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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_걷기 좋은 장소 '강릉 순포습지'를 담다-. ※ 아래 글은 쿠꾸가 순포습지에 다녀온 일기(?)글입니다-. 지난 선거날에 경포해변, 사근진해변, 순긋해변, 테라로사 사천점 그리고 순포습지를 다녀왔다.걷고, 또 걸으며 강릉의 풍경을 카메라와 나의 기억 속에 담았다.:9이번 출사의 최종 목표는 해가 질 무렵의 순포습지를 담는 것이었는데,해변으로 처음 향할 때와 달리 구름이 갑자기 몰려오는 바람에 내 생각과 조금 다르게 해가 지는 모습을 담기에는어려움이 있었다.사진을 찍었던 시간은 18시 - 19시 사이였다. 테라로사 사천점에서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즐긴 후 순포습지로 나왔다.해가 뉘엇뉘엇 져갈 무렵, 구름 낀 하늘때문인지 보랏빛 하늘이 펼쳐졌다-.습지라는 특성때문인지 촉촉한 공기가 내 숨 속으로 들어왔다.사실 개구리, 뱀 등이 나올까?무서웠던 마음도 살.. 2020. 4. 25.
뚝섬역,성수동 카페_성수동 블루보틀 1호점을 담다-. 안녕하세요.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입니다.오늘은 올초에 다녀왔던 성수동, 뚝섬에서 핫-한 카페"블루보틀" 1호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블루보틀은 "스페셜티 커피"라는 명목 아래, 커피의 퀄리티를 굉징히 신경쓴다고 해요.한국의 블루보틀은 2019년 5월 3일 성수동에 1호점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현재는 5호점까지 있다고 해요-.뚝섬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평일 아침 일찍- 다녀와서 눈치게임(?)이 성공했어요.개점 첫날에는 대기줄이 12,000명이 몰렸었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한 거 같아요.그럼 블루보틀- 보러가시죠-:9 블루보틀 1호점에 빨리(?) 찾아가려면뚝섬역 1번출구로 올라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블루보틀 가게 인근 어디서에서든 저 스테인레스 간판+하늘색 보틀모양이 보여요.:)뭔가 심플하면서도 시.. 2020. 4. 24.
비비큐 신메뉴_핫황금올리브(찐킹소스,블랙페퍼)를 담다-. 안녕하세요.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오늘은 월급주간(?)의 수요일이니,내가 해먹지 않고 시켜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플을 뒤적뒤적-하던 중-"BBQ치킨의 신메뉴 - 핫황금올리브(찐킹소스 반, 블랙페퍼 반)"를 골랐어요.사실, 신메뉴라고 적혀있기는 했지만 '아무 정보 없이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했어요-처음엔 양념과 후라이드의 업그레이드버전이겠지? 했는데, 전혀- 다른 메뉴였어요-!아래 자세한 사진, 후기 보러가시죠.:) 먼저, 핫황금올리브(찐킹소스 반+블랙페퍼 반)은 21,000원이었어요-.그런데 어플(배민오더)로 주문한 다음 배달이 아닌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해서19,000원에 주문했어요. :9주문은 BBQ 강릉교동점에서 했답니다-.구성품은 치킨(+서비스 치즈스틱 3개),미.. 2020. 4. 23.
강릉카페_시내 힙한- '100년 임당방앗간'을 담다-.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강릉 시내에 있는 카페 "100년 임당방앗간"을 소개하려고 해요 :9 강릉 시내의 버스정류장(신영극장)에서 가까운 곳이고, 눈에 띄는 곳이라 자주 지나갔는데 여자친구와 처음 다녀왔어요- :) 생각보다 굉장히 넓직하고 4,6인 테이블도 많아서 한번에 한 40-50명?은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어요. 시내에 이런 규모가 있다니- 하고 놀랐답니다. 정말 옛스러운(?) 분위기의 간판에 홀려서 들어갈까, 말까를 고민했어요-! 그리고 왜 이름이 방앗간이고, 왜 100년이지?하는 궁금증을 품고 가게로 들어갔어요- 가게 내부는 노출콘크리트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갬성- !! 그리고 그 전에! 카페의 앞에는 이렇게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의자와 위쪽.. 2020. 4. 22.
강릉맛집_따뜻한 음식이 땡길 때 추천! '최씨국수집'을 담다-. 안녕하세요. 엽서 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9 오늘은 지난 주말에 여자친구와 다녀온 "최씨국수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비가 오는 주말이여서 따뜻한-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무슨 음식을 먹을까?하다가 강릉 교동택지에 위치해있는 "최씨국수집"은 '알탕, 알곤지칼국수, 비빔밥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최씨국수집"가게에 들어서면, 알탕, 칼국수를 팔기에 정말 이쁜데-?할 정도로 노란색, 나무, 책이 있는 책장, 영화 포스터 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전에 1박2일 멤버들이 가게를 다녀가셨다는 문구와 함께 멤버들의 사진이 벽에 붙어있어요-. 동구님 멋있어욘- :) 메뉴는 알,곤지 칼국수, 장칼국수, 알탕, 곤지해장국, 최씨비빔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희는 알,곤지 칼국수+공기밥, 최씨비빔밥을 주.. 2020. 4. 21.
성수동 카페,서울숲카페_카멜 커피(camel)를 담다-. 안녕하세요 :9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이전에 10cm 콘서트를 보고-! 성수동과 뚝섬의 몇몇 가게들을 둘러봤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카페 "카멜커피(camel)"을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서울에서 카페를 갈 일이 별로 없어서 어디 카페가 좋을 지 고민- 또 고민하던 중에 "앙버터"가 맛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런 것도 감성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에요- 어떤 의미인지는 아래에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께요. 먼저, 가게의 메뉴판은 종이로 적혀있어요-. 뭔가 무심한듯 쓱쓱- 펜으로 적힌 메뉴. 하찮아 보이지만 귀여워서 사진에 담았어요-. 그리고 저기 오른쪽 끝에 웰컴-하는 귀여운 칭구도 한몫 톡톡히-! 가격은 주로 5,000원대에요 :) 앙버터(5,500원)가..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