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경포호수에서 본 풍경을 나눠보려고 해요-
:)
주말이고 누가봐도 좋은 날씨야-라고 할 정도 였기에 쿠꾸도 산책에 나섰어요-!
그래서 '강릉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에서 아이스라떼 한잔을 주문해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경포호수를 걷기로 했답니다-
:)
▼▼▼▼ 어제 올린 '강릉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을 못보신 분을 위해 :9 ▼▼▼▼
커피 한잔을 들고 열심히 걷기로 했어요-
:)
이 좋은 날씨를 그냥(?)보낼 수 없기에-
이곳은 강릉 이젠, 아쿠라이룸,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초당타르트 인근에 있는 강(?)이에요
파란- 날씨와 파란 날씨를 비춰주는 강이 보기 좋아서 한컷-찍었어요-
경포호수를 가기 위해 주차를 하는 곳은 많겠지만,
강릉 아쿠아리움 근처에 주차를 하면 이곳을 마주할 수 있어요-.
하늘색 하늘과 논의 물이.. 정말 찰떡이였어요-
어쩜이렇게 파랗지-?!라며 놀랐어요-
:>
지금은 논에 모내기를 하는 철이라고 해요-
비와 햇볕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농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강릉에 오기 전에 이런 자연을 만나려면 멀리-갔어야 했는데,
이젠 조금만 자연과 가까워 지려고 하면 바로 자연을 볼 수 있어
자연과 가까워 지는 느낌이에요.
:)
쿠꾸는 경포호수의 호수를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경포호수 인근에 있는 작은 공원들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너무 푸릇푸릇해서 당황했어요-.
:)
강릉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바다와 산이 유명한 곳인데, 이렇게 공원도 이쁘구나-?하는 생각.
돗자리를 가져오지 않아 후회되는 시간이였어요-!
:>
피크닉 오기 좋은 곳 같아요-
동영상으로도 즐겨보세요-
:)
푸릇푸릇- 초록초록한 자연들 사이에
포토존(?)이 있었어요- :)
경치를 바라보며 쉬고 있었는데,
어머님/아버님들(?)이 저 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쿠꾸도 두 그룹(?)정도 사진을 찍어드렸어요-
다들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공간은 비슷한가봐요-.
경포호수를 걷다보니 정원이 꾸며져 있었어요-.
정원에 철쭉, 튤립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
그리고 정원 인근에 넓직한 공터(경포호수광장)가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돗자리, 작은 텐트를 쳐놓고
피크닉을 즐기시더라고요-
너무 부러운 풍경이였어요-
:>
여유와 햇살을 즐기는 분들-!
튤립은 4-5월에 꽃이 핀다고 해요-
튤립은 더위에 약해서 햇볕이 강하게- 내리 쬐면 바로 기울고, 꽃잎이 떨어진다고 해요.
쿠꾸가 경포호수를 방문했을 때 튤립들이 거의 지고있었어요-
이 친구(?)도 사실 거의 시들어가고 상처입었던 친구였는데-
꿋꿋하게 햇살을 이겨내고 있었어요.
내년에 또 만나자- :)
경포호수 근처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
피크닉을 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쿠꾸는 다음에 이곳에서 '나도 피크닉을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여러분들도 경포호수에서 피크닉/산책을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이후 쿠꾸에 경포호수를 걷고, 걸어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과 '강릉 피그놀리아'를 방문했어요-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 ii,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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