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얼마전에 공개한 '헌트'라는 영화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2020년에 개봉된 영화이지만, 빠르게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에요-
처음에 넷플릭스 추천으로 뜨고- 러닝타임로 적어서 킬링타임으로 봐야겠다-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잔인함에 조금 놀랐어요-
하지만 생각해볼거리도 있고- 해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적어볼께요-
공개된지 조금 된 영화이고, 줄거리를 알아도 영화를 보는데 큰 반전이나 어려움은 없는 영화이니
줄거리도 함께 적어볼께요-
:)
헌트(The Hunt)
개봉 : 2020년 4월 23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 공포, 스릴러
러닝타임 : 90분
먼저, 넷플릭스의 공식 설명을 적어보면-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 당하고 있는 '크리스탈'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고 해요-
쿠꾸가 영화를 보면서 든 느낌은-
영화의 전체적인 전개는 약간 블랙코미디?같은 느낌의 영화였어요-
사회를 풍자하는 듯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서 위의 내용이 전개되고 있었어요-
잔인함이 많기는 하지만 풍자와 액션, 빠른 전개 등으로 지루함 없게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았어요-
:)
아래는 스포일러가 포함된 영화의 줄거리에요-
:)
영화는 어떤 사람들이 '저택'이라는 것에 대해 문자메세지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요-
그러다가 낯선 곳에서 12명의 사람들이 입이 구속된 상태에서 깨어나게 되요-
평원 한가운데 있는 나무박스를 열어서 총과 칼 등의 무기를 얻게 되요-
사람들이 무기를 들자마자 총알들이 날아와 갑자기 여러명의 사람들이 죽고-
어떤 가게에 들어가서 도움을 요청하다가 또 죽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모른채 죽어가는 모습들이 나오게 되요-
그리고 주인공은 '크리스탈'은 이곳으로 본인과 사람들을 끌고온 집단(부자 집단)을 한명씩-
없애게 됩니다-
이 장면들이 정말 어이없고 잔인하기로 한 장면이였어요-
그런 장면에서 '크리스탈'은 몸에 상처도 입지 않은 채 모두 이겨내는(?)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낯선 곳에 이유없이 끌려온 사람들의
'이유'를 영화 후반부에 알려주게 됩니다-
부자 집단이 장난으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본 사람들이 sns에 이를 퍼트리게 되고-
그 영향으로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 부자 집단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장난으로 주고받은 메시지의 내용을 현실에서 실현하게 되는 모습으로 나오게 되는거였어요-
영화의 중간중간,
"왜 우리에게 무기를 주고 이렇게 죽이는거지"등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쿠꾸는 그 장면을 보면서 부자 집단에서 상대방에게 무기를 준 후,
내가 위협받을 수도 있으니 정당하게 죽이는거야!라고 할 수 있는 논리 등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영화의 해석은 다양하니까요-
:)
무튼,
액션영화로도 블랙코미디영화도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헌트'-
넷플릭스나 다른 플렛폼에 많이 공개되어 있으니 한번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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