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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화도_배틀트립 방영된 '마호가니 카페'를 담다-.

by 구준쇼니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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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올초에 강화도 여행을 갔을 때 다녀왔던

"마호가니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

 

다녀와보니 배틀트립 141회에서 마호가니의 크루아상, 45파이 등등이 나왔다고 해요.

어쩐지- 크루아상이 맛있어보였구, 45파이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45파이는 배불러서 먹지 못했어요 ㅠ.ㅠ..)

 

그럼, 마호가니 카페를 보러 내려가시죠.

:9

 


마호가니 외관1

저희는 올초(겨울)에 다녀와서,

꽃들, 나무들의 잎이 시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따가 보실 수 있겠지만 꽃들을 가게 안에서 아주 잘 활용하셨더라고요. :)

지금 가면 아주 푸릇푸릇-한 자연 풍경일 것 같아서 궁금해지네요.

 

마호가니 외관2

지붕이 너무 이뻐서 찍어뒀는데,

마호가니는 2층으로 되어 있구, 단체석들이 굉장히 많아요.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많이 잡으면 100명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도레도레가 있어서,

아이들이 있어서 노키즈존인 마호가니를 방문하기 어렵다면

그쪽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9

 

마호가니 케이크

도레도레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호가니에서 도레도레의 케이크도 판매하고 예약도 받으시더라고요.

:)

 

마호가니 크루아상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들이 있어요-.

저희는 크림이 들어가있는 크루아상을 먹었는데,

아주 바삭-하니 괜찮았어요-.

커피를 먹으면서 함께 즐기기에 딱-.

 

마호가니 45파이

못먹고 돌아와 한이 된 45파이(8,500원)에요.

혹시, 여러분이 방문하신다면 꼭 드시고 와주세요.

초코, 딸기 등등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셔보시면 좋겠어요-

 

마호가니의 수국

가게 안에 들어가보면,

수국을 말려두고 있었어요.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나름의 매력도 있고,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였을까? 궁금증도 생겼어요.

:)

 

마호가니의 수국2

테이블 위에 이렇게 한송이가 올려져 있었어요-.

방문객들이 수국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하시고, 관찰도 하시고(?)

그러더라고요.

저희도 한참 갖고 놀았어요-.

그냥 시들어 버릴 수 있는 꽃들을 가게 안으로 가져와 소품으로 활용하신다는

아이디어가 좋아보였어요.

:9

 

마호가니카페 메뉴

저희는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끼아또, 더블 아몬드 비엔나을 주문했어요.

조금 특이한건 더블 아몬드 비엔나였는데,

위에 아몬드가 올려져 있는 아인슈페너같은 느낌이었어요.

크림을 먹다보면 아래의 쌉싸름한 커피가 올라왔어요.

그리고 아인슈페너를 먹는 팁으로-

입술로 크림을 꾹-! 눌러 크림과 커피를 함께 먹는 것!이 있답니다

:0

 

아참, 커피 가격은 6-7천원대였어요-!

강화도라 그런지 비싼편이였어요 :>

마호가니 2층 테이블

마호가니 2층으로 올라가면, 바깥을 환-하게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저희는 그 자리에 앉아 오늘 무엇을 할 지, 요즘 뭐하고 지냈는지 등등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위 사진은 저와 함께 간 아는 형과 친구-

넓직해서 조용히-이야기를 나누고 꽃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강화도에 가신다면 사람 많고 복잡한 카페보다

마호가니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마호가니 문 앞

"같은 물건도 어디있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장소-" 


※ 위 사진은 캐논 canon 6d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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