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맛집_생활의 달인에 나온 회냉면'단천면옥'을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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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쿠꾸가 이전에 여자친구와 속초를 다녀왔는데,

그때 방문했던 회냉면 맛집"단천면옥"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검색해보니 후기도 괜찮고 깔끔하다는 이야이가 많아 다녀오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과 단천면옥을 가보고 정말 깔끔하고 편하게- 식사를 하고 와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생활의 달인, 스타킹 등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했던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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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단천면옥

평일 11시 - 19시 30분

주말 11시 - 19시 50분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매주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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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단천면옥

속초 단천면옥은 속초 대포항, 속초해수욕장, 시내의 중간쯤 위치해있어서 어디서든 차로 10분정도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조금 찾아보니 최근 속초시명장으로 단천면옥의 사장님이 선정되었고, 

이전에 생활의 달인에 냉면 최강달인, 스타킹 등에도 출연하신분이더라구요-

속초의 작은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꽤나 이름이 알려진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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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단천면옥

저희는 이날에 명태회냉면과 아바이순대 혹은 오징어순대를 먹어보기 위해 단천면옥을 방문했어요-

단천면옥의 가격대를 먼저 살펴보면,

명태회냉면/물냉면은 9,000원

곰통은 8,000원

아바이순대는 12,000원

오징어순대는 13,000원

모듬순대는 23,000원

수육은 18,000원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속초로 출장을 올 일이 많은데 속초에서 식사를 할 때마다 물가가 높다는 생각이 많이들더라구요-

이곳말고 다른 식당들과 비슷한 정도의 냉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정도네요-!

 

속초 단천면옥

저희는 2명이서 방문했고 명태회냉면 2개, 오징어순대을 주문했어요-

메뉴를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읽어보니,

'매일 아침 100도의 물, 고구마전분, 오로지 손만을 이용하여 반죽을 합니다'

'매년 늦가을, 식당 한켠에선 양념장에 사용할 홍시를 만듭니다.'

'한그릇에 들어가는 재료 34가지, 식탁에 오르기까지 52일이 걸립니다.'라고 적혀있었어요-

인상깊었던 것은 요리를 할 때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확실히 파악하고 계시고,

수타로 냉면에 들어가는 면 반죽을 하신다는게 신기했어요-! 

뭔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다는 느낌이 확-들어오는 문구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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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단천면옥

냉면을 기다리다보니 저희가 주문한 오징어순대가 먼저 도착했어요-

오징어순대는 오징어 1마리에 각종 순대 속을 넣은 후 1차적으로 한번 쪄내고,

쪄낸 오징어순대를 잘라 계란옷을 입혀 전처럼 만들어주시는 음식이에요-

그래서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오징어 순대를 주문했을 때는 9점정도가 있었는데, 한입에 먹기에는 너무 커다래 반을 잘라먹어야하는 수준이였어요-

메뉴판에 오징어순대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는데,

'7가지 양념으로 만든 양파장아찌 혹은 명태회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적혀있었어요-

이전에 쿠꾸가 다른 곳에서 오징어순대를 먹었을때 몇 점 먹으면 질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곳은 양파장아찌, 새콤달콤한 명태회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느끼한것을 전혀-모르고 먹었어요-

그리고 냉면도 함께 먹기에 중간-중간- 감칠맛내주는 오징어순대가 기분좋았어요-

계란의 퐁실퐁실한 느낌과 오징어의 쫄깃쫄깃함의 느낌이랄까요-?

사실 오징어순대는 순대라는 느낌보다 오징어전의 느낌이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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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단천면옥

다음은 명태회냉면이에요-

냉면이 처음 나왔을 때 확- 나는 새콤한 향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냉면도 오징어순대와 마찬가지로 맛있게 먹는법에 따라 명태회냉면에 여러가지 양념을 넣어봤어요-

식초를 한번 꾹- 누르고, 겨자로 한바퀴 두르고, 냉육수도 자작-하게 넣어주라고 적혀있었어요-

 

속초 단천면옥

그리고 갈색설탕을 한수푼 촤라락- 넣어줬어요-

뭔가 다른 곳에서는 그냥 식초,겨자만 넣었는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양념들을 넣어보니 재미있더라구요-

 

속초 단천면옥

명태회냉면을 먹으면서 든 생각은 부드러운 명태회도 많이 들어있고,

비빔냉면이지만 너무 맵거나 고춧가루가 많이 씹히지 않고 새콤달콤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극적인 맛보다는 속이 편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냉면이다-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식사를 한 후에도 속이 편한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단골이 되서 찾으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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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속초에서 이조면옥, 한양면옥에서 회냉면을 먹어봤는데,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단천면옥인 것 같아요-

이조면옥, 한양면옥은 육수에 반했었어요-

세 가게 모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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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