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카페 툇마루'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참고로 툇마루는 예전 '배틀트립'이라는 프로에서 흑임자커피, 두부케이크로 방영된 적이 있어요!
이전에 툇마루를 소개했던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곳은 이제 문을 닫고 새로운 건물로 리뉴얼(?)되어 운영하고 있어요-
조만간 강릉을 떠나게 되고, 휴가이기도 해서 오랜만에 툇마루를 다녀왔어요-!
그럼 바로 후기 남겨볼께요-?
아래는 이전에 쿠꾸가 올렸던 툇마루의 후기에요-
카페 툇마루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232 카페 툇마루
매일 11시 - 21시(라스트오더20시)
매주 화요일 휴무
카페툇마루는 3년 정도 된 카페인데-
쿠꾸가 처음 강릉에 왔던 시기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커피를 마실 수 없는 맛집(?)으로 등극했어요-!
이전에는 초당순두부마을에 위치해있었는데,
최근에 강문해변과 초당순두부마을 중간쯤인 '오월에초당' 옆에 2층인 건물을 지어 이전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오월에초당도 맛있어요 !!)
:)
쿠꾸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약 30-40분정도 기다렸었어요!
카페에서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저 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20-30분정도면 가게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추측)
:)
툇마루는 '흑임자커피'인 툇마루커피가 가장 유명해요-
이전에 아메리카노도 마셔보긴 했는데, 툇마루커피에 밀려 맛을 까먹었네요-!
혼자 방문한 쿠꾸는 툇마루 커피 한잔과 흑임자쿠키 하나를 주문했어요-
주문할 때 이름도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대기하고 있으면 이름을 불러주세요!
참고로 주문할 때 테이크아웃/홀을 선택해야하는데 한번 선택하면 바꾸기 어려워요!
:)
가게에 들어와서 대기가 조금, 한 5분 정도 있어서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리고 일단 카페에 들어와서 영수증을 들고 있으면,
언제든 재주문을 할 수 있어요-
바깥에 있을 땐 안에 들어오기 힘들었는데, 안에 들어오면 주문이 조금은 편해지더라고요-!
:)
제 커피는 아니지만- 커피 나오는 것을 구경해봤어요-
약 5분의 직원분들이 커피를 끊임없이 만들고,
2분이 주문과 대기줄점검(?)을 하시더라고요-
작은 카페에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
드디어 제 커피를 받았어요-
툇마루 커피는 흑임자크림과 에스프레소, 우유로 구성되어 있어요-
뭔가 간단한 구성인데 정말 이렇게 인기가 많다니 신기해요-
:)
툇마루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햇볕을 받기에는 2층이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중간중간 자리를 비워둬야하기 때문에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툇마루커피의 후기를 적어보기 전에 함께 주문했던 흑임자쿠키는
쿠키의 느낌도 있지만 뭐랄까 전병?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위에는 고소한 전병, 아래는 쿠키랄까요-
뭔가 처음먹어보는 맛인데 퐁실퐁실한 쿠키보단 과자같은 느낌!
:)
툇마루커피는 예전부터 그랬지만 첫-입이 최고인 것 같아요-
먹는 팁으로는 흑임자크림,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마시는 건데
입술로 꾹! 눌러서 커피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한잔 더 테이크아웃할까했지만,
밤에 잠을 잘 자야하기 때문에 더이상 먹지는 않았어요-
많은 분들이 나가기 전에 추가주문해서 가시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참고하세요-
가끔 이렇게 기다려가면서 마셔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곳의 커피가 생각날 때까 가끔있는 것 같아요-
툇마루커피와 바우커피가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오늘 느껴본 느낌으로는 조금 다른 느낌(?)도 있었어요!
언젠가 또만나요 툇마루커피-
:)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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