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평일 휴가를 내고 쉬던 중-
갑자기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져서 방문한 초당동의 '초당버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평소 수제버거를 좋아하지만, 조금 헤비하기도 하고 먹기 어려워서 잘 안먹으러 가는데-
이곳의 수제버거는 뭔가 깔끔-한 느낌이 강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햇볕이 드는 곳에서 여유롭게 먹는 햄버거는 정말-! :)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강릉 초당버거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20 초당버거
매일 10시 - 20시 영업
매주 화요일 휴무(공휴일, 성수기 제외)
강릉 초당버거는-
초당버거라는 이름에 맞게 강릉 초당동에 위치해있어요-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과 젤라또로 유명한 순두부젤라또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그곳에서 초당버거는 걸어서 1-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초당버거에 도착하면 위에 보이는 귀여운 강아지가 마당에서 맞이해준답니다-
아직 애기 강아지 같아요-
:)
강릉 초당버거는
초당커피, 초당찰떡 등의 가게와 함께 위치해있어요-!
뭔가 신기한 가게에요(?)
한 건물을 여러 파트로 나눠서 사용하는 곳이에요-
:)
초당버거는 안쪽의 테이블과 자리들도 많이 있지만-
바깥의 자리들도 많이 있었어요-
쿠꾸가 방문한 날에는 바깥에 날씨가 좋지 않아 안에 있는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바깥 자리에 앉아 광합성(?)을 해볼까봐요-
:)
안쪽 자리에 앉아서 가게를 살살- 둘러봤는데,
개인적으로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조광도 좋은데 식물들도 있다니-
쵝오-!
메뉴판을 안찍어놔서- 메뉴를 아래에 설명해볼께요-!
초당버거(13,000원)이 대표메뉴이고,
소고기 패티 2장, 베이컨, 치즈, 파인애들, 토마토 등이 들어간 버거였어요-!
초당타노스버거(15,000원)은
소고기 패티 3장, 치즈, 베이컨, 양파 등이 무지막지하게(?)들어간 메뉴-!
초당레이디버거(11,000원)은
소고기패티 1장, 베이컨, 체다치즈, 파인애플,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였어요-
그리고 쿠꾸가 먹은 초당 치즈버거는
소고기패티 1장, 베이컨, 다양한 치즈들, 파인애플, 토마토가 들어간 버거에요-!
참고로 사이즈메뉴로
웨지감자 체다치즈, 웨지감자 갈릭치즈가 있었어요-
쿠꾸는 초당 치즈버거와 스프라이트만 주문했는데 양이 딱- 맞았어요-
:)
초당버거의 음료메뉴는 주문 후 셀프로 이용할 수 있어요-
맥주도 요렇게 따라 먹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콜라, 스프라이트 등도 알아서 얼음컵을 주시고 알아서 가져가는 구조 였어요-
뭔가 신기했어요-
술을 잘 안마시지만- 벽에서 나오는 맥주-!
:)
촤란-
쿠꾸가 주문한 메뉴가 이렇게 나왔어요-!
초당 치즈버거는 검은 번의 수제버거였어요-
그리고 스프라이트의 조합-!
초당버거의 구성은 수제버거, 할라피뇨, 감자샐러드,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감자튀김을 정말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추가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적당한 수준이랄까요-
:)
이렇게 청량감 넘치게(?) 스프라이트를 즐겨봅니다-
참고로 쿠꾸가 이 날에 새로 산 카메라를 .. 처음 찍어본거라
사진이 뭔가 초점이 안맞기도하고 헤매인 흔적이 있기도 해요 ㅠ.ㅠ
:)
다음은 햄버거를 구경(?)해봅니다-!
치즈버거에는 모짜렐라블럭치즈, 체다치즈, 에멘탈치즈가 들어있다고 해요-
요즘 수제버거 가게들을 방문하면,
너무 과다한 모짜렐라치즈를 넣어서 느끼한 경우가 있는데 이곳의 버거는 치즈를 너무 욕심내지 않게 넣은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간도 맞고 먹기도 편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파인애플이 킥!인 것 같은데,느끼할 수 있는 햄버거를 느끼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마법(?)이였어요-
:)
이렇게 반을 갈라보면 푸짐함- 내용물들이 보이죠-?
패티가 하나인 치즈버거도 이렇게 헤비한 느낌(?)인데,
다른 메뉴들은 더 양이 많을 느낌이에요-!
소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쿠꾸는 강릉의 다양한 수제버거 가게를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할 만한 가게였고, 재방문 할 것 같아요-
:)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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