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원주터미널 근처의 맛집! "조판컴퍼니-구석집"소개하려고 해요-
처음에 "조판"이라는 유명한 가게에서 철판요리를 먹을까?했는데 꽉-!차있더라고요.
자리가 꽉차 있을 때 바로 옆의 "구석집"에서 조판의 철판요리와 냉동삼겹살, 곱도리탕, 차도리탕 등등 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저희는 메뉴를 고민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고 철판요리에서 냉동삽겹살로 메뉴를 급 변경했어요-
그럼 구석집의 냉동삽겹살 보러가시죠-
:9
"조판의 메뉴는 바로 옆에 있는 구석집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조판컴퍼니-구석집은 파란색 간판과 정말 큰-! 글씨로 적혀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저희는 갑자기 냉동삼겹살을 먹었지만,
곱도리탕/차도리탕을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담엔 도리탕도 먹어봐야겠어요! 궁금쓰-!
저기 적혀있는 말처럼,
조판컴퍼니-구석집에는 뭔가 덕지덕지 붙어있었어요-
뭔가 어수선한가?라는 느낌을 조금 받았는데,
상당히 고급기술이라고 해요-
-ing니까 조금 더 지켜봐야겠어요-!
저희는 냉동삼겹살(8,000원)과 목살(8,000원)을 주문했어요-
각각 1인분씩이에요-
요즘 냉동삼겹살 가게에 가면 보통 만원 정도부터 시작하는데,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양이라니 만족했어요-!
:)
언능 구워봐야겠어요-!
위에 사진은 구석집의 밑반찬이에요-.
담아져있는게 조금- 적어보이는데 셀프바에서 무한으로 가져올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왼쪽에 있는 쌈장이 고기와 함께 먹을 때 좋았어요-
새우젓, 핫소스(?), 고추장, 참기름장이 있었는데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담겨져 온 쟁반(?)이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감성이라서 신기했어요-
뭔가 정겨운 느낌이랄까요-?
:>
고기는 이렇게 순후추를 뿌려서
챱챱- 먹었어요-.
뭔가 맛의 특별함 보다는 뿌려먹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후추를 뿌리는 재미-!
그리고 저희는 술을 먹지는 않았지만, 이른 시간부터 술을 드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영업시간이 17시부터 2시까지 라고 하니 술드시는 분들에겐 좋을 것 같아요-.
식사와 음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으니까요-!
고기가 많이 얇지 않아 쌈싸먹으니 영양보충(?)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냉삼 먹을 때 너무 얇아서 고기맛이 잘 안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이곳은 보통의 냉삼보다 조금 두터워서 좋았어요-
저희는 마무리로 국수를 먹었어요-
여름에는 열무냉면/국수가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겨울-봄의 경계에 방문해서 그런지 따뜻한 온국수였어요-
개인적으로 고기와 함께 먹는 온국수,,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뭔가 투박해보이시는 손으로(?) 엄마의 맛을 제조해주신 직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다음에 방문하면,
조판의 메뉴
"와규 부채살 철판구이"
"허브 갈릭새우구이"
"조판스끼야끼"
"짬뽕"메뉴
등등을 먹어볼 생각이에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구석집에서도 조판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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