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얼마전 점심시간에 호다닥-다녀온
강릉 교동택지의 맛집 "나폴리선생in교동"을 소개하려고 해요.
:9
개인적으로 강릉에서 먹어본 화덕피자 중 가장 맛있던 곳이에요-.
사람이 많아서 선뜻-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얼마전에 사무실분들과 맛있는 것을 먹자며- 다녀왔답니다-
:)
나폴리선생in교동
평일 11:00 - 21:00/월요일휴무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주말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나폴리 선생은 강릉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정도?에 위치한 교동택지에 있어요-.
식자재마트 건너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답니다-?
저희는 12시 5분정도에 가게에 도착했는데 거의 만석이였어요-!
거의 만석인 가게에 앉아 주문하기 전 종업원 분에게 여쭤보니,
20분 정도면 메뉴가 나온다고 해서 조금 기다려야하지만 먹기로 했어요-!
나폴리선생in교동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식전빵을 줘요-.
따끈따끈하기때문에 조심해야해요-!
조금씩 찢어서 올리브+발사믹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상콤해서 입맛이 돌아요-.
식전빵에 아무 간이 안되어있나?싶기도 하지만 소금간이 조금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빵 안이 비어있지만 식전빵이니만큼 실망하지 마시길-!
위에 보이는 샐러드는 '나폴리 샐러드(8,000원)'에요-
야채와 리코타 치즈, 발사믹 드레싱으로 되어있어요-!
시판하는 발사믹 소스가 아니라 이곳에서 어느정도 가공(?)하신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야채와 함께 리코타치즈를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됬어요-
생각보다 리코타치즈가 적으니,
여러명이 간다면 조금씩 배려해서 드시길-!
그리고 닭가슴살이 들어간 샐러드, 베이컨/올리브/치즈가 들어간 샐로드, 버섯이 들어간 샐러드들도
있답니다- 가격은 만원정도였어요-!
파스타종류를 무엇을 고를까- 하다가
저희는 '로제 펜네(15,000원)'를 주문했어요-.
이곳은 홍게살이 들어간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여러명이 식사를 했기때문에 나눠먹기 편한 펜네를 주문했어요-.
펜네 위에 있는 치즈에 한번, 냄새에 또 한번 놀랐어요-.
그리고 펜네가 소라(?)같이 되어 있는데 양념을 안에 머금고 있어서
간도 짭쪼름하니 딱- 이였어요.
:)
그리고 몇 분을 익히셨는지 모르겠지만..
소라같이 생긴 펜네가 쫀득-쫀득-해서 식감이 즐거웠어요-
기대 안했는데 괜찮은 메뉴였어요-
다른 파스타 메뉴들은 보통 만원-만오천원정도였어요-
피자를 무엇을 고를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하프&하프(15,000원)"를 주문했어요.
마르게리따와 고르곤졸라 유자가 반반씩 있는 조합이였어요-
선택하기 어려운 우리에게 딱-!인 메뉴였답니다.
:)
피자를 주실 때 피자 아래에 있는 워머?를 켜주셔서
피자를 다 먹을 때까지 따숩게 해주세요-
피자가 굳지 않고 끝까지 주욱-늘어나서 즐거웠어요-
그래서 피자를 주욱- 늘리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주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9
먼저, 마르게리따는 토마토소스, 치즈, 토마토가 인상적인 메뉴였어요-.
토마토소스가 조금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였지만,
풍성한 치즈와 고소한 도우(?)가 괜찮았아요-
고르곤졸라-유자가 개인적으로 마르게리따보다 좋았어요-.
고르곤졸라 특유의 냄새가 나는 피자들이 있는데,
나폴리선생in교동은 고르곤졸라의 냄새를 유자가 함께 해주어
상큼하고 고소한 향-만 갖고 있었어요:>
꿀을 주시는데 꿀에 피자를 함께 찍어먹으니 달달하고-
입안에서 치즈들이 쫄깃쫄깃하니 씹는 맛도 있었어요-.
화덕피자 특유의 고소함도 함께 올라와서 즐거운 맛-!
그리고 문득문득- '아,맞다.유자가 함께한 피자랬지?'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향긋-했어요
:)
재방문한다면.. 고르곤졸라를 먹겠어요-
▼ 아래는 강릉 교동택지 인근 맛집_ "썸머키친"이에요. :)
※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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