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 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 시내, 중앙시장에 있는 힙한 가게(?) '라라옥 강릉별장'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를 보고.. '강릉 시내에 이런 힙한 곳이- (안가봤지만) 남미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전에 가게 음식 사진을 보고 조금 느끼하지 않을까-?했지만, 의외의 조합으로 느끼함 하나 없이 -
식사를 즐기고 왔어요 :>
어떤 것들을 보고, 먹고 왔길래-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보러가시죠-
그리고 뒤에 살짝- 강릉 시내에 야채빵, 도너츠 등으로
유명한 ' 바로방'도 나와요-
:9
라라옥 강릉별장
매일 12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
월요일 휴무
강릉 시내와 강릉 중앙시간 끝부분으로 가다보면
'라라옥 강릉별장'이 나와요 :)
사실 말로는 쉽지만..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핸드폰으로 지도를 보면서 방문하셔야할 것 같아요!
가다보면 '어-?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있다고-?'싶을 정도로
독특한(?)외관의 라라옥 강릉별관이 나와요-!
라라옥은 먼저-
개인적으로.. 막 바른것 같은 벽(?).
뒤쪽에 보이는 꽃문양 여닫이 문.
테이블 마다 놓여져 있는 작은 꽃. 그리고 꽃문양 식탁보.
들려오는 남미(?)의 음악-
...
정열적(?)이다는 느낌이 드는 가게였어요 -
꽃문양 테이블을 보며,
어떻게 색을 낸지 모를 분홍색 물을 마셨어요-.
그리고 가게 내부를 쭈욱- 둘러보며 음식을 기다렸답니다.
:)
라라옥 강릉별장에는 두가지의 세트가 있어요-
먼저, '강릉별장세트(31,000원)'.
구성은 라라통닭, 통삼겹플레터, 라라치즈불닭 중 택1
+ 파스타/볶음밥 중 택1 이였어요-
그리고 다른 세트로 '라라세트(34,000원)'가 있었는데
구성은 라라통닭, 통삼겹플레터, 라라치즈불닭 중 택1
+ 폭립등갈비 였어요-
저희는 강릉별장세트를 주문했는데,
마파 초당두부소스를 추가했어요 :)
★여러분 꼭-! 마파초당두부소스 추가하세요!!!!!!★
파스타는 명란로제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여자친구가 새우 바질페스토가 먹고싶다고 해서
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
저는 술을 잘 안마시지만 그곳에서는
버드나무 브루어리 맥주, 상그리아,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술안주로도 메뉴들이 괜찮아보여요-! :)
종업원분이 라라통닭을 주실 때,
포토타임(?)을 주셨어요-.
사진을 찍으시고 불러주시면 먹기좋게 손질해주신다고-
섬세함이 보이는 가게에요 :)
처음에 오븐통닭이지만, 너무 작은데-? 싶었지만..
먹다보니 양이 많았어요! 그리고 아래 밥도 있답니다 -
참고로,
맛있는녀석들을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큰 닭을 쓰면 안까지 익히느라 겉이 퍽퍽해질 수 있어 보통 오븐,전기구이닭들은 작은 닭을 쓴다고 해요
:)
다음은 새우 바질페스토에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친구는 새우 바질페스토라고 해서 알리오올리오같은 오일파스타를 기대했는데,
크림파스타여서 당황했다고 해요-
찐-한 바질향을 오랜만에 맡아서 향긋했어요-
바질향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다른 메뉴를 추천드려요-!
정말 찐-해요!
사진촬영을 끝낸 저희는 종업원님을 불렀어요-!
통닭을 먹기 좋게 손질해주신 종업원님께서 메뉴의 특성(?)과 먹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그라나다 파다노 치즈(이탈리아에서 대중적인 치즈)를 슉슉- 잘라주셨어요-
넋놓고 보았어요-
:0
먼저, 전분가루를 뭍혀 튀긴 두부가 네모모양으로 있어요(?)-
여자친구와 식감이 특이한데-?라며 마파초당두부소스에 찍어먹었어요 -
식감이 쫄깃-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저 삼(?)은 잎부분 부터 먹으라고 종업원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저는 쓴맛을 싫어해서.. 여자친구가 다 먹었는데 괜찮아 하더라고요-!
:)
오븐에 구운 닭이라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기본적인 닭맛도 좋았지만, 소스와 함께 먹어서 매콤-달콤-했어요-
다른 후기들을 봤을 때 다들 마파소스를 추천했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어느정도 먹고 남은 살과 밑에 치자로 색을 낸 밥!을 소스에 비벼먹었는데,
닭볶음탕(?)에 밥을 말아먹는 기분이였어요-
:9
아참,
먹는 방법, 재료 등은 종업원분이 치즈를 갈아주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라라옥 야외에 작은 테이블, 의자들이 있는데
나름 포토존이랍니다-?
:)
여러분도 한컷-! 하세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어버이날이였는데,
가족단위로 외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테이블이 4인 기준 7테이블?정도 있었는데-
7시쯤이 되었을 때 만석이 되는 것을 보면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사람이 꽤 몰리는 가게였어요-
:)
틈새(?)로 여자친구와 라라옥을 가기 전에
'강릉 바로방'을 다녀왔어요-
백종원선생님도 다녀가셨다며.. 주말이 되면 줄이 죽-늘어선 시내의 빵집이에요-
:)
개인적으로 바로방의 야채빵을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 먹던 캐챱맛과 샐러드맛(?)으로 간식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삭아삭 :9
저희는 찹쌀도너츠와 꽈배기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이곳을 방문하면-
사람들이 한뭉태기(?)씩 주문해서 가시더라고요-
사서 나갈 때 달콤한 설탕향(?)이 나서 바로 먹고 싶어져요-!
라라옥 강릉별장을 다녀오느라.. 가방에 바로방을 넣어두고 까먹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는데,
사서 바로 먹는 맛보다 떨어지지만(?)
그래도 쫄깃한- 맛에 도너츠와 꽈배기를 먹었어요.
:)
바로방은 이름처럼 사서 바로 그 자리에서! 먹어야하는 것 같아요-
강릉 시내, 중앙시장을 방문했을 때
간식거리로 좋은 가게같아요-
착한 가격이기도 하구-!
:9
※ 위 사진은 Canon_6d mark ii,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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