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된.. 정말 신상카페!
'어니언 광장시장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방산시장에 볼 일이 있어서 서울을 갔다가.. 다들 뭔가 한봉투씩 들고 다니길래 보니 어니언에서 파는 '파이'였어요-
시간이 없으니 소개는 줄이고 바로 소개해보겠습니다!
:)
어니언 광장시장점
매일 11시 - 19시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15, 1층
종로5가역 7번출구 도보 약 1분
8월 26일(금) 오픈을 시작한 어니언 광장시장점이에요-
뭔가 월요일에 방문한 쿠꾸의 시선으로는..
알고 오는 사람들보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뭐지뭐지?하면서 방문하는 느낌이었어요-
쿠꾸도 볼 일보고, 마약김밥 하나 먹고 줄서봤습니다!
보는 것처럼
어니언 광장시장점은 뭔가 힙인가, 정돈이 안된것인가의 경계를 잘 타고 있었어요-
어니언은 지역마다 지역의 특색에 맞추어 인테이러는 하던데..
광장시장/을지로(힙지로) 근처라서 그런지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프 등을 아낌없이 사용하셨더라구요..!
아직 메뉴판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박스가 메뉴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개의 메뉴판 모두 박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에스프레소 한잔 마셔볼까?도 생각했으나,
패스츄리 피자 한조각을 먹을 생각이었으니 헤이즐넛 라떼로 주문!
자리가 없어서..
앉을까 바에 있을까- 하다가
겨우겨우 앉았답니다
:)
광주에 가면 파는 나비파이처럼 페스츄리피자를 판매하는 것이 이곳의 특색인것같아요-
부모님께 사다드렸는데.. 부드럽고 그냥 녹아버린다며 너무 좋아하셨어요-
광장시장 특성상 모든 연령이 방문한다는 것을 잘 알고 만든 느낌!
:)
곁에 발린 끈적이는 친구(?) 시럽..?이 잘 마르도록 이렇게 넣어두시는 것 같았어요-
주문하면 하나씩 꺼내서 포장하거나 접시에 넣어주시더라구요-
:)
어니언은 다른 매장에서도 그렇지만..
이름이나 닉네임을 말하면 불러주시더라구요-
에어팟을 꼭 빼고 있어야 하는곳-
헤이즐넛라떼는 찾아보니 단순히 향을 첨가하는 것이
직접 헤이즐넛시럽을 제조해서 사용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너무 달거나 너무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
에스프레소도 한번 먹어볼껄..! 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음에 여자친구와 오면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건 페스츄리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전 글들 찾아보면 플레인과 딸기로 나누어지는데,
오늘은 딸기만 팔더라구요-
사실 플레인에 딸기 잼을 추가해서 판매하는 거에요!
:)
줄만 길지 않다면..
다음에 재방문 해보고 싶습니다-
다음엔 사람 적어주세요(?)
그럼 이만-!
:)
지도검색에도 안나와서 직접 표시해봤습니다:)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koo_ku_로 연락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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