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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카페_통유리와 햇살의 조화 '비사이드그라운드'를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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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역 근처의 감성카페- 비사이드그라운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오늘은 소개글(?)보단 쿠꾸의 감상이에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입구에 들어서면, 햇살과 화분이 우리를 맞이한다.

 

강릉역과 강릉 시내에서 약 10분정도 걸으면,

햇살 맛집(?)과 소품숍, 서점이 함께 공존하는 카페가 있다.

 

오늘은 '비사이드 그라운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장소는 1층,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3층은 소품숍 겸 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1층에 들어서면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화분과 따스한 햇살과 화분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처음 이곳에 들어갔을 때 나의 인상은 

"와- 이런 골목에 이런 통유리로 카페가 있다니-"였다.

사실, 이 주변은 번화가나 가게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찾아서 이곳을 향한다.


음료를 주문하기 전, 2층과 3층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계단을 오르다보면, 소소한 소품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계단에 붙어있는 사진 1

 

계단을 오르다보면 위에 보이는 포스터와 같은 소품들,

그리고 이런 표현을 해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하찮게(?)생긴 종이에 그려넣은 문구들이

정성스럽게 적혀있다.

 

 

계단에 붙어있는 사진 2

 

계단을 오는 중에도 햇살이 쏟아진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맞이해준다.

"따스함-."


 

 

3층에 자리잡고 있는 소품숍 겸 서점

 

3층에 도착하면 소소한 소품, 엽서, 옷 등이 구비되어 있다.

여자친구는 이것저것 탐이나는지(?) 구경에 열심히였다.

 

그리고,

시집, 사진집 등 다양한 책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나중에 시간이 많으면 이곳에서 다양한 사진집을 염탐하리라는 마음을 먹게했다.

 

 

커피와 함께 판매하는 디저트들

 

B커피(크림커피) 등의 커피메뉴들, 귤차,

그리고 다양한 티 종류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들(스콘, 쿠키, 케이크)가 정갈하게 자리잡고 있다.

 

 

B커피, 라떼, 단호박 케잌 1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곳의 시그니쳐메뉴 B커피(크림커피)와 라떼 그리고 단호박 케잌이였다.

우리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이 카페에 달귤?이라는 귤쥬스가 유명하다고 한다.

참고하시길 :)

 

 

B커피, 라떼, 단호박 케잌 2

 

B커피는 아인슈페너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케잌은 생각보다 쫀쫀-?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적당히 달아서 괜찮았다.

참고로 필자는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케잌은 적당히 단 느낌. 깔끔. 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적당한 날씨와 여유로운 시간이 된다면 

이곳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여유롭게 1층 혹은 2층에 않아 멍-하니 밖을 바라본다면,

내 마음도 이 가게의 인테리어처럼 하얗게 정리될 것 같고-

따스한 햇살에 기분이 좋아질테니-

:9

 

 

 

 

 


※ 위 사진은 캐논 canon 6d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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