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넷플릭스의 신작영화인 '빌로우 제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영화의 소개를 봤을 때는 그냥 액션영화인가?정도로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리암 니슨님이 주연이였던 '테이큰'같은 줄거리의 내용이였어요-
공개된지 일주일도 안된 영화라서, 줄거리는 살짝 이야기해보고
볼만한 포인트를 이야기해볼께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넷플릭스_ 빌로우 제로
스페인 영화
공개일 2021년 1월 29일
2021년 1월 29일에 공개된 '빌로우 제로'는 온도를 뜻하는 '영하'라는 뜻이라고 해요-
넷플릭스 공식 설명을 살짝- 살펴보면,
'혹한의 밤, 산간 도로를 달리던 죄수 호송 차량이 불의의 습격을 당한다.
겨우 살아남지만 재소자들과 차량에 갇힌 경관 마르틴.
차 안에는 탈출을 감행하려는 재소자들이,
밖에는 정체불명의 공격자가 도사리고 있다.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라고 해요-
사실, 유명한 배우/유명한 감독 등이 연출한 영화가 아니라 유명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화 순위 4위'를 하고 있었어요-
설명만 보고 호기심이 생긴 쿠꾸는 바로 영화를 보게 되었답니다-
:)
영화를 본 쿠꾸가 줄거리를 살짝- 요약해보면,
수감자 호송을 맡은 주인공(마르틴)이
밤에 여러명의 수감자를 호송하던 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누군가와 교전을 버리던 주인공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른 경찰들이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수감자들이 있는 트럭의 뒷칸에 갇히게 됩니다-
공식 설명처럼 주인공은 바깥에는 알 수 없는 적, 그리고 안에는 도망가려는 수감자들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
첫번째 관전 포인트로,
트럭 뒷칸에 갇힌 주인공과 수감자들을 조여오는 바깥의 적이-
특정 수감자를 바깥으로 내보내주면 살려주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유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가 포인트! 에요-
개인적으로 이 이유가 정말 슬프더라고요..
하지만 주인공은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줘요-
:)
두번째로는,
영화를 보다보면 CG, 큰 액션, 특수효과 등이 많지 않으나 대화와 긴장감을 자꾸 이어간다는 것이에요-
영화의 중반부에는 이런 장면이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있어 살짝-지루하기도 하지만,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른다는 느낌을 계속 주었어요-
주인공의 시점으로 보면 바깥에도 적이 있고 안에도 적이 있는,
어디도 안전하지 못하지만 임무를 해가는 시점이기에 그런 것 같기도 해요-!
:)
많은 액션이나 스케일이 있지 않으나,
줄거리와 우울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주는 영화
'빌로우 제로'
킬링타임으로 보기엔 조금 무겁지만-
그렇다고 너무 생각하게 만들거나 그러지는 않아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왜 이렇게 바깥의 적은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것일까?
안에 있는 수감자들은 왜 바깥으로 나가려는 것일까?를 생각해보며
영화를 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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