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맛집_맛있게 맵다는 말을 알려주는 '쭈꾸미가'를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원주 터미널 근처 단계동에 위치한 쭈꾸미맛집- '쭈꾸미가'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여자친구가 '매콤'한 쭈꾸미와 볶음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다녀온 곳인데,

맵지만 사람도 많고 괜찮은 곳이였어요-

무엇보다 분명 엄청 맵게 먹었는데, 다음날 속이 괜찮았다는 사실-

 

맵찔이 쿠꾸에게 너무 매워하고(?) 정신도 없었던 식사였기에,

사진이 별로 없지만-! 바로 보러가실까요-?

:)

 

쭈꾸미가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2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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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쭈꾸미가

원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 약 10분정도- 걸어오니

원주 쭈꾸미가에 도착했어요-

걸어보다 보니, 이 동네에 고기류, 쭈꾸미류 등의 가게들이 많아서 먹자골목이구나-?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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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는 봄이 철이라고 해요- 그래서 해마다 봄에 쭈꾸미 관련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그리고 쭈꾸미는 100g에 47칼로리밖에 안되고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음식!이라고 해요-

가장 중요한 '타우린'이 풍부해서 영양만점- 피로회복에 최고-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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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쭈꾸미가

먼저, 밑반찬이 나왔어요-!

굽지 않은 김, 오이냉국, 마늘, 백김치, 깻잎, 미나리(?), 콩나물을 기본으로 주세요-

쿠꾸와 여자친구는 미나리와 콩나물을 철판쭈꾸미에 넣어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백김치가 쭈꾸미와 먹기에 간이 딱! 맞아서 여러번 가져와서 먹었어요-

아참, 반찬은 셀프라서 자유롭게 가져다 드실 수 있답니다-

눈치보지말고 많이 드세요-!!

:)

 

원주 쭈꾸미가

원주 쭈꾸미가의 가격은-

철판쭈꾸미 11,000원,

키조개쭈꾸미 13,000원,

새우쭈꾸미 13,000원,

모둠쭈꾸미는 13,000원이에요-

 

원주 현지인인 여자친구 피셜- 

'돌솥쭈꾸미알밥(7,000원)'도 맛있다고 해서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어요!

점심시간 메뉴로 강츄-

 

기본적으로 철판쭈꾸미에 미나리가 올라가 있지만,

정말정말- 매워서 콩나물와 미나리를 셀프코너에서 더 갖고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정말정말 매워서 쿠꾸는 힘들었는데,

매운 맛을 조절하는 팁을 찾아보니 '불을 일찍 끌 수록 덜 맵다'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매운맛이 어려운 분들과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억해주세요-!

 

맛있게 맵지만,

쿠꾸는 맵찔이라서 미나리, 콩나물, 백김치와 쭈꾸미를 함꼐 같이 먹었어요-

그리고 카레향이 나는 소스를 찍어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추가로 일반마요네즈가 필요하면 주신답니다-

:)

 

쿠꾸처럼 매운 음식을 힘들어하는 분들은

냉국 호로록-과 함께주는 계란찜으로 뜨거운- 입 속을 정화시켜주세요-!

마지막으로 쭈꾸미가 부들부들-해서 먹기좋았어요-

:)

 

원주 쭈꾸미가

중간에 주먹밥을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지만,

쿠꾸는 볶음밥을 먹기로 했어요- 

쿠꾸는 치즈 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일반볶음밥은 2,000원, 날치알/치즈볶음밥은 각각 3,000원이에요-

쿠꾸와 여자친구는 1인분을 주문했는데 밥이 거의 두공기는 될 정도로 많이 주시는 편이였어요-!

2인이서 방문하면 1인분을 주문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매운 쭈꾸미의 국물을 베이스로 볶음밥을 만들어주시기때문에,

매운 음식을 어려워하시면 날치알/치즈를 꼭- 고려주세요

:)

개인적으로 볶음밥 최고!

다음에 온다면 매운 쭈꾸미보다(?) 볶음밥을 먹으로 재방문 할 것 같아요-

 

매운맛을 좋아시는분들-

원주의 쭈꾸미가로 오셔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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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