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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맛집_힙한 통닭(?)이 있는 '라라옥 강릉별장'을 담다- w.바로방 :)

by 구준쇼니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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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 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 시내, 중앙시장에 있는 힙한 가게(?) '라라옥 강릉별장'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를 보고.. '강릉 시내에 이런 힙한 곳이- (안가봤지만) 남미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전에 가게 음식 사진을 보고 조금 느끼하지 않을까-?했지만, 의외의 조합으로 느끼함 하나 없이 -

식사를 즐기고 왔어요 :>

 

어떤 것들을 보고, 먹고 왔길래-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보러가시죠-

 

그리고 뒤에 살짝- 강릉 시내에 야채빵, 도너츠 등으로 

유명한 ' 바로방'도 나와요- 

:9

 

라라옥 강릉별장

매일 12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

월요일 휴무


라라옥 강릉별장 외관

강릉 시내와 강릉 중앙시간 끝부분으로 가다보면

'라라옥 강릉별장'이 나와요 :)

 

사실 말로는 쉽지만..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핸드폰으로 지도를 보면서 방문하셔야할 것 같아요!

가다보면 '어-?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있다고-?'싶을 정도로

독특한(?)외관의 라라옥 강릉별관이 나와요-!

 

라라옥 내관

 

라라옥은 먼저-

개인적으로.. 막 바른것 같은 벽(?).

뒤쪽에 보이는 꽃문양 여닫이 문.

테이블 마다 놓여져 있는 작은 꽃. 그리고 꽃문양 식탁보.

들려오는 남미(?)의 음악-

...

정열적(?)이다는 느낌이 드는 가게였어요 -

 

라라옥 식기

꽃문양 테이블을 보며,

어떻게 색을 낸지 모를 분홍색 물을 마셨어요-.

그리고 가게 내부를 쭈욱- 둘러보며 음식을 기다렸답니다.

:)

 

라라옥 메뉴

라라옥 강릉별장에는 두가지의 세트가 있어요-

먼저, '강릉별장세트(31,000원)'.

구성은 라라통닭, 통삼겹플레터, 라라치즈불닭 중 택1

+ 파스타/볶음밥 중 택1 이였어요-

그리고 다른 세트로 '라라세트(34,000원)'가 있었는데

구성은 라라통닭, 통삼겹플레터, 라라치즈불닭 중 택1

+ 폭립등갈비 였어요-

 

저희는 강릉별장세트를 주문했는데,

마파 초당두부소스를 추가했어요 :) 

★여러분 꼭-! 마파초당두부소스 추가하세요!!!!!!

파스타는 명란로제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여자친구가 새우 바질페스토가 먹고싶다고 해서 

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

 

저는 술을 잘 안마시지만 그곳에서는

버드나무 브루어리 맥주, 상그리아,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술안주로도 메뉴들이 괜찮아보여요-! :)

 

라라통닭

종업원분이 라라통닭을 주실 때,

포토타임(?)을 주셨어요-.

사진을 찍으시고 불러주시면 먹기좋게 손질해주신다고-

섬세함이 보이는 가게에요 :)

처음에 오븐통닭이지만, 너무 작은데-? 싶었지만..

먹다보니 양이 많았어요! 그리고 아래 밥도 있답니다 -

 

참고로,

맛있는녀석들을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큰 닭을 쓰면 안까지 익히느라 겉이 퍽퍽해질 수 있어 보통 오븐,전기구이닭들은 작은 닭을 쓴다고 해요

:)

 

라라옥 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

다음은 새우 바질페스토에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친구는 새우 바질페스토라고 해서 알리오올리오같은 오일파스타를 기대했는데,

크림파스타여서 당황했다고 해요-

찐-한 바질향을 오랜만에 맡아서 향긋했어요-

바질향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다른 메뉴를 추천드려요-!

정말 찐-해요!

 

그라나다 파다노 치즈를 뿌려주시는 종업원님

사진촬영을 끝낸 저희는 종업원님을 불렀어요-!

통닭을 먹기 좋게 손질해주신 종업원님께서 메뉴의 특성(?)과 먹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그라나다 파다노 치즈(이탈리아에서 대중적인 치즈)를 슉슉- 잘라주셨어요-

넋놓고 보았어요-

:0

 

라라통닭-

먼저, 전분가루를 뭍혀 튀긴 두부가 네모모양으로 있어요(?)-

여자친구와 식감이 특이한데-?라며 마파초당두부소스에 찍어먹었어요 - 

식감이 쫄깃-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저 삼(?)은 잎부분 부터 먹으라고 종업원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저는 쓴맛을 싫어해서.. 여자친구가 다 먹었는데 괜찮아 하더라고요-!

:)

오븐에 구운 닭이라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기본적인 닭맛도 좋았지만, 소스와 함께 먹어서 매콤-달콤-했어요-

다른 후기들을 봤을 때 다들 마파소스를 추천했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어느정도 먹고 남은 살과 밑에 치자로 색을 낸 밥!을 소스에 비벼먹었는데,

닭볶음탕(?)에 밥을 말아먹는 기분이였어요-

:9

 

아참,

먹는 방법, 재료 등은 종업원분이 치즈를 갈아주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라라옥 포토존

라라옥 야외에 작은 테이블, 의자들이 있는데 

나름 포토존이랍니다-?

:)

여러분도 한컷-! 하세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어버이날이였는데,

가족단위로 외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테이블이 4인 기준 7테이블?정도 있었는데-

7시쯤이 되었을 때 만석이 되는 것을 보면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사람이 꽤 몰리는 가게였어요-

:)


바로방

틈새(?)로 여자친구와 라라옥을 가기 전에

'강릉 바로방'을 다녀왔어요-

백종원선생님도 다녀가셨다며.. 주말이 되면 줄이 죽-늘어선 시내의 빵집이에요-

:)

 

바로방 야채빵

개인적으로 바로방의 야채빵을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 먹던 캐챱맛과 샐러드맛(?)으로 간식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삭아삭 :9

 

바로방 도너츠

저희는 찹쌀도너츠와 꽈배기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이곳을 방문하면-

사람들이 한뭉태기(?)씩 주문해서 가시더라고요-

사서 나갈 때 달콤한 설탕향(?)이 나서 바로 먹고 싶어져요-!

 

바로방 도너츠,꽈배기

라라옥 강릉별장을 다녀오느라.. 가방에 바로방을 넣어두고 까먹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는데,

사서 바로 먹는 맛보다 떨어지지만(?)

그래도 쫄깃한- 맛에 도너츠와 꽈배기를 먹었어요.

:)

바로방은 이름처럼 사서 바로 그 자리에서! 먹어야하는 것 같아요-

강릉 시내, 중앙시장을 방문했을 때 

간식거리로 좋은 가게같아요-

착한 가격이기도 하구-!

:9


※ 위 사진은 Canon_6d mark ii,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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