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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여행_여행객의 필수코스 '엄지네포장마차'를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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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베스트 5을 꼽으라고 한다면 

안나올 수 없는 유명한 가게, '엄지네포장마차 본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

쿠꾸는 3번정도? 이 가게를 방문했는데, 2번은 가게에서 식사했고 1번은 포장해서 먹어봤어요.

확실히 가게 안에서 먹는게 깔끔하고 반찬도 무한(?)으로 주셔서 좋더라고요-

쿠꾸는 주말에 방문했지만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추어 방문했기에 기다리지 않고 먹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방문하시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다녀오세요-!(?)

그럼 '엄지네포장마차'보러 가시죠-

:>

 

엄지네포장마차 본점

영업시간: 11시 - 11시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장 있음 :)


 

엄지네포장마차

 

엄지네포장마차는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해있어요-

강릉KTX역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시내에서는 20분-25분 정도 걸려요-

터미널에서 오신다면 택시를 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쿠꾸는 오픈시간인 11시쯤 가게를 방문해서 대기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11시 30분 조금 넘은 시간부터는 조금씩 대기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엄지네포장마차 별관

 

엄지네포장마차가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본점만 있었는데 최근에 바로 옆에 별관이 생겼나봐요.

쿠꾸는 별관으로 안내를 받아서 별관으로 바로 입장! 했어요 :)

이런 유명 맛집을 대기없이 들어간다는 기쁨에 여자친구와 행복해했답니다-.

 

그리고 최근에 '엄지네포장마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연 2000만원씩 기부를 하기로 해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되었다고 해요-

좋은 일들에도 참여해주시는 가게였어요-

 

 

엄지네포장마차 메뉴

 

엄지네포장마차는 메뉴가 간단해요- :)

1인분, 2인분식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혼자 오시기엔 어려워보여요 ㅠ.ㅠ

혹시 혼자 오더라도 먹다가 포장이 가능하니 괜찮을수도-!(?)

쿠꾸는 여자친구와 2명이서 방문을 했기에 꼬막무침비빔밥(35,000원)을 주문했어요-

지난번에 여자친구와 2명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 메뉴로-!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무침비빔밥

 

위에서 보셨을 수도 있지만 맛있게 드시는 법이 적혀있어요-

1. 꼬막비빔밥을 먼저 드시고 꼬막 무침에 밥을 추가해서 비벼드세요.

2. 마른김에 싸드셔도 맛있습니다.

* 꼬막특성상 간혹 껍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엄지네포장마차를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은 꼬막비빔밥공장같아요-

왜냐하면 앉아서 주문하면 1-2분 안에 반찬세팅 바로 해주시고,

5분도 안되서 비빔밥을 가져다주세요.

직원분들도 정말 많아서 반찬이 부족하거나 메뉴 주문이 필요할 때

바로바로 해결해주시는 대단한 곳-!!

:)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무침비빔밥

 

정말 왜 꼬막무침비빔밥이구나-!?라는게 느껴지는 비주얼이지 않으신가요-?

:)

비빔밥의 맛을 설명하기 전에 반찬이 정말 많았어요-

미역국, 감자무침, 순두부,  메추리알/소고기 장조림, 각종 장아찌, 시금치,김치 등등

반찬맛이 정말 특별하게 와- 이 반찬 최고야!라는 느낌보다는

오- 다 괜찮은데?라는 느낌이였어요-

평소에 잘 안먹던 나물?류도 먹게되는 맛이랄까요-?

:]

비빔밥 절반과 무침 절반이 있는데,

메뉴를 주실 때 밥 부분을 먼저 먹고 밥을 추가해서 먹으라고 알려주세요-

그런데 쿠꾸는 밥을 먹으면서 부침도 함께 먹고, 밥도 추가했답니다-.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무침비빔밥

 

꼬막부침비빔밥의 양념과 꼬막, 고추, 파 등이 잘 어우러진 느낌이였어요-

정말 뭔가 특별한 식재료가 들어간 것이 아닌데,

이렇게 계속- 먹게 만들다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느낌이 진짜 맛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어요-.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쿠꾸와 여자친구가 느끼기에 처음에 주는 밥의 양은 1.5인분?정도 이고, 밥을 한공기 추가해서 2.5인분정도가

된 느낌이였어요-

둘 다 먹는 기량이 좋은 편이라 다먹었어요(?).

이곳은 탄수화물이 끌릴 때, 밥류가 끌릴 때 또 올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육사시미도 정말 괜춘인데,

이 날에는 먹지 못했네요!

소금장에 찍은 육사시미를 꼬막비빔밥에 초밥(?)처럼 얹어먹으면 최고-

저대신 여러분이 드셔주세요-!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 ii,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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