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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원주맛집_예쁜데 맛있기도 한 아인슈페너 맛집"12안젤로"를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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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원주 현지인인 여자친구가 추천하는 아인슈페너 맛집 '12안젤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사실 쿠꾸는 이곳의 커피가 맛있어서 두번째 방문했어요-!

특히, 이곳의 아인슈페너의 크림은 꾸덕꾸덕-달달-해서 기분 좋은 맛이였어요-

또, 저희가 카페 앞에서 카페 사진을 찍는데, 지나가던 분들도 '12안젤로 맛있는데'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여자친구의 말에 신뢰도를 더해주시던(?) 분들이였어요-

그리고 쿠꾸는 12안젤로를 방문할 때마다 여자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곳이다-라고 느꼈는데, 그건 아래에서 설명해드릴께요-!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12안젤로

월,화,수,목,일 11시 - 24시

금,토 11시 - 01시

 


원주 12안젤로

원주의 '12안젤로'는 원주 터미널 근처, 원주 단계동에 위치해있어요-

뭔가 처음에 여자친구와 이름을 추측할 때 12명의 천사라는 뜻인가-? 가게 안에 천사그림도 있는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포스팅을 하기 위해 포털에 검색해보니 '천사로 12'에 위치해있더라구요-

뭔가 가게의 이름의 유래를 팍-! 느낄 수 있었어요-

신기해하는 쿠꾸입니다-

:)

 

원주 12안젤로

'12안젤로'의 가격대는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핫 4천원, 아이스 4천5백원이에요-

가격대가 높지 않은데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에요-

참고로 커피는 투샷이 기본이라고해요-

:)

 

쿠꾸는 여자친구의 추천대로 다른 메류를 보지않고 왼쪽 맨 위에 '12안젤로 시그니쳐메뉴'인 아인슈페너쪽을 살펴봤어요-

여자친구는 베스트메뉴인 아인슈페너 더치, 저는 아인슈페너 말차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각각 5천 5백원이였어요-!

그리고 12안젤로를 사계절 빙수를 하는데 빙수맛집이라고 해요-

이제 더운 여름이 다가오니 여러분들 빙수를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

 

원주 12안젤로

쿠꾸는 메뉴를 주문하고 가게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가게에 좌석이 약 10팀정도?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그리고 숨겨진 공간(?)으로 2층에 테이블도 있어 데이트하러 오기 좋은 곳 같았어요.

그리고 입구에 이렇게 큰 곰돌이와 포토존(?)도 있고, 

카페에서 메뉴를 골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12안젤로 시그니처커피를 안내해주고 있었어요-

:)

 

원주 12안젤로

12안젤로는 기본적으로 커피 메뉴가 맛이 있어서 디저트 메뉴도 잘 나간다고 해요-

쿠꾸는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두번째 방문임에도 디저트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디저트도 먹어보려고 해요.

깔끔하게 정돈된 스타일의 주방이였어요-

:)

 

원주 12안젤로

'12안젤로'를 둘러보다보면 여자친구가 짜증이 났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짧은 글,

여자말을 잘 들으면 복이 온다(?)는 내용 등의 글이 적혀있어요-

여자친구와 함께 카페에 오는 남자친구들에게 하는 말 같아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쪼끔 감동했던 포인트는 여성분들만 열어보라고 한 박스에 여성분들을 위한 용품을 구비해두어져 있다고 해요-

작은 배려가 카페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해주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카페 안에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어 급하게 컴퓨터 사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의성도 갖추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여행계획을 짜거나 할 때 이 카페를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원주 12안젤로

쿠꾸가 주문한 아인슈페너 말차(왼쪽)와 아인슈페너 더치커피(오른쪽)이 나왔어요-

편의상 말차와 더치라고 적을께요-!

 

우선 이 카페의 아인슈페너는 크림을 정말 많이 올려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많이 주셔서 밑에 있는 말차나 커피를 먹기 어려운 느낌(?)이였지만,

밑에 말차/커피의 양이 많아서 적당해보이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크림은 꾸덕꾸덕한데 적당히 달아서 씁쓸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았는데,

여자친구는 크림이 달아서 조금 달달한 말차와 함께 먹기엔 많이 달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더치커피는 더치커피 특성상 많이 쓰거나 하지 않아서 크림과 먹기 좋았는데,

나중에 크림이 많이 남아 섞이니 조금 달았다는 여자친구의 평이에요-!

달달한 메뉴를 좋아하는 쿠꾸는 달달함이 적당해서 좋았답니다-

:)

 

앞으로도 자주 방문 할 12안젤로에 대해 살짝- 알아봤는데,

다음엔 빙수를 꼭-! 먹어보고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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