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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맛집_안목해변을 보며 즐기는 텐동 '온센'을 담다- :)

by 구준쇼니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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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2020년 12월에 생긴 강릉 안목해변의 새로운 맛집!

'온센'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2018년에 출연하여 백종원 선생님의 많은 칭찬(?)을 받았던 가게인데-

체인점으로 멀디 먼 강릉까지 왔다고 하네요-!

여자친구와 비오는 날 사람이 없어보여서 호다닥- 살짝 다녀왔어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온센 강릉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 13

매일 11시 - 20시 30분 영업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라스트오더 14시 30분, 20시(브레이크타임 30분전까지 주문가능)

화요일 휴무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쿠꾸가 다녀온 강릉 안목해변의 온센의 공식 설명을 살펴볼께요-

 

"온센텐동은 2018년 6월 인천광역시 신포 청년몰에서 출발해
그 해 SBS 모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텐동이 아직 대한민국에서 생소하던 때 그 맛과 분위기를 알린
'원조 튀김덮밥 전문점'입니다. 이제, 온센은 국내 최초 텐동의 대중화를 이끌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람 누구든지 '텐동'하면 [온센]을 떠올리는 그 날까지 점주님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였어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위에 있는 사진처럼 이쁜(?)가게의 간판을 보고 들어오면서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을 하게되었어요-

평소 텐동이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파인지라-

양이 많지 않고 기본인 '온센텐동'과 새우를 좋아하니 '에비텐동'을 먹을까 중에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하지만 쿠꾸와 여자친구는 온센텐동 2개, 새우튀김 하나 추가로 주문을 했답니다-

 

참고로 온센텐동에는 

'온센텐동', 생선이 들어있는 '도토래미텐동',

새우튀김이 주인 '에비텐동', 장어가 들어간 '아나도텐동'

4개의 텐동이 있어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온센텐동은 밥과 장국이 무한리필이라고 해요-!

사실 쿠꾸가 처음 밥을 받았을 때, 밥이 좀 적은가?했는데.. 4시간이 지난 지금도 배가 부른거보면 밥 양이 적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와사비가 필요하면 준다고 하시는데..

꼭- 달라고 하세요-!

쿠꾸와 여자친구 모두 와사비맛에 반했어요-

생와사비를 바로 갈아주시는 것 같아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오픈하고 바로 가게에 간 것도 있지만-

주문한 이후 튀김을 튀겨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해요-

메뉴 주문부터 받는것까지 2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이렇게 두분의 요리사(?)님이 튀김을 해주세요-

엄청 큰 냄비? 솥?같은 곳에서 끊임 없이 튀김을 튀겨주세요-!

그리고 밥먹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하고 있다가, 

밥 먹기 전에 마스크를 벗었는데-

기름의 고소한 향이 확- 들어와서 너무 좋았어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촤란-

제가 주문한 온센텐동이 한그릇 나왔어요-

새우튀김을 하나 추가했는데-

아주 영롱한 비쥬얼이랍니다-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온센텐동에는

온센타마(계란), 느타리버섯, 꽈리고추, 가지, 단호박, 새우, 김 튀김이 하나씩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 단호박이 너무 달아서 좋았어요(소곤소곤)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그리고 단무지가 유자?가 들어갔는데-

유자향만 나는게 아니고 진짜 유자와 유자씨?가 들어있어서

느끼함을 없애줘서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메뉴를 받으면 오른쪽같은 비쥬얼일거에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설명서대로 온센텐동을 먹어줍니다-!

설명서는 아래와 같아요 :)

1. 그릇의 뚜껑에 튀김을 덜어준다.

2. 김튀김을 먼저 먹는다.

3. 온센타마고를 밥에 푼다.

4. 튀김을 반찬처럼 먹는다.

5. 느끼할 때는 꽈리고추를 먹는다.

 

위에는 1,3번을 하는 장면이에요-

튀김을 앞접시에 먼저 덜어줬고, 온센타마고와 밥을 골고루 섞어줬어요-

온센타마고와 밥을 섞은 것은 간장계란밥의 고소한버전?이였어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사진을 찍기 전 김튀김을 먼저 먹어버렸지만..

가지, 꽈리고추, 느타리, 새우, 단호박 튀김을 그릇에 올려놨어요-

그리고 종지?에 특제소스를 살짝 부어 와사비 올리고- 소스를 찍어서 튀김을 먹었어요-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평소에 텐동이 느끼해서 다 먹지못하는 여자친구도 남김없이 다 먹어줬어요-

와사비와 소스를 살짝 곁들여 먹으니

텐동을 담백하게 먹어줄 수 있었어요-!

느끼하지 않아 좋은 곳-

:)

강릉 안목해변 온센텐동

마지막 후기(?)는-

텐동이라고 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고-

고소한 튀김을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였어요-

개인적으로 가깝다면 자주 가고 싶지만..

안목해변은 사람이 너무 많아 슬프네요-

여러분들은 안목해변가면 카페 가기 전 식사로 한번 드셔보세요-

참고로 포장도 가능하니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ㅠ.ㅠ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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