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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평창여행_드넓은 목장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대관령삼양목장'을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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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쿠꾸가 얼마전에 다녀온 평창에 있는 '대관령삼양목장'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보통 수도권의 관광객분들이 강릉에 가기 전-

대관령에 양떼목장, 하늘목장, 삼양목장 등을 방문하는 일들이 많다고 해요-

쿠꾸는 그 반대로(?) 강릉에서 삼양목장을 다녀왔답니다-

 

쿠꾸는 올해 눈이 정말- 많이 쌓였을 때 삼양목장을 방문했었고,

올해로 2번째 여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겨울에는 겨울왕국이였는데, 여름에 가보니 스위스(?)였어요-

:)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그리고 겨울에 다녀온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겨울왕국의 실사판(?) '평창 삼양목장'을 담다- :)

※ 주의 : 필자는 2020년 3월 7일 삼양목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눈의 유무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아요 :) 이번 겨울이라고 해야하지, 지난 겨울이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눈을 몇 번 마주하지

koo-ku.tistory.com

대관령삼양목장

 

매일 9시 - 18시

매표마감 17시

대인 9,000원 , 소인 7,000원

단체/ 대인 9,000원, 소인 5,000원

만65세이상, 장애인4~6급 5,000원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은 네이게이션에 "삼양목장"을 검색하면 찾아오실 수 있어요-

안내 책자를 읽어보니 '삼양목장에는 자연백경이 있습니다.

봄이면 만발하는 들꽃, 여름이면 바람에 일렁이는 목초들의 바다,

가을에는 목장 계곡의 화려한 단풍, 겨울에는 끝없이 펼쳐진 은빛 눈의 세계'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이곳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지난 겨울에 방문했을 땐 정말 새하얀 겨울왕국이였는데, 언제 이랬는지 푸릇푸릇-목초지가 되어 있었어요

:)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삼양목장은 4월 말 - 11월 초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도 있고, 도보로 트래킹을 할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올라갈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트래킹을 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려려요-!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서 아래까지 내려오면 1시간 30분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산책하기 나쁘지 않은 코스 같아요-

셔틀버스가 올라 갈때는 양몰이공연장, 동해전망대(종점)로 2번 정차해요-

쿠꾸는 올라가면서 양몰이공연장에서 공연을 구경했어요-!

양몰이공연은 5-10월 중 주중 13시, 15시/주말 11시, 13시, 15시 이렇게 진행되요-!

:)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보더콜리가 나와서 접시(?)를 물어오는 이런 공연도 하구요-

보더콜리가 양들을 몰라서 목장(?)에 넣는 공연, 양들을 어딘가로 데려가서 길을 통과하게 하는 공연,

마지막으로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양들을 데려오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더콜리가 양들을 몰고 내려와 먹이주기 체험장으로 데려오면,

2천원?정도에 먹이를 구매해서 바로 먹이주기를 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양들이 너무 깔끔해서 신기했어요-!

관리받는 양들 같았어요-

그리고 보더콜리가 생각보다 너무너무- 똑똑하고 말을 잘 들어서 신기했어요

 

쿠꾸가 찾아보니 보더콜리가 영국에서 온 견종이라던데,

양치기(?)분이 영어로 보더콜리에서 명령을 내리시더라구요-

외국에서 온 친구라 영어를 알아듣나봐요(??)

:)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삼양목장에는 51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해요-

정말 어디를 둘러봐도 신기한 풍력발전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면 웅-웅-하는 소리가 나서 꽤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51기의 풍력발전기가 강릉인구의 60%인 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해요-

쿠꾸도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를 공급받는지도 모르겠어요-

:)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쿠꾸는 삼양목장이 닫을 무렵에 방문을 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조금 일찍 왔으면 더 여유롭게 봤을 텐데- 하는 후회를 살짝 했어요-

그리고 '동해전망해'는 해발 1,1140m에 위치해 있어서 동해바다, 강릉, 주문진 등지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강릉에서 1시간 정도 달려온 삼양목장인데,

강릉이 보여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경포대의 호텔?이 있는데 그것도 잘 보이고 바다도 잘 보이고- 신기했어요-

:)

 

그리고 쿠꾸가 방문한 날 강릉은 30도의 날씨였는데,

그곳은 24도?정도로 선선하고 바람도 잘 불더라구요-

그런데 햇볕이 뜨거우니 썬크림은 필수-!!!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쿠꾸는 하지 못했지만,

중간중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더라구요-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장, 타조먹이주기 체험장, 목양견쉼터"등이 있어서

내려오면서 살짝- 들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삼각대도 접을 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서 계속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쿠꾸도 이전에 겨울에 그랬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삼양목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을 꼭!!먹어보고 싶었는데,

마감시간이라 못먹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여러분들은 입구에 있는 매장에서 꼭 드시구오세요-?

그리고 매점에서 삼양과 관련된 식품들을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예를들어 불닭볶음면과 관련된 상품들-?

쿠꾸는 맵찔이라 잘 모르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둘러보고 구매하셔도 좋을 듯해요-

그리고 삼양라면도 박스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해요-

 

계절마다 방문하고 싶은 삼양대관령목장-

다음엔 가을에도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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