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맛집_수영장을 개조한 바닷가 앞 수제버거 '더풀버거'를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남해여행을 갔을때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 중 하나인 더풀 버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여자친구가 여기 힙해서 꼭 가봐야한다고 이야기를 해서 방문했는데,

여자친구보다 제가 더 좋아했었어요-

수영장을 개조한 가게와 앞에 있는 해변..

이세상힙함이 아닌 곳이였어요-

긴 서두보다는 바로 소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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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더풀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517번길 50, 더풀

영업: 매일 11시 30분 ~ 16시

휴무: 매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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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풀버거는 이름에 맞게 수영장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라고 해요-

이 뒷면을 보여드리면 더 좋겠는데.. 뒷면은 옛날 수영장이 정말 있어요-

그곳은 지금 주차장처럼 쓰이고 있고 지금은 이렇게 가게만-!

나중에 수영장도 열어서 파라솔 같은거 해두면 진짜 인기 최고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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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풀버거는 메뉴가 아주 심플해요-

더풀버거 9,500원

감자튀김 콜라 세트 6,800원

더풀 유기농아이스크림 4,000원

자두라떼 6,500원 이에요-

 

저희는 더풀버거 2개, 감자튀김 콜라세트 1개, 더풀 유기농아이스크림 1개 이렇게 주문했어요-

가봤으니 다양한 조합(?)으로 먹어봐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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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기다리며 가게를 둘러보는데..

뭔가 하늘색과 주황색, 흰색의 조합이

가게와 잘 어울렸어요-

뭔가 시원한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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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메뉴가 언제 나오나 계속 기다렸습니다..

포장 메뉴도 뭔가 귀엽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왼쪽 사진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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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버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단 냄새.. 고소한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빵이 신기하게 생겨서 뭐지?하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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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에서 저희도 사진을 찍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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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더풀버거 2개, 감자튀김과 콜라 세트, 더풀아이스크림-

이 조합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다 먹어보고 싶잖아요-?

그리고 먹고 난 후에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양이 아주 많았습니다..!

더풀버거도 그렇고 옆에 허쉬밴드도 그렇고 

이렇게 바닷가 앞에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요-

저희도 바깥에 자리를 잡았는데,

벌들이 자꾸 오긴 하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꿋굿하게 바깥에서 햄버거를 먹었지만, 벌을 피해서 실내로 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여러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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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풀버거는.. 제가 먹은 햄버거 최고였어요-

개인적으로 쉑쉑버거는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파인데,

더풀버거는 짭짤함과 고소함이 같이 나는 느낌?

가까이 있으면 또 먹고 싶은데 남해까지 갈 수가 없어서 못먹습니다 

ㅠ.ㅠ

어떤 분들은 옆 가게에서 피자 한판, 더풀버거에서 햄버거 하나 이렇게 해서도 드시더라구요-

이곳은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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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콜라에 빨대를 넣어서 먹는것도 뭔가 감성있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시킨 이유는

감자튀김을 찍어먹기 위해서였어요-

유명한 수제버거집들가면 밀크쉐이크나 다른 쉐이크에 감자튀김을 찍어먹잖아요?

그런것처럼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따뜻한 감자튀김을 찍어먹는 것도 나름 별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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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다보면 이렇게 고영희도.. 와서 애용애용-하고 운답니다-

귀여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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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남해를 간다면 이 동네를 또 가보고 싶어요-

뭔가 핫해질 것 같은 느낌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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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koo_ku_로 연락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