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에 위치한 "안녕베트남"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9
반쎄오, 분짜, 쌀국수 등등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고 하는데,
쿠꾸는 베트남음식을 많이 안먹어봤기에!
엄청난 호기심을 갖고 방문했어요-.
또, 방송도 여러번 나오고 블로거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보장된 맛집-
참고로,
샤로수길은 서울대를 상징하는 샤모양과 ○로수길이 합쳐진 말이라고 해요-!
안녕 베트남 오픈시간
평일/주말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화요일 휴무-
안녕베트남의 입구에는 안녕베트남, 킷사서울, 안녕부산, 안녕과자점의 메뉴판이 붙어있었어요-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안녕과자점을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샤로수길에서 줄서먹는 맛집이에요-!
쿠꾸는 이미 안녕과자점은 다녀왔어서,
킷사서울, 안녕부산도 궁금하더라고요
:0
안녕베트남에 들어가면 '베트남 음식점 맞지..?'할 정도로 힙한 느낌(?)이였어요-
노래들도 쿵짝쿵짝- 신나는 노래들을 많이 틀어줘서 여자친구가 좋아더라고요-.
위에 네온사인(?)으로 되어있는 상징물은 안녕베트남의 상징물같아요-.
괜히 사진찍게 되는 곳-.
개인적으로 이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여자친구가 다른 테이블에 앉고 싶다고 해서 옮겼어요-
뭔가 차분하면서도 느낌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왼쪽에는 어항도 있어서 귀여웠어요-
물고기고 구경했답니다.
:9
안녕베트남에는 2인테이블, 4인테이블, 8인테이블이 여러개있고 가운데 둘러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2인이 방문했을 때 2인테이블이 모두 차있다면 4인,8인테이블에 앉을 수 없오 가운데 둘러앉는 테이블에 앉게 하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곳은 반쎄오(14,000원), 반미(7,500원), 분짜(11,000원)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저희는 반쎄오와 분짜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차돌양지 쌀국수(9,000원),
짜조 2피스(3,500원),
새우춘권 4피스(4,000원)
정도의 가격대였어요-!
:)
위에 사진은 분짜에요-!
고기볼 2개, 숯불돼지고기, 쌀국수면, 상추, 피쉬소스가 함께 나왔어요-.
고기와 면을 야채와 함께 취향껏- 먹는 음식이에요-.
고기볼과 숯불돼지고기가 누린맛이 전혀 없어 맛있었어요-!
그런데,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쉬소스가... 정말 현지 스타일처럼(?) 톡- 쏘는 맛이 강해서
베트남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저랑 여자친구는 힘들어했어요 :(
스리라차소스와 해선장으로 열심히 먹었답니다!
(해선장최고-!)
가장 맛있게 먹었던 반쎄오에요-!
튀겨진 부침개같은 느낌 속 숙주나물, 고기가 듬뿍-!들어있어요-.
'고기가 이렇게 많다고-?'하면서 먹었어요-.
상추, 깻잎에
파인애플, 야채, 면, 튀김, 숙주나물, 고기를 넣어서
땅콩소스에 속-! 먹었어요
:)
튀김과 땅콩소스의 고소한 맛을 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이전에 먹어봤던 반쎄오보다 훨씬 바삭하고 고기가 많은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취향에 맞게 고수를 함께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9
위에 사진처럼 라이스페이퍼에 본인 취향에 맞는 것들을 올려서
쏙-! 먹으면 되는 음식이였어요-
뭔가 쌈을 해먹는 느낌으로 재미도 있었어요.
:0
다음에도 샤로수길에 온다면
이곳에 들려서 베트남음식을 또 즐겨보고 싶어요-
다음엔 반미를 꼭 먹어보겠어요-.
바삭한 바게트에 부드러운 고기,야채가 들어있다고 해요
:)
마지막으로 오픈시간이 11:30인데 그 전에도 가게에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11:20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11:30이 되서 바로 주문했어요-
워낙 인기가 있는 곳이라 저희보다 빨리 온 분들이 꽤 되더라고요- 신기해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취향에 맞게
먹는 재미-"
▼아래는 샤로수길 인근 핫한-베이커리 쟝블랑제리에요-
▼아래는 샤로수길에 귀여운 디저트집 안녕과자점이에요-
※ 위 사진은 캐논 canon_6d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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