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 유천택지의 고급스러운 양갈비 맛집-! '라무진'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예전에 여자친구와 월급받은 기념으로 방문했을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사무실 직원분들과 방문했을 때도 기분좋게 먹어서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그럼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분위기 있게 먹기 좋은 '라무진' 바로 소개해볼께요-
:)
강릉 유천 라무진
영업시간: 매일 17시 - 23시
라무진은 전국에 있는 체인점으로, 쿠꾸는 강릉 유천택지에 있는 라무진을 방문했어요-
오른쪽의 설명을 보면 라무라는 말은 일본말로 어린양을 뜻하고,
진은 징기스칸의 징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19세로 초 일본 북해도 지방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본 전통음식의 조리법 등과 많이 결합되었다고 하네요-
라무진말고도 일본식 이름을 갖고 있는 양고기집들이 북해도의 이름을 많이 따던데,
이런 이유때문인가봐요-!
:)
먼저, 양고기를 설명하기 전에 라무진은 다양한 주종(?)을 판매하고 있어요-
쿠꾸는 술을 잘 안마시기때문에 가볍게 스킵!하고 가장 왼쪽에 있는 메뉴에 집중했어요-
징기스칸 양갈비, 징기스칸 프렌치렉, 징기스칸 양고기 세종류의 양고기 메뉴가 있어요-
뼈가 있냐- 없냐고 생각해보면 양갈비와 프렌치렉은 뼈가 있고, 양고기는 뼈가 없는 살코기메뉴에요-
쿠꾸는 양갈비, 프렌치랙, 양고기를 각각 1인분씩 주문했답니다-
:)
기본세팅은 소스와 양파무침(?), 물 그리고 소스에 넣어먹거나 따로먹는 송송-썰린 고추에요-
쿠꾸와 함께 방문한 동료분은 칭따오를 주문해서 드셨어요-
왼쪽사진의 왼쪽은 양갈비, 그 옆은 프렌치랙이에요-
뭔가 다른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쿠꾸는 뼈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일차적으로 볼 수 있었어요-
라무진이 편한 이유는 구워본 경험이 없는 양고기를 직접- 바로 앞 화로에서 구워주신다는 거에요-!!
착- 구워서 먹어볼 수 있는 것부터 앞접시에 놓아주신답니다-
:)
그리고 파, 양파, 단호박, 마늘, 방울토마토 등도 함께 화로에 구워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것이 있다면 구워달라고 이야기하면 더 구워주세요-
쿠꾸는 야채들을 계속 올려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신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어린 양고기를 써서그런지 양고기에 거부감있는 분들도 특유의 향을 크게 느끼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중국식 양요리와 일본식 양요리의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랄까요-?
그리고 양꼬치와 다르게 약간 스테이크같은느낌(?)으로 먹었어요-
쿠꾸가 느꼈던 고기의 부드러움은
1. 프랜지랙.
2. 양갈비
3. 양고기 순이였어요-
부드럽고 샥-녹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프랜치랙을,
고기의 씹는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갈비나 양고기를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프랜치랙을 1인분 더 주문했어요-
그리고 프랜치랙은 뼈를 발라먹을 수 없는데, 양갈비는 뼈를 발라먹을 수 있도록 갈빗대(?)를 주셨어요-
직접 뜯는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양갈비로-!!
:)
그리고 뭔지 알 수 없지만 자꾸만 끌리고, 자꾸 먹게되었던 '마늘밥'이에요-
마늘기름에 볶은건지, 마늘기름에 섞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마늘의 향과 달달함이 쏙-들어가있는 마늘밥에 김, 양고기 한점을 올려먹으면 그 부드러움(?)과 감칠맛은 최고에요-
개인적으로 마늘밥을 꼭-!! 주문하시길-
:)
고기를 다 먹어갈때쯤이 되면 숙주나물을 이렇게 퍅-얹어서 구워주세요-
숙주나물로 마지막 입가심(?)을 할 수 있고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안주로 딱- 일 것 같아요-
숙주나물에 특제양념소스를 콕- 찍어먹으면 계속 들어간답니다(?)
1인분에 2만원 후반대를 하기에 자주 가기는 어렵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 라무진-
행복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
※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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