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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관심사 :)/넷플릭스를 담다-

넷플릭스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의 스포 없는 후기를 담다 - :)

by 구준쇼니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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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지난 주말에 열심히(?)보았던 넷플릭스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평소에 미스터리, 오컬트 등 영화나 드라마 등을 좋아하는 편이라 "워리어 넌"의 간략한 소개를 보고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게 되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스포가 없지만 간략한 줄거리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

 


워리어 넌 : 신의 뜻대로

쿠꾸가 넷플릭스에서 "워리어 넌"을 봤을 때는 한국 탑 10 콘텐츠의 7위였어요-

찜을 해둘 때는 조금 더 순위가 높았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7위네요-!

"워리어 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2020년 7월 2일에 시즌 1이 공개되었어요-

현재 시즌 2가 나올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1의 마무리에 시즌 2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마무리로 끝나긴 했어요-

:)

 

넷플릭스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

"워리어 넌"의 공식 소개글을 읽어보면 '죽음에서 되살아난 소녀 에이바. 신비한 능력을 깨달은 그녀는 혼란과 환희에 휩싸인다.

하지만 그녀가 이 힘을 감당할 수 있을까. 누군가 그녀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라는 내용이에요-

쿠꾸는 '죽음에서 되살아난'이라는 글을 보고 "뭐지뭐지-"하면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어요-

영어를 못하는 쿠꾸는 "넌"이라는 단어가 "수녀"를 뜻한다는 것을 드라마를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

 

넷플릭스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

"워리어 넌"은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했다고 해요-

10편의 에피소드 모두 성경 구절로 제목을 구성해서 좀 신기하다 생각했어요-

:)

 

넷플릭스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

간략한 줄거리를 설명해드릴께요-

 

악령/악마와 싸우는 임무,신성한 유물 '헤일로'를 지키는 수녀회 결사단에 사고가 발생해 기존에 '헤일로'를 갖고 있던 수녀가 사망하게 되요-

그래서 인생 대부분을 전신마비, 고아원에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에이바에게 운명인지, 우연인지

'헤일로'가 들어오게 되며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참고로, 사진에서 보이는 링 모양이 '헤일로'에요. 기독교 예술에서 성화에서 인물을 감싸는 금빛을 뜻하기도 한다고 해요.)

 

드라마의 초반엔 '헤일로'의 힘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고 자유를 얻게 되어 기뻐하는 모습과

본인을 쫓아오는 수녀회 결사단과 악마 등을 마주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요-

주변에서 그 과정에서

주변에서 에이바에게 운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그녀는 의심하고 개척하며 스스로 본인의 길을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요-

굉장히 흥미로운 설정인 것 같아요-

:)

 

넷플릭스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

드라마를 보다보면 중간중간 미국식 유머(?), 말장난과 속마음을 애기하는 유머코드가 곳곳에 들어있기도 했어요-

 

그리고 종교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대화를 통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고정된 선과 악이 없다는 내용 등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그런것이 드라마의 반전 내용이기도 하구요-!

:)

넷플릭스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

조금 아쉬분 부분을 이야기한다면,

초반 전개가 조금은 루즈한 느낌-?, 후속 시즌에 대한 프리퀄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지루하지 않나- 싶었어요.

하지만 8-10화 정도에 들어서는 빠른 전개와 떡밥 투척-!등을 보여주며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전개가 되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보여주는 액션씬이 그런 지루함을 덜어준 것 같아요-

 

10화에서 시즌 2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결말을 보여줬고,

악령/악마들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며 시즌1이 종료되었어요-

쿠꾸는 시즌 2가 나온다면 볼 예정이에요-

평소에 종교/오컬트/판타지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평소에 판타지물 등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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