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감동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을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정말- 엄청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2020년 6월 17일에 개봉을 했다고 하는데, 요즘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에 큰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여자친구가 보자고해서 봤더니 역시 픽사의 영화는 픽사다- 싶었어요 :)

 

코로나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적어보면-

쿠꾸는 C사의 영화관을 다녀왔어요-

<목,금,토,일>에 6천원을 할인해줘서 1인당 5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디럭스상영관이라서 2인이 앉을 수 있는 쇼파가 22개, 총 44인이 들어갈 수 있는 상영관으로 의자도 뒤로 움직여지고(?)

의자에서 아빠다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서 좋았어요-!

:)

 

그럼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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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공식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입니다. :)

✓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가 거의 없습니다- :)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먼저, 온워드는 픽사의 22번째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의 수가 적고, 관심도가 낮아 쿠꾸는 모르고 있었어요-!

처음에 포스터만보고 사후세계를 여행하는 두사람의 이야기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형제의 감동스토리였어요-

:)

 

공식 줄거리를 토대로 쿠꾸가 내용을 조금 정리해보면,

"마법이 허락된 단 하루, 지금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라는 서문으로 시작해요-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는 정반대의 성격을 갖은 두 형제,

동생'이안'과 형'크리스 프랫'이 나와요-

(참고로 '이안'은 스파이더맨역을 맡은 '톰 홀랜드',

'발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이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단 하루, 해가 질 무렵까지 마법으로 아빠를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 실수도 반쪽만 아빠를

소환시키는 실수(?)를 하게 되요-

그래서 두 형제가 아빠의 완벽한 모습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요-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 나오는 아빠는 형이 3살, 동생이 1살때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돼요-

죽기 전에 아들들의 성장된 모습을 보고 싶었던 아빠가 마법을 아이들에게 알리며

사건(?)이 시작되는 서사구조에요 -

 

그 사건을 통한 모험을 통해

아빠를 만나게 된다면 해보고 싶었던 리스트를 적어둔 동생은 누군가와 함께하며

그 리스트를 모두 달성하게 되고, 그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요-

그리고 철부지로 묘사되는 형도 모험을 통해 어떠한 것을 깨닫게 되죠-

 

(여러분들도 그게 어떤 것인지 영화를 보면 바로 알아차리실 수 있어요-!)

 

온원드: 단 하루의 기적

영화를 보다보면,

'픽사는 역시는 역시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케릭터의 움직임이나 배경화면 더빙까지 완벽한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다양한 신화 속의 캐릭터나 인물들을 갖고 와서 신비함까지 보여줬어요-

주인공 형제부터 '엘프'로 설정이 되어서 긴 귀와 푸른색 피부를 보여주고 있어요-

추가로 하체만 보이는 아빠의 모습은 재미의 포인트였어요-

 

중간중간 보여주는 마법의 세계, 마법의 주문도 아이들과 함께 이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막 따라하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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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면 쿠꾸가 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형제의 우애,

먼저 세상을 떠났던 아빠를 만날 때의 감동,

함께 있는 이들의 소중함,

마법의 신비함

으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픽사가 선사하는 마법의 세계에서 잠시나마 쉼을 갖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