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쿠꾸는 이제 강릉에 온지 2년하고도 5개월정도가 되어가요-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강릉의 여러 해변 중 개인적으로 사근진해변, 순긋해변을 좋아한답니다-
이전에는 카페, 식당 등이 많은 사천해변을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사근진해변과 순긋해변의 조용함-에 반한 것 같아요-.
오늘은 쿠꾸가 올 초에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던 '사근진해변'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그런 천천히 보러가시죠-!
:)
▼ 혹시 이전에 경포해변, 사근진해변, 순긋해변 포스팅했던 것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도 걸어둘께요-! ▼
사근진해변은 경포 옆에 위치해있는 해변이에요-
경포해변에서 사천해변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해변이랍니다-
:)
사근진해변을 좋아하는데, 사근진해변에 대해 잘 몰라서 찾아보기로 했어요-
"간이 해수욕장으로 경포해변과 붙어 있다. 백사장의 규모는 길이 600m, 면적 24,000㎡이다. 해변의 소나무숲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이 있고 5곳의 오토캠핑장도 있다."
검색을 해봤을 때 위에처럼 나오더라고요-
왜이렇게 해변이 작을까?했는데 알고보니 간이해수욕장이였어요-.
경포해변에서 사근진해변 방향으로 걸어갈 때 찍은 사진이에요-.
쿠꾸가 강릉에 살면서 새로 알게된 사실(?)은
강릉에 놀러오시는 분들 중에 표정이 안좋은 분들은 없더라고요-
모두 행복을 품에 안고 강릉 바다를 보러 오시는 것 같아서
괜히 함께 기분이 좋아져요
:)
사근진해변 근처에는 캠핑, 차박, 피크닉을 하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요즘 스타벅스에서 피크닉을 할 수 있는 캠핑의자?등을 주던데-
꼭- 받아서 쿠꾸도 피크닉을 오겠어요-
여러분들도 강릉에 오신다면 거창하게 무언가 준비해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바다를 즐겨보세요-
가족분들이 보기 너무 좋아서
:>
사근진해변에는 '해중공원'이라는 배 모양의 전망대가 있어요-
쿠꾸가 올라갔을 때 아래에 비치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에 '와-'라는 말이 안나올 수가 없었어요-
여러분들도 사근진해변에 가신다면 꼭 이곳에 올라가보세요-
전망대인데 계단이 30대?도 안되니까요-
:)
해중공원에 올라가는 길에서 경포해변이 주욱-볼 수 있어요.
이곳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거나 쉴 수 있어보였어요-
:)
커피나 음료 하나 들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많은 강문해변, 안목해변과는 다른 분위기의 해변이에요-
사근진해변 근처에는 혼자서 놀러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
쿠꾸도 마찬가지였겠죠-?
:)
그리고 바닷물 근처에서 바닥에 글씨를 쓰시고, 글씨가 파도에 쓸려가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괜히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사근진해변에는 '민박집'들이 많아요.
강릉분들에게 물어보니 괜찮은 민박집을 골라서 묵으면
가격도 괜찮고 바다도 바로 보여서 괜찮다고들 하시더라고요-
강릉에서 살고 있지만 민박집에서 하루 묵어보는 추억(?)도 쌓아볼까해요-
"쿠꾸가 좋아하는 사근진해변-
여러분들도 아기자기한(?) 피크닉, 차박의 성지 사근진해변을 즐겨보시고
휴식취하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드려요-"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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