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올초에 강화도 여행을 갔을 때 다녀왔던
"마호가니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
다녀와보니 배틀트립 141회에서 마호가니의 크루아상, 45파이 등등이 나왔다고 해요.
어쩐지- 크루아상이 맛있어보였구, 45파이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45파이는 배불러서 먹지 못했어요 ㅠ.ㅠ..)
그럼, 마호가니 카페를 보러 내려가시죠.
:9
저희는 올초(겨울)에 다녀와서,
꽃들, 나무들의 잎이 시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따가 보실 수 있겠지만 꽃들을 가게 안에서 아주 잘 활용하셨더라고요. :)
지금 가면 아주 푸릇푸릇-한 자연 풍경일 것 같아서 궁금해지네요.
지붕이 너무 이뻐서 찍어뒀는데,
마호가니는 2층으로 되어 있구, 단체석들이 굉장히 많아요.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많이 잡으면 100명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도레도레가 있어서,
아이들이 있어서 노키즈존인 마호가니를 방문하기 어렵다면
그쪽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9
도레도레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호가니에서 도레도레의 케이크도 판매하고 예약도 받으시더라고요.
:)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들이 있어요-.
저희는 크림이 들어가있는 크루아상을 먹었는데,
아주 바삭-하니 괜찮았어요-.
커피를 먹으면서 함께 즐기기에 딱-.
못먹고 돌아와 한이 된 45파이(8,500원)에요.
혹시, 여러분이 방문하신다면 꼭 드시고 와주세요.
초코, 딸기 등등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셔보시면 좋겠어요-
가게 안에 들어가보면,
수국을 말려두고 있었어요.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나름의 매력도 있고,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였을까? 궁금증도 생겼어요.
:)
테이블 위에 이렇게 한송이가 올려져 있었어요-.
방문객들이 수국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하시고, 관찰도 하시고(?)
그러더라고요.
저희도 한참 갖고 놀았어요-.
그냥 시들어 버릴 수 있는 꽃들을 가게 안으로 가져와 소품으로 활용하신다는
아이디어가 좋아보였어요.
:9
저희는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끼아또, 더블 아몬드 비엔나을 주문했어요.
조금 특이한건 더블 아몬드 비엔나였는데,
위에 아몬드가 올려져 있는 아인슈페너같은 느낌이었어요.
크림을 먹다보면 아래의 쌉싸름한 커피가 올라왔어요.
그리고 아인슈페너를 먹는 팁으로-
입술로 크림을 꾹-! 눌러 크림과 커피를 함께 먹는 것!이 있답니다
:0
아참, 커피 가격은 6-7천원대였어요-!
강화도라 그런지 비싼편이였어요 :>
마호가니 2층으로 올라가면, 바깥을 환-하게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저희는 그 자리에 앉아 오늘 무엇을 할 지, 요즘 뭐하고 지냈는지 등등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위 사진은 저와 함께 간 아는 형과 친구-
넓직해서 조용히-이야기를 나누고 꽃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강화도에 가신다면 사람 많고 복잡한 카페보다
마호가니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같은 물건도 어디있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장소-"
※ 위 사진은 캐논 canon 6d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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