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 포스팅은, 최근은 아니지만 얼마전에 다녀왔던
사천해변의 핫(?)하고 사람들이 오픈을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카페 뤼미에르"를 소개하려고 한다.
경포대에서는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변가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된다.
밑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겠지만,
이곳은 2층의 모서리 자리에서 보는 자리 경관이 이쁘다.
그리고 날씨만 괜찮다면 2층의 야외테이블도 괜찮다.
:)
우리는 오픈하는 10시쯤 가게에 방문했다.
조금 전 오픈한 것 같은데,
사람들이 2층의 요-모서리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눈치싸움(?)을 하고 있었다.
혹시 시간이 맞는다면 이 자리에 앉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우리는 겨울이지만 경치를 위해 야외테이블에 앉기로 했었다.
2층은 사람이 많지만, 그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 조금 작은 공간이기도 했다.
우리가 밖을 나간 이유 중 하나-.
1층에 내려가서 주문을 하기로 했다.
깜빡하고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지만,
주문 하는 곳 앞에,
사천 바다에이드, 딸기에이드, 자몽에이트, 딸기라떼, 망고라떼, 자두셔벗, 아몬드크림라떼 등등
사진과 함께 메뉴가 써있다.
음료 메뉴는 6000-7000원정도의 가격대로 기억한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대)
바다 앞에 있는 카페니까 이정도는 -!
그리고 "벨기에와플"이라고 와플, 아이스크림, 딸기, 바나나? 등이 함께 있는 메뉴도 있다.
10,000원정도-
1층에는 사장님의 감성(?)이 깃들어 있는 여러 인테리어와 사진을 찍을 만한
정물들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조금 구경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사람이 많으니 여유를 갖고 조금은 기다려 봐도 좋겠다.
우리가 자리잡은 2층의 테이블에서는 파도소리와 갈매기소리, 바다의 모습을 모두 품을 수 있다.
조금은 추웠지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
그리고 이 카페의 장점은 음료, 디저트가 하나하나 정성들여
이쁘게 만들어주시는게 느껴진다-.
저 메뉴는 딸기라떼, 적당히 달아서 당충전으로 완벽-
와플과 음료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졌지만,
뒤에서 친구들을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2층 테이블의 경치?가 어떤지 말로 설명하기 보다는 딱-보이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들끼리 갔지만 사진 삼매경에 빠져볼 수 있는 곳.
사천에 가서 유리로 된 가게가 아니라 야외에서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 뤼미에르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우리는 그냥 가기 아쉬워서,
뤼미에르 2층에서 보이는 저 바위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왔다.
걸어서 약 10분정도면 더욱 가까이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살랑살랑-다녀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넉넉하지 않은 공간에 조금은 답답할 수 있지만,
감성을 위해 작은 불편을 감수 할 수 있다면-"
※위 사진은 아이폰X를 활용하여 직접 촬영 한 사진입니다.
혹시 필요하신 사진이 있다면 @koo_ku로 메세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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