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에 위치한 "안녕과자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안녕베트남'에서 식사를 하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러 가기 전-!
출출함을 달래 줄 까눌레를 구매하러 '안녕과자점'을 다녀왔어요-.
사실, 쿠꾸는 "안녕과자점"을 2회차 방문하는거였어요-.
이전에 방문했을 때 굉장히 만족한 기억이 있어! 여자친구를 데리고 꼭!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지요-.
그럼 "안녕과자점"보러 가시죠-!
안녕과자점
매일 13:00 - 21:00
월,화 휴무-
안녕과자점은 킷사서울, 안녕부산 골목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공간이 작아서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으나,
너무 유명한 골목에 있어서 어렵지 않을거에요-!
이런 나무 문(?)을 찾아보세요
:9
그리고 영업시간은 13시부터이니 점심먹고 여유롭게 다녀오면 괜찮을 것 같아요-.
1,2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인데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공간은 작지만 붐비지 않는 곳이에요-
안녕과자점에 들어서면
벽면에 붙어있는 포스터, 엽서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뭔가 오밀조밀 귀엽게 그린 그림에 감성을 담은 느낌이였달까요(?)-.
그리고 포스에는 안녕과자점에서 판매하는
"까눌레, 마들렌, 휘낭시에, 밀크티, 말차우유 등이 있었어요-!
이전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
앙버터 스콘(4,800원)이 생겼어요-.
스콘 사이에 앙버터를 끼워놓은 무난한 메뉴인데, 빵 위에 얼굴을 그려놔서 귀염귀염했어요 :)
그리고 그 옆에 미니까눌레 패키지(12개, 22,000원)도 생겼는데,
정말 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싶었어요-!
어떻게 까눌레를 저렇게 작게 만들었지? 싶었어요-
:)
안녕과자점의 주력메뉴(!)
까눌레들이에요-.
까눌레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특산물, 디저트라고 해요-.
겉면은 카라멜화되어 검고 두꺼운 모습,
속면은 촉촉+부드러운 커스터드 맛!
요즘 말하는 겉바속촉-!의 메뉴에요-
:)
쿠꾸 개인적으로 최애 빵이랍니다-.
저희는 기본적인 바닐라 까눌레와 레몬과자를 구입했어요.
레몬과자는 밑에 사진에서 나와요-
까눌레, 마들렌 등의 메뉴는 2,000원 후반-3,000원대의 가격이에요-!
겉면에 카라멜화를 시키는 빵이기때문에 만들기 까다로운 메뉴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곳에 가도 까눌레 가격이 이정도 하니까 비싸다고는 못느꼈어요-!
:)
아참,
안녕과자점은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포장만 가능해요-!
정말 작은 공간이랍니다-.
안녕과자점에서 구입하면 이렇게 귀엽게(?)
포장을 해주세요-
먼저 시선강탈-!
까눌레의 후기를 남겨보면,
까눌레를 몇번 드셔보신 분들이 느끼기엔
다른 곳과 크게-다른 것 없는 평범한 까눌레로 느끼실 것 같아요-
워낙 투박한(?)빵이라 크게 맛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에겐
신비한 느낌의 딱딱함과 촉촉함을 느끼게 해줄거에요-!
:>
개인적으로 녹차, 초코 등등 중에서 기본은 바닐라까눌레가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초코는 정말 당떨어질 때 딱-!이에요-
레몬과자는 겉에 레몬맛이 나는 설탕(?)코팅이 되어 있어요-.
안에는 부드러운 마들렌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론 레몬과자도 상콤하니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밀크티 최고에요-
꼭- 꼭- 밀크티도 구매하세요!!
▼아래는 샤로수길 인근 핫한-베이커리 쟝블랑제리에요-
▼아래는 낙성대역, 샤로수길 근처 맛집- 안녕베트남이에요-
"설렘 가득한
안녕과자점 입구-."
※ 위 사진은 캐논 canon_6d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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