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공개한지 이틀만에 다 봐버린 넷플릭스의 대작(?) '스위트홈'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2020년 12월 18일에 공개해 아직 3일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드라마라서,
드라마의 줄거리보다는 쿠꾸가 보고 우와-했던 세가지 포인트 정도와 추천사(?)를 적어보려고 해요-
그럼 바로 적어볼께요-?
:)
넷플릭스의 '스위트홈'은 2020년 12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드라마에요-
드라마는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쿠꾸는 웹툰을 보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무슨 괴물 나왔어? 무슨 괴물 나왔어?하고 물어봤는데,
모두 그런 괴물(?)이러더라고요-
그리고 웹툰에서는 연근괴물, 프로틴괴물 등 이름을 사람들이 붙혔는데,
드라마에서는 그런 이름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있어요-
:)
스위트홈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2가 나올거라는 것을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여주 듯이
'스위트홈 시즌1'이라는 이름으로 공개가 되었어요-
그리고 시즌1이 끝날 때, 시즌 2가 안나올 수 없게 전개를 했어요-
약간의 스포지만-
시즌 1에서는 아파트의 주민들과 위에 보이는 '현수'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재난상황에 처한 나라가 어떻게 될 지 등-
세계관이 넓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며 드라마가 종료되었어요-
드라마의 장르를 따져보면, 쿠꾸의 생각으로 '아포칼립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류가 멸망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려는 인간을 그린 드라마에요-
:)
'스위트홈 시즌1'의 배경은 '그린홈'이라는 아파트에요-
오래된 '그린홈'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아파트 주민들이 재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첫번째로 쿠꾸가 뽑은 관전포인트는-
재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각각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대처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에요-
상황에 따라 심정이 변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고,
처절한 장면이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감정이 이입도 되었어요-
그리고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떻게하지,,?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근단적인 선택지를 두어서 정말- 소름-!
하지만 어떻게 협동하고 어떻게 함께 이겨나가는지,
괴물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드라마가 전개되다보면,
정말로 무서운건 괴물일까? 인간일까?라는 의심이 들게해요-
미국드라마'워킹데드'를 볼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우리를 재난에 처하게 한 존재가 있지만,
그 존재보다 더 무서운건 내가 믿는 존재들이라는 것이였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네요-!
여기서 조금 더 첨언하면 드라마의 전개에서
괴물로 인해 어려움이 처했을 때와 괴물을 이겨낼 때 나오는 사운드와 화면에 집중해주세요-
:)
두번째는 괴물의 모습, 괴물로 변하는 이유에요-
괴물의 모습이 그 사람이 갖고 있던 특성과 괴물로 변하게 된 이유가 함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로틴괴물, 연근괴물 등 괴물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니 징그럽지만 유심히(?)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드라마가 시작하는 초반에 나오는 괴물로 변하는 이유는,
사람의 욕망-이에요-
그래서 누구든 괴물이 될 수 있고, 나도 괴물이 될 수 있다는 전개가 펼쳐져요-
하지만 어떤 욕망인지는 스스로는 알 수 없는 형식으로 전개되요-
하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사람마다 갖은 욕망, 괴물로 변하는 욕망에 대해 알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일부분이지만요- :)
주인공인 현수에겐 어떤 욕망이 있고,
그 욕망을 어떻게 이겨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의 포인트 같아요-
:)
세번째는 끊임없는 긴장감! 이에요-
드라마를 보며 언제 어떤 괴물이 나올지,
어떤 등장인물이 괴물로 변할지,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지!? 등 많은 궁금증을 계속 불러일으켜요-
징그러운 장면으로 청소년관람불가이니.. 그런 긴장감이 어려운 분들은 피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끊을 수 없는 드라마의 전개가 흥미진진한건 사실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조금 더하면,
'스위트홈'드라마를 보며 쿠꾸가 학창시절에 한 '레프트 포 데드'라는 게임이 생각났어요-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싸우는 인간들이 나오는 게임인데-
'스위트홈'도 게임 같은 전개로 빠른 몰입력, 빠른 전개 등을 보여줬어요-
하나의 미션을 끝내면 다른 미션이 다가오는 전개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
10부작이지만,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보여줄 것임을 보여준
'스위트홈'-
2020년 연말을 장식할 넷플릭스의 대작이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얼릉 보러가세요-!
쿠꾸는 시즌2를 기다려봅니다-
:)
'쿠꾸의 관심사 :) > 넷플릭스를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_잔혹한 게임'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보다- :) (0) | 2020.12.26 |
---|---|
넷플릭스_잔잔한 아름다움'미드나이트 스카이'를 보다- :) (0) | 2020.12.25 |
넷플릭스_이라크 스와트팀의 이야기 '모술'을 보다- :) (0) | 2020.12.04 |
넷플릭스, OCN_'경이로운 소문'을 살짝- 담다- :) (0) | 2020.11.30 |
넷플릭스_금지된 전화! 영화 '콜'을 담다- :) (0) | 2020.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