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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맛집_영진해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 해림'을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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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지난 주말에 강릉을 방문했던 아는 형과 함께 간 카페 "카페 해림"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사실 이곳을 방문하기 이전에, 천장이 높고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가 생겼다-는 정도로 이곳을 알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빨리 다녀오게 되엇네요-!!

카페의 커피맛, 베이커리의 맛도 좋았지만 친절한 종업원들덕분에 기분이 더 좋았던 카페가 아니였나해요-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

 

강릉 영진해변 카페해림

매일 9시 30분 - 22시 30분


강릉 카페해림

강릉 카페해림은 생긴지 1달도 안된 신상카페라고 해요-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 앞에 위치한 카페에요-

1,2층은 카페해림으로 이용되고 있고, 그 위에층은 '영진스테이'라는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카페에 들어설 때 노랫소리에 맞춰서 춤을 추고 계신(?) 종업원분들이 눈이 띄던 카페였어요-!

 

강릉 카페해림

카페해림은 베이커리메뉴들이 유명하다고 해요-

메뉴판을 안찍어와서 살짝- 안내해드려보면,

세트메뉴 굿에프터눈티세트(홍차 2잔+2단 트레이디저트) 34,000원/로맨틱세트(에이드2잔+휘낭시에 5종) 20,000원/

디저트박스(스콘4종+휘낭시에4종) 20,000원 등이 있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 기준 핫 4,000원/아이스 4,500원이에요-!

휘낭시에는 2,000원대, 스콘은 3,000원대의 가격대를 갖고 있어요-

메뉴판에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라는 멘트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 갓나온 스콘이 있었는데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

 

강릉 카페해림

저희는 시느니처메뉴인 "라떼선라이즈(6,000원)"두 잔과 얼그레이오렌지스콘(3,500원), 말차휘낭시에(2,000원)을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음료보단 베이커리가 너무 기대되었어요-!!

고소-한 향기가 너무 좋았기에-

:)

 

강릉 카페해림

라떼선라이즈는 오렌지향이나고 정말로 오렌지 과즙도 씹히는 라떼였어요-

개인적으로 달달-한 음료인줄 알았는데 덜 단 느낌을 줘서 커피의 정체성(?)을 지킨 친구 같았어요-!

얼그레이오렌지스콘은 함께 간 형이 빵을 잘 안먹는데 느끼하지 않다고 다 먹는 수준?이였어요-

겉에 얼그레이 크림?같은게 있고 안에 오렌지가 들어간 스콘같았어요-

너무 퍼석거리지 않고 좋았던 메뉴-

 

그리고 말차휘낭시에는 말차향이 너무 강하지 않고-

먹기 좋은 느낌-? 

정말 홍차나 티 메뉴와 함께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

 

강릉 카페해림

저희는 1층의 바다뷰가 좋아서 1층에 앉을 까 했는데-

종업원분께서 2층의 바다뷰는 더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저 피아노는 실제로 연주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포토존도 있었구요-

:)

 

강릉 카페해림

2층은 바다뷰를 확- 볼 수 있는 장소였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보기 좋을 장소랄까요-

신상카페라서 그런지 최근 유행(?)을 잘 반영해서 창문이 확-열려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탁- 트인 풍경이 좋았어요-

:)

 

강릉 카페해림

가끔 천장이 높은 카페에 가고싶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곳이 딱-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천장이 정말 높아서 2개의 층을 하나로 한게 아닐까 하는 1층을 갖고 있으니-

빵과 바다가 필요할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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