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 초당동에 위치한 카페 '애시당초'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전부터 몇번 방문하긴 했지만, 최근에 여자친구와 함께 이곳을 방문하고-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했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오래된 상가에 레트로한 느낌 가득 담아 있는 카페에서 고양이와 커피를 함께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강릉 애시당초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63
운영시간 : 11시 ~ 22시(매주 목요일 휴무)
강릉의 애시당초는 요즘 툇마루, 동화가든, 차현희순두부 등으로 유명한 초당동에 위치해있어요-
사실 애시당초를 처음 방문한건 툇마루의 웨이팅을 기다리기 위해서 방문했던 건데,
한번 방문을 해보고 반해서 가끔- 시간이 나면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 강릉에 다시 가게 되면 애시당초를 방문하고 싶어요!
뭔가 귀욤귀욤한 외관-
:)
애시당초는 까눌레, 애플크럼블, 쿠키 등을 판매하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아요-!
하지만 이날에는 많이 먹고 방문해서.. 커피만 한 잔 하기로 했어요-
아메리카노 4,000원을 시작으로 동백꽃라떼 등 다양한 라떼와 에이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빠다밀키(5,500원)'이 가장 맛있어요!
여자친구와도 같은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
이렇게 카페 한가운데(?)난로가 있답니다-
고양이가 있는 카페에 난로라니- 뭔가 귀여웠어요-!
근데 알고보니 여자친구와 살짝- 앉아서 사진을 찍었던 공간이 모카(고양이)의 자리라고 해요-
:)
다른 손님의 무릎 위에 있어서 그 손님을 못움직이게 만든 모카(고양이)가
가게 사장님에게 붙잡혀서 자리로 돌아왔어요-
따뜻해서 그런지 바로 잠들더라고요-!
참고로 모카를 함부로 만지거나 그러면 안된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니까 바라만 봐주세요-
:)
그 유명한(?) 빠다밀키에요-
애시당초의 빠다밀키-는 뭔가 커피라고 하기엔 이쁜 비쥬얼(?)을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커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여쭤봐야겠어요-
:)
빠다밀키의 맛은 뭔가 '스카치 캔디', '캔디바'같은 맛이에요-
뭔가 상큼한데 화-한 맛이 기분좋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커피가 전체적으로 꾸덕꾸덕-하고 쫀득쫀득해서 먹는 맛이 있어요-
정말 강추에요-
:)
최근에 강릉을 떠나서 뭔가 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있다면
애시당초를 꼽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초당동에 방문한다면 애시당초! 꼭 가보세요-
:)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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