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2020년 7월 1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저주받은 소녀'의 후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넷플릭스를 구경하던 중- 제목만 보고 선택해서 보게되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롭고 낯익은 소재더라구요-
주로 아더왕과 엑스칼리버 그리고 호수의 요정, 멀린, 원탁의 기사에 구성되는 멤버들 등과 관련되어 이야기를 구성했더라구요-
그런데 원래 알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원작의 소설을 갖고 있는 드라마라고 하는데, 소설이 인지도가 높거나 그러지는 않다고 해요-
그럼 쿠꾸가 시청해보고 약간의 스포를 담은 후기를 보러가실까요-
:)
넷플릭스 저주받은소녀
2020년 7월 17일 공개
쿠꾸가 포스팅을 올리는 날을 기준으로 '저주받은 소녀'는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 중 4위를 하고 있었어요-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저주받은 소녀의 내용은
"위대한 마법사에게 검을 전해야 한다. 모두가 멀리 했으나,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니무에.
그녀가 동족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젊고 매력적인 기사 아서와 함께."
사실 이 내용만 읽었을 때는 그냥 판타지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서왕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드라마는 아서왕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인물들의 이름도 거기서 차용한 것 같아요-
찾아보니 "아서왕에게 엑스칼리버를 건넸다는 호수의 여인 니무에"를 소재로 해서 내용을 구성한 것 같아요-
모티브는 그렇지만 저희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조금-은 다를 수 있어요-
저주받은소녀의 니무에는 '페리'라는 종족이에요-
신비한 힘을 갖고 있어 저주를 받았다는 낙인을 갖고 살아가게 되고 신비한 힘을 어떻게 사용할 지도 모르는 소녀로 나와요-
어떤 이유로 "엑스칼리버"라는 검을 갖고 되고 그것을 마법사'멀린'에게 전하게 되죠-
그런 과정에서 니무에는 '늑대 피의 마녀'로 이름을 알리게 되며 교회, 잉글랜드의 왕, 바이킹 등에 쫓기게 되요-
드라마를 보며 <반지의 제왕>으로 따지만 절대 반지같은 "엑스칼리버"를 보며,
그것을 갖게되면 굉장한 힘을 갖게 되지만 그만큼 탐욕스럽고 본인의 이익을 위해 남을 생각하지 않는 이야기들이 전개되며
무언가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
드라마를 보다보면 신앙을 갖고 있다는 광기에 휩쌓인 인물,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무능한 왕,
타인과 다르다는 이유로 쫓기는 소수민족, 이익을 위해 배신도 서슴없이 하는 인물들이 나오게 되요-
그 과정에서 니무에와 아서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대처하는지 등이 나오게 되는데,
사실 쿠꾸는 이 과정을 보면서 조금 루즈하다- 싶은 느낌을 받았어요-
중간중간 뜬금업는(?) 러브라인 등이 나오며 몰입감을 조금 흐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판타지라는 장르가 무색하게 판타지적인 요소가 별로 나오지는 않지만,
적당한 액션과 서사가 이어지는 전개 등은 적절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위에서 살짝- 이야기를 했지만, 아서왕의 전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을 차용했기에,
아서, 랜슬롯, 퍼시벌, 멀린 등 낯익은 이름을 찾아보면 영화를 보는 재미가 조금- 더 있지 않을까싶었어요-
그리고 '바이킹스'라는 미드에서 바이킹족으로 나온 배우들이 여기서도 바이킹족으로 나오고,
최근에 포스팅한 '워리어 넌'에서 수녀 연기를 했던 배우들이 수녀로
나와서 조금 신기해하면서 봤어요-
:)
포스팅을 하며 다른 글들도 조금- 읽어봤는데,
호불호가 굉장히- 강하더라구요-
저주받은소녀 시즌1을 보면서 시즌2가 제작될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아서왕 이야기처럼 전개를 따라갈지,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줄지도 조금 궁금하네요-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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