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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여행_라라랜드 같은(?) 경포호수의 노을을 담다-w.카메라 설정팁 :)

by 구준쇼니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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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지난 포스팅에서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경포호수 인근 산책 할 만한 곳,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피그놀리아'를

소개해봤어요-

오늘은 그 날의 마지막-! 경포호수 근처에서 노을을 담았던 기억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간단하게 카메라 설정팁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

개인적으로 경포호수 근처의 저녁 노을 지는 풍경은

라라랜드 같은 색감(?)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니-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겨요-!


시루이 삼각대와 캐논 6D MARK2

 

카메라, DSLR, 갤럭시 시리즈 카메라(프로 모드)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ISO감소(센서가 갖는 빛에 대한 민감도)"라는 설정이 있어요-

"ISO감도"를 100(낮은 수준)에 두면 사진을 보다 선명하게 찍을 수 있고 노이즈가 적지만 더 많은 빛이 필요해요-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 ISO감도를 낮추어서 찍으면 사진이 어둡게 나와요-

어둡지 않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고 빛을 안정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해서

쿠꾸는 삼각대를 활용해 빛을 받는 시간(셔터스피드)를 높여주었답니다- :)

그리고

ISO감도를 높이게 되면 보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사진에 노이즈가 많아진답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밤에 사진을 찍으면 화면에 노이즈가 많아 보이는 것도

ISO감도가 높아서 그래요-!

:)

쿠꾸는 보다 선명한 저녁 노을 사진을 담기 위해-

삼각대를 사용해 ISO감도를 최대한 낮추었어요-

 

경포호수 인근

쿠꾸는 저녁노을 지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산책을 하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에요-

경포호수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초록빛 나무, 갈대 그리고 뜬금없는 호텔이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에요-

:)

산책 겸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 경포호수랍니다-

 

경포호수 노을사진1

해가 지기 시작했어요-

쿠꾸가 방문했던 날은 5월 초중순이였는데 일몰시간은 19시 30분 - 20시경이였어요-

:)

논에 비친 주황빛 햇볕이 아름다운 공간이랍니다-

 

예전에 사진에 대한 책을 읽었을 때,

노을을 찍는 것이 사진을 배우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색감과 빛이 너무 강렬해 적정한 노출을 잡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은 어둡게 찍어보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사실 개인적인 스타일마다 너무 다를 것 같아요-!

:)

 

경포호수 노을사진2

'노을사진1'을 찍다가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여러분들도 해가 더 지고 있음이 느껴지시나요-?

:)

똑같은 설정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시간이 지남으로서 더 어두워 졌어요- 정말 신기해요-!

 

노을 사진을 찍을 때 밋밋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피사체들을 둬서 함께 찍는 것이 조금 더 재미있는 사진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쿠꾸는 논을 좋아해서.. 논과 가로등을 함께 넣어봤어요

:>

 

경포호수 노을사진3

위에 있는 사진은 '노을사진2'보다 늦게 찍은 사진이에요-

무언가 더 보정을 한 것도 아닌데 오히려 밝게나왔죠-?

:)

다른 설정을 같게 하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더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셔터스피드'는 셔터가 열렸다가 닫히는 데 걸리는 시간이에요-

오래 열려있으면 당연히 더 많은 빛을 받아 밝은 사진이 나오겠죠-?

:>

 

쿠꾸도 아직 공부중이지만,

여러분들도 카메라가 있으시다면- 설정 변경이 가능한 핸드폰 기종이라면

여러 가지 기능을 만지작- 만지작해서-

경포호수를 걸으며 사진을 찍어보셔서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사진을 찍다가 팁으로 알려드릴 만한 정보가 있으면 올려드릴께요-

함께 공부해요-!!


경포호수 근처의 고양이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인근을 걷다가 만난 고양이에요-

노을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마주친 이 친구의 귀여움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카메라 설정할 틈도 없이 급하게 찍었는데-

이런 과다노출(?)로 인해 햇볕이 많이 들어온 사진도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쿠꾸가 경포호수 노을을 담기위해 쉬었던 '강릉 피그놀리아'가 궁금하다면-?

 

어릴적 꿈꾸던 아지트 같은 공간 '강릉 피그놀리아'를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 경포호수 부근을 걷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은 경포호수,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강문해변 근처에 있는 '피그놀리아'를

koo-ku.tistory.com

 


※ 위 사진은 Canon_6d mark ii,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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