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지난주에 방문한 아인슈페너 맛집-
오츠커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경의선숲길 등 애매한 위치 속 사람들이 별로 없는 거리에서
거의 유일하게 사람이 많았던 가게?였어요-
사람이 없는 거리에, 사람이 많은 카페가 턱-하니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최근에 마신 아인슈페너 중 가장 맛있던 카페 오츠커피!
바로 소개해볼께요-
:)
오츠커피 용산점
서울 용산구 원효로89길 13-12 오츠커피 용산점
평일 11시 ~ 20시
주말,공휴일 12시 ~ 20시
용산 오츠커피는 소문으로 듣기로-
서울 3대 아인슈페어 맛집이라고 해요-
(나머지 2개가 어딘지 정말 궁금하네요..?)
여자친구가 오츠커피가 맛있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꼭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유명하고 사람이 많은 곳이였어요-!
용산의 오츠커피는 이런 곳에 카페가 있어? 하는 골목길에 숨어있더라구요-
:)
오츠커피는 용산역이나 삼각지, 숙대입구역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곳 이에요-
숙대임구, 삼각지에서 가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아요-!
:)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타이밍만 잘 맞추면 앉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랑 여자친구는 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야외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내부 테이블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야외에 앉기로 했어요-
:)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10테이블?정도는 받을 수 있는 수준 같아보였어요-
귀엽다면 귀엽고, 적당하다고 하면 적당한 크기의 가게-!
하지만 종업원분은 5명도 넘는 것 같았어요..!
:)
오츠커피는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4,000원,
카페라떼/바닐라라떼/모카라떼 등이 4,500원정도였어요-
그리고 유명한 아인슈페너는 5,000원이였습니다-!
:)
저희는 기본 아인슈페어 하나, 오틀리 우유로 변경한 아인슈페어 하나를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오틀리 우유가 들어간 메뉴를 좋아합니다 :)
가격은 비싸지 않고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인슈페너를 다 마시고 커피 한잔을 더 먹고 싶다고 여자친구가 주문한,
오츠 아메리카노는 4,000원이였어요-
기본 아메리카노와 오츠 아메리카노의 차이는 잘 모르겠네뇨..!?
종업원분이 저희를 잘 찾아서 커피를 주셨어요-
뭔가 스푼부터.. 크림, 커피까지 완벽하게 귀여운(?)커피였어요-
뭔가 비쥬얼을 보고만 있어도 귀여운 메뉴-
아인슈페너는 보통 위쪽에 크림이 쭉-올려와 있는데,
오츠커피는 크림을 위로 올려서 귀여움을 살린 것 같아요-
:)
아인슈페너를 마시면서,
크림과 커피가 잘 어울린다-
그리고 크림에 무슨 짓을 한 것이지(?) 정말 고소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카페들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아인슈페너를 많이 판매해서
자주 마시는데- 이곳은 정말 손꼽을 정도로 맛있는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 있다면 자주 갈텐데..!
:)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조금 신맛?이 강한 커피였어요-
쿠꾸에겐 힘들지만, 산미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는 딱- 맞는 맛이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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