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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관심사 :)/넷플릭스를 담다-

넷플릭스_이라크 스와트팀의 이야기 '모술'을 보다- :)

by 구준쇼니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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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11월 26일-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인 '모술'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몇 년 전 뉴스에서 isis가 있는 모술을 이라크에서 탈환 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던 것이 기억나서,

넷플릭스에 '모술'이라는 영화가 나오자마자 그때 이야긴가!?하고 바로 보게 되었어요-

조금 찾아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해요- 영화를 보다가 뒷부분에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영화 '모술'의 배경은 약 3-4년쯤 모술이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전투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isis가 여러 전투에서 패배하고 isis가 모술을 떠나가는 시점이였어요-

주인공은 당시 활약했던 이라크의 경찰특공대 '스와트팀'이에요-

영화를 보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으니 바로 소개해볼께요-?

 

 

영화 모술

개봉일 : 2020년 11월 26일

개요 : 액션

평점 : n포털 기준 9.25

러닝타임 : 101분


넷플릭스 모술

넷플릭스에서 지난주에 공개한 '모술'은 현재 한국에서 보다 해외에서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개봉 이전에 '모술'은 감독이 어벤져스를 촬영한 '루소형제'가 제작했다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유명한 배우가 나오지 않고 영어 대사가 나오지 않는 등 으로 처음 배급사들이 관심을 갖진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되었다고 하네요-  :)

 

먼저, 넷플릭스의 '모술' 공식 소개를 적어볼께요-

'ISIS의 점령으로 살상과 고문이 일상이 된 이라크 모술. 막 삼촌을 잃은 젊은 경찰은 엘리트 경찰 팀 덕에 목숨을 건지면서 팀 대원으로 합류한다. 테러리스트에 맞선 마지막 임무의 시작. 적의 심장부를 향해 전진하라.'

입니다- :)

넷플릭스 모술

모술의 스토리를 조금 더 자세히 적어볼께요-

하지만 개봉한지 얼마 안 된 영화기에 조금만 적어볼께요-

 

주인공 카와, 삼촌, 경찰 동료는 마약 범죄자를 잡기 위해 모술의 도심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공격을 받아 위기를 겪게 됩니다-

그곳을 지나던 자셈 경정과 니네베 swat팀이 그들을 도와주는 것으로 영화의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자셈 경정은 카와에게 swat팀에 들어오라고 권유하고, 카와가 swat팀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영화의 주 내용이에요-

:)

넷플릭스 모술

쿠꾸가 꼽은 '모술'의 세가지 장면 정도를 이야기해볼께요-

 

첫번째는,

swat팀에 들어온 카와는 swat팀의 임무가 무엇인지, 이들을 믿어도 되는지 의심하는 장면,

팀이 아닌 본인의 감정대로 일을 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swat팀 또한 카와를 팀원으로 데려왔지만 이 사람을 믿어도 되는지 의심하는 장면이 계속 나오게 되죠-

영화를 보다보면 내 옆에 있는 사람도 믿을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과 의심을 계속 하게 만듭니다-

 

더불어 오프닝 장면에서 나온 카와의 동료를 통해

동료를 믿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영화의 중반부까지

추가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어요-

:)

넷플릭스 모술

두번째는 isis가 민간인들에게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 도시의 상황이 어떠한지 보여주고 있어요-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와 민간인을 방패삼는 모습 등은 비참한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모습을 외부인, 어떤 영웅의 모습이 아닌 그 나라의 국민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있고,

그 모습이 더 담담해서 슬픈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인상깊었던 장면은 '자셈 경정'이 본인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도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하려는 모습이 나와요-

나중에  '한 명의 아이라도 더 있으면 도시의 재건이 조금이라도 빨라진다'는 대사에서

그의 뜻을 알 수 었어요-

:)

넷플릭스 모술

마지막 세번째는 그들은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싸우는가? 목숨을 거는가?였어요-

니네베 swat팀의 임무는 영화의 후반부까지 나오지 않고,

마지막 장면에서 그들의 임무가 무엇이였다는 것이 나오게 되요-

그리고 주인공인 '카와'가 임무를 궁금해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 임무를 궁금하게 만들어요-

어떤 임무가 그들을 싸우게 하는지,

그때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등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같아요-

 

많은 볼거리나 큰 액션은 없지만,

다큐멘터리처럼 그들의 삶과 목표를 보여주는 영화 '모술'-

타임킬링용으로 보기엔 무거울 수 있으니,

마음잡고- 자리잡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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