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역 근처의 감성카페- 비사이드그라운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오늘은 소개글(?)보단 쿠꾸의 감상이에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강릉역과 강릉 시내에서 약 10분정도 걸으면,
햇살 맛집(?)과 소품숍, 서점이 함께 공존하는 카페가 있다.
오늘은 '비사이드 그라운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장소는 1층,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3층은 소품숍 겸 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1층에 들어서면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화분과 따스한 햇살과 화분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처음 이곳에 들어갔을 때 나의 인상은
"와- 이런 골목에 이런 통유리로 카페가 있다니-"였다.
사실, 이 주변은 번화가나 가게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찾아서 이곳을 향한다.
음료를 주문하기 전, 2층과 3층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계단을 오르다보면, 소소한 소품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계단을 오르다보면 위에 보이는 포스터와 같은 소품들,
그리고 이런 표현을 해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하찮게(?)생긴 종이에 그려넣은 문구들이
정성스럽게 적혀있다.
계단을 오는 중에도 햇살이 쏟아진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맞이해준다.
"따스함-."
3층에 도착하면 소소한 소품, 엽서, 옷 등이 구비되어 있다.
여자친구는 이것저것 탐이나는지(?) 구경에 열심히였다.
그리고,
시집, 사진집 등 다양한 책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나중에 시간이 많으면 이곳에서 다양한 사진집을 염탐하리라는 마음을 먹게했다.
B커피(크림커피) 등의 커피메뉴들, 귤차,
그리고 다양한 티 종류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들(스콘, 쿠키, 케이크)가 정갈하게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곳의 시그니쳐메뉴 B커피(크림커피)와 라떼 그리고 단호박 케잌이였다.
우리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이 카페에 달귤?이라는 귤쥬스가 유명하다고 한다.
참고하시길 :)
B커피는 아인슈페너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케잌은 생각보다 쫀쫀-?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적당히 달아서 괜찮았다.
참고로 필자는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케잌은 적당히 단 느낌. 깔끔. 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적당한 날씨와 여유로운 시간이 된다면
이곳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여유롭게 1층 혹은 2층에 않아 멍-하니 밖을 바라본다면,
내 마음도 이 가게의 인테리어처럼 하얗게 정리될 것 같고-
따스한 햇살에 기분이 좋아질테니-
:9
※ 위 사진은 캐논 canon 6d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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