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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_현지인의 보장된 맛집 '썸머키친'을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강릉원주대학교(강릉캠퍼스)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 위치한 "썸머키친"을 소개하려고 해요. :) 이 날 함께 간 직원분들 피셜, "가격대가 조금 높지만 맛은 보장된 곳-!"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쿠꾸는 한 1년?만에 재방문 했었는데, 꽃과 풀이 함께 하는 자연과 조금 어둡지만 알맞은 곳에 있는 조명으로 데이트로 딱-! 인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럼, 썸머키친의 메뉴를 보러 가시죠 :9 썸머키친에 도착하면, 풀들이 맞이를 해줘요-. 가게사모님이 가게 곳곳에 꽃, 그리고 수직으로 내려오는 화초?들을 정말 많다- 싶을 정도로 관리해주시는 것 같아요. 자리에서 어딜봐도 꽃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이이에요. 일을 하던 평일 점심시간에 간 .. 2020. 4. 18.
강릉맛집_자연과 공존하는 곳 '테라로사 커피포레스트'를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지난 선거일에 경포해변, 사근진해변, 순긋해변, 순포습지 등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왔어요. :) 이번 출사의 목표는 해가 지는 순포습지를 담기 위해서 였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순포습지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테라로사 사천점-커피포레스트"에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 먼저, 커피를 마시러 들어가기 전 테라로사 앞에 있는 순포습지를 조금 걷기로 했어요. 저기 십자가 모양의 조형물?이 순포습지의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고, 차마시기 전, 차마신 후에 산책삼아 살랑살랑 걷기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 순포늪지는 2016년 겨울부터 강릉시에서 복원을 하고 있다고 해요. 주로 조류탐방을 위한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있어요. 사실 저 나무로 된 조형물도 새들이 올라가서 앉아있는답.. 2020. 4. 17.
강릉여행_해변 추천 '경포해변,순긋해변,사근진해변'을 담다- :) 필자가 글을 쓰는 날은 국회의원 선거날이다. 봄이지만 낮의 온도는 20도에 육박하여 여름인가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이었다. 이런 날씨에는 광합성을 하고 싶어지는 성격인지라, 바닷가로 향하는 버스가 오면 어디든 가겠노라-하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마침, "강문해변"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되었고 그렇게 무작정 떠난 해변여행기가 시작된다. 필자는 강문해변의 위쪽인 경포해변으로 향했다. 참고로 강문을 기준으로 위로 올라가면 바로 경포해변, 사근진해변, 순긋해변, 사천해변이 나오고, 아래로 내려가면 그 유명한 안목해변이 나온다. 아이들이 갈매기와 노는 모습을 보고 신발 안에 모래가 들어감을 감수하고 필자도 열심히 그곳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새우깡도 들고있지 않았는데, 어찌 저렇게 .. 2020. 4. 16.
사용금액의 10%를 환급해주는 '강릉지역화폐 강릉페이'를 담다-. 오늘은 강릉 지역민들의 필수품, 그리고 강릉 여행객들의 필수품- 강릉페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 필자는 올해 1월 강릉페이가 런칭된 이후로 점심식사, 장보기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내가 결재했던 금액의 10%를 페이백해주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강릉페이의 어플에서 캡쳐한 사진이며, 하나씩 보면서 설명하고자 한다-. 강릉페이는 나의 계좌를 해당 카드에 연결하는 카드충전식으로 이용된다. 계좌를 카드에 연결해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면 농협에서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필자는 핸드폰으로 충전하여 사용하는 중이다. 카드는 크게 두가지로 커피가 그려진 카드와 신사임당이 그려진 카드로 나눠져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파란-색상을 좋아해서 커피잔이 그려진 카드를.. 2020. 4. 15.
원주_팝업스토어 '세이치즈토스트'를 담다-. 필자는 호기심이 많다. 내가 먹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음식이 아니면 다양하게, 새롭게 도전해보려는 성향이 있다. 여자친구와 원주 AK백화점을 둘러보는데, "세이치즈토스트"라는 팝업스토어를 보게되었다. SNS에 자주 보인다는 무지개 토스트, 세이치즈토스트에서는 유니콘 치즈토스트라 불린다-. 우리는 사실 저녁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처음에 둘러볼 때 궁금하긴 했으나 먹을 생각은 안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 여자친구와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디저트로 백미당과 세이치즈토스를 먹어보기 위해 돌아왔다-!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토스트 전문 브랜드 -세이치즈토스트"라고 써있다. 치즈스틱이 2천원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토스트안에 치즈가 꽉차있다면(?) 아주아주 괜찮겠다.. 2020. 4. 14.
원주맛집_맛과 분위기에 반하는 '르미엘케이크'를 담다-. 이번 토요일에는 원주에 있는 "르미엘케이크"를 다녀왔다. 여러 케이크 가게들을 가봤지만, 분위기는 이곳을 이길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가게 내부에 있는 유칼립투스와 식물들, 하나하나 정성스레 놓여있는 자수들, 그 무엇보다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마지막으로 빠지지 않는 음료의 맛과 케이크의 맛-이 있는 곳이니까. 여자친구가 대학생시절에 책 한권 들고 자주 방문했던 곳이라고 한다. 정확한 동(?)은 기억나지 않지만, 원주버스터미널에서 20분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위에서 이야했던 것 처럼, 하늘하늘 거리는 천에 이렇게 자수들이 놓여있다. 가게 곳곳에 걸려있는 이 친구들. 정말 기분좋게 만든다 :) 그리고 방석형태로 해서 판매도 하시는 것 같다-. 우리는 1시정도에 방문했는데 햇살이 가게로 부..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