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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제주맛집_고기국수 맛집' 자매국수'를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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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제주도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먹었던 음식인 고기국수-!의 맛집 "자매국수"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여자친구가 제주도에 도착하면 점심으로 가장- 먼저 먹어야한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제주공항에 내려 렌트카를 받자마자! 방문했던 곳이에요-

유명세에 걸맞게 1시 30분쯤?방문했는데 30분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하지만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가면 카카오톡과 연동이 되서 내 앞에 몇명이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기때문에

지루하진 않더라구요- :)

그리고 제주공항, 용두암, 용담해안도로와 가까이에 위치해있어 제주도에 도착해서나 떠나기 전에 식사로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제주 자매국수

매일 9시 - 20시

라스트오더1 14시(브레이크 타임 전)

브레이크타임 14시 15분 - 15시 45분

라스트오더2 20시

매월 1일 정기휴일


제주 자매국수

쿠꾸는 제주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리고 이곳을 가장 먼저 왔는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제주 자매국수는 고기국수로 유명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른 곳의 고기국수를 먹어보고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해요-

가족단위, 연인단위 할 거 없이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웨이팅을 걸어놓고 이곳저곳을 살펴봤는데 먼저 자매국수의 가격대를 소개해볼께요-

 

고기국수 8,000원

비빔국수 8,000원

멸치국수 6,000원

콩국수 8,000원

열무국수 7,000원

돔베고기(소) 16,000원

돔베고기(대) 30,000원

아강발(소) 11,000원

아강발(미니족발,대) 20,000원

등등-

정도의 가격대였어요-

:)

 

제주 자매국수

쿠꾸는 자매국수의 웨이팅을 기다리면서,

자매국수 근처에 용두암, 용담해안도로 등이 있으니 자매국수를 먹고 스타벅스 용담dt점을 가야겠다-!는 계획을 생각했어요-

실제로 많은 분들도 그렇게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앞에 바다가 보여서 웨이팅을 하며 잠깐 나갔다올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생각보다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빨리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

 

제주 자매국수

쿠꾸와 여자친구는 자매국수에서

고기국수 8,000원

비빔국수 8,000원

돔베고기(소) 16,000원 을 주문했어요-

다른 테이블을 봤을 때 양이 많아보였는데 언제 제주에 또 와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일단 많이 시켰어요(?)

:)

 

제주 자매국수

기다리는 동안 먼저 돔베고기(소)가 나왔어요-

고기가 12-13점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처음에 돔베고기가 나온 것을 보고 생각보다 적네! 다먹을 수 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였어요 ㅠ.ㅠ

 

돔베고기는 갓 삶은 흑돼지고기를 도마(제주 방언으로 돔베) 위에서 착- 썰어서 먹는 것이라고 해요-

정말로 도마 위에 가지런히 고기들이 놓여있었어요-

갓 나온 돔베고기는 사실 수육같았어요- 

그래서 함께 주신 야채, 쌈장, 새우젓 등을 놓고 함께 먹으니 입맛이 확- 돌더라구요-

기다리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국수가 조금 더 늦게 나올 줄 알고 여자친구와 하나씩 쓱- 먹었는데 바로 국수가 나왔어요-

사진찍고 먹을 걸 그랬어요-!

 

제주 자매국수

다음은 고기국수가 나왔어요-

고기가 5-6점이나 들어있어서, 돔베고기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였어요-!

생각보다 고기가 일단 많아서 좋았어요- :)

그리고 육수가 정말 뜨뜻해서 몸을 녹이기 좋은(?) 느낌이였어요-

약간 싱거운가 싶으면서도 함께 나온 김치나 양파 등을 함께 먹으면 좋았어요-

그리고 고기육수라 그런지 감칠맛이 너무 좋았어요-!

고기 최고-:)

 

제주 자매국수

다음은 쿠꾸가 개인적으로 자매국수에서 가장 좋았던 비빔국수에요-

비빔국수를 시키면 멸치국수 육수를 주시는데, 멸치국수 육수는 살짝 칼칼한데 정말 깔끔하더라구요-?

이곳을 자주 올 수 있다면 멸치국수도 먹어보고 싶네요-!

 

제주 자매국수

비빔국수도 고기국수와 마찬가기로 돔베고기가 5-6점정도 올라와있었어요-

정말 큼직-한 고기라서 일단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새콤-달콤한 향기가 나서 입맛을 돋아줬어요-!

그리고 양념이 맵지도 않고 새콤달콤해서 고기국수로 힐링된 자연의 맛(?)을

양념이 확 사로잡아서 이것만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기를 국수에 싸먹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제주 자매국수

남자, 여자 둘이 가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았지만,

일단 고기는 다 먹었어요(?)

다음에 제주도를 다시 온다면 이곳은 또 방문할 것 같아요-

다음에는 아강발도 먹어보고 싶네요-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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