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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춘천맛집_분위기 최고! 갈비 최고! '메이샤1990'을 담다- w.심야화로 :)

by 구준쇼니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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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춘천 육림고개, 춘천 명동의 맛집! 메이샤1990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작년부터 맛있다고 추천을 받았던 가게인데, 지난번에 기회가 되서 방문을 해보게 되었어요.

메이샤 1990이 시즌 1이라면, 지금은 심야화로라는 이름으로 시즌 2로 운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춘천에 몇 개 있는 다른 심야화로라는 가게와 같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뭔가 조금 헷갈리지만, 일단 옛날 메이샤1990의 메뉴는 아니고 심야화로 메뉴를 판매 하고 있다는 것!

저렴하지만 맛있는 소고기맛집! 메이샤 1990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춘천 메이샤1990

강원 춘천시 춘천로151번길 19 메이샤1990

정기휴무: 월요일

영업: 화요일 ~ 일요일, 17시~23시


춘천 메이샤는 육림고개에 위치해있어요-

설명을 조금 찾아보니, 춘천역에서 약 2KM 떨어진 곳이라고 하네요-

가끔 춘천역에서 걸어서도 올 수 있는 거리겠다! 생각했는데 2KM정도 였네요-

아무튼, 육림고개는 춘천 명동, 춘천 시내에 위치해있어요-

개인적으로 육림고개는 밤에 조명이 이쁜 동네같아요

:)

메이샤1990은 미리 예약을 해두지 않으면 오기 어려운 가게라고 해요-

여자친구가 전날 sns로 예약을 해둔 덕분에 자리에 바로 앉았습니다.

다른 테이블들은 모두 예약을 하고 오신 분들이였고, 예약이 우선이라 웨이팅을 해도 언제 자리가 날 지 알기 어려운 곳이였어요-

자리에 앉으면 간단하게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을 주세요-

그중 가장 신기했던건 고기를 굽기 전에 양념해서 올릴 수 있도록 주는 소스!

그 소스에 담궜다가 올리면 양념갈비가 되는 마법이였어요(?)

:)

메이샤1990은 바테이블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술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자친구는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술을 잘 못먹는 쿠꾸는 뭔가 안타까운 시간이였습니다-

:)

메이샤1990은 미리 고기를 바로 잘라주시더라구요-

가격표를 찍어오진 못했는데, 저희는 남춘천세트(72,000원)을 주문했어요-

진갈비살+우대갈비+늑간살+얼큰소고기국을 주는 메뉴였는데 두명이서 먹기 딱인 것 같아요-!

둘이서 고기 배터지게 먹겠다-에 딱! :)

단품으로는 진갈비살(26,000원), 우대갈비(23,000원), 늑간살(21,000원)이있었는데,

진갈비살이 메이샤1990의 메인메뉴라고 하네요 :)

이렇게 영롱하게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와 함께 호박, 버섯, 파인애플, 꽈리고추도 함께 주세요 :)

너무 영롱해서 자꾸 보고 자꾸 사진을 찍었어요-

이어지는 포토타임-

이정도 양이면 2명이서 먹기 딱으로 보이지 않나요-?

:)

고기와 함께 이렇게 둘이 먹을 수 있는 화로를 주세요-

둘이 오기 좋은 곳 같아요-! 여러명이 오면 화로를 쉐어해서 먹기 어려우니까..!

뭔가 숯불 화로의 갬성이 좋았습니다

:)

 

진갈비살 먼저 구워먹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아까 이야기한 양념소스에 올려서 찍어먹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맛있더라구요-

한우 전문점에 가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 느낌-

진갈비살은 갈비뼈 부위를 분리 정형한 것이라고 해요- 운동량이 거의 없어 지방이 함량이 높고 근섬유가 굵고 단단해서 육즙도 많고! 감칠맛도 좋다고 하네요- 사실 운동량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맛있었으니 만족-!

:)

우대갈비 2개를 주시는데, 갈비대 아래 부분이 조금 찔길 수도 있는데 이곳에선 찔긴 느낌이 안들었어요-

이때는 이미 조금 배불러서 맛이 덜 했을 수도 있는데 괜찮았어요-

우대 갈비는 갈빗대 6,7,8번 뼈와 함께 정형한 것으로 쫄깃함과 고소함이 모두 있다고 해요-

(사실인듯)

:)

테이블에 앉아서 고기 익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또 술장고(?)가 영롱해보여서 찍어봤습니다 :)

분위기 좋은 메이샤 1990!

다음은 계란밥도 주문했어요-

세트로 함께 나왔던 얼큰소고기무국과의 조합 최고!

후리카케+계란 노른자로 해서 고소한 맛을 낸 것 같아요-

다른 밥류보다는 고기나 국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얼큰소고기무국의 비쥬얼을 찍진 못했는데.. 

예전에 돈스파이크님의 로우앤슬로우에서 바베큐의 화룡정점으로 느끼한 맛을 없애준 소고기무국처럼

소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메뉴였어요-

개인적으로 따로 국밥(?)으로 팔아도 될 것 같은 메뉴!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계란밥 위에 고기 올리고, 그 위에 와사비 올려서 먹으니..

이거 먹으려고 이 가게 또오겠다- 생각했어요-

다음에도 이 조합으로 먹어야겠습니다

:)

늑간살을 찍지 못했는데.. 마지막으로 늑간살을 올려서 이미 배가 불러있는 상태였어요..

그래도 꼬들꼬들한 느낌이 좋았어요 :)

늑간살은 갈비뼈 사이의 살코기 부위를 정형한 것이라고 해요-

갈비뼈 사이의 살이라는 의미로 늑간살이라고 하고, 뼈를 모두 제거한 구이용 살코기가 생산량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이 모든 설명이 메뉴판에 적혀있었어요

:)

춘천의 힙-한 동네 육림고개-

다음에도 메이샤1990을 예약하면 방문해보고 싶어요-

아니면 다른 힙한 가게를 또 방문해보고 싶네요-!

:)


아래는 쿠꾸가 육림고개에서 좋아하는 가게, 어쩌다 농부 입니다 :)

 

춘천맛집_육림고개의 맘 편한 한 끼'어쩌다농부'를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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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koo_ku_로 연락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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