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2020년 12월 10일 공개한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라는 원작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실사화된 드라마라고 해요-
사실, 원작이 있는지 잘 모르고 봤는데, 만화가 원작일 것 같다는 전개(?)였어요-
공개된지 많이 되지 않은 드라마이기때문에 스포는 최소화로 하고 볼만한 포인트를 꼽아볼게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아리스 인 보더랜드
장르 : 다크, 긴장감 넘치는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구성 : 총 8화, 1화에 40-50분
공개일 : 2020년 12월 10일 넷플릭스 공개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공식 줄거리는
'이곳은 또 다른 도쿄, 치명적인 게임의 배경. 그 세계로 세 청년이 던져진다. 무의미한 세월을 보내던 게이머와 두 친구. 선택의 여지는 없다. 살고 싶다면 싸워야 한다.' 이에요-
:)
여러 가지 게임이 나온다는 설명을 보고 사실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 8화 정도에서 나온 게임의 수는 약 5가지 정도?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중간중간 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보기 불편하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ㅠ.ㅠ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주인공은 '아리스'에요-
배경은 갑작스레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도쿄가 배경이에요-
아리스와 친구들이 그 배경으로 간 것인지,
아니면 그 배경이 현실세계인지는 알 수 없게 나와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사라졌다는 것은 사실이었어요-
아리스와 두명의 절친한 친구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석하고,
게임 중 죽을 수도 있고 게임을 통해 '비자'를 연장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는 것이 나와요-
어쨋든 게임에 참석해야하는 배경이였어요-!
아리스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는 드라마를 보면서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
참고로 게임을 하면 트럼프카드와 비자(살아갈 수 있는 날)를 받게 되요-
트럼프의 숫자마다 게임의 난이도가 정해지고 숫자가 높을 수록 게임도 어렵다는 전개에요-
참고로 클로버는 단체전/하트는 사람의 마음을 갖고 노는 게임(배신)/다이아몬드는 두뇌를 사용해야하는 게임으로
나와요-
게임의 등급과 무늬는 게임에 참여해야만 알 수 있어요-!
:)
드라마의 초반에는 게임의 긴박함(?)이 잘 표현되었는데,
친구가 죽는 일도 생기고, 살아가야한다는 내용에서 조금 루즈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게임을 나도 같이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전개이기도 했어요-
:)
드라마의 후반부에는 아리스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온 '우사기'가 등장해요-
아리스가 '우사기'덕분에 목숨을 구하기도 하고-
서로 애뜻한 관계로 변하는 장면들도 나오게 됩니다-
서로 협동해야한다(?)는 드라마의 주제가 잘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끊임없이 등장인물들 간에 살기 위한 배신이 나오게 됩니다-
이 부분도 관전포인트(?)인 것 같아요, 슬프지만-
:)
드라마의 후반부에는 '비치'라는 낙원이 등장하게 되요-
정말로 낙원인지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쿠꾸는 이곳이 낙원이라는 의견(?)에는 반대-!이고,
이상한 세계 속 이상한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서로 협동해서 게임을 클리어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자는 장소였지만-
힘으로 이곳을 유지하려는 사람과 스스로의 욕망(?)에 사로잡혀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등을
보여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통해 마지막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이 좋았는데,
너무 잔인해서 힘들기도 했어요-
시즌 2가 나올 것이라는 떡밥을 너무 명확하게 던져주고 끝난 결말이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줘서 궁금하긴 하지만-
시즌 2가 나온다면 내가 또 볼까?라는 생각에서는 모르겠다는 결말이었어요-
여러분들은 한번 보시고- 판단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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