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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여행_여유가 있는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를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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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 '사천해변과 순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순포습지'와 순포습지를 뒤로하고 순포해변을 앞에 두고 있는 '카페 오늘에'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어제 '선을 넘는 녀석들'을 보다가 쿠꾸가 산책코스로 자주 방문한 오죽헌, 허난설헌기념공원 등이 나와 반가웠는데,

오늘은 쿠꾸의 다른 산책코스인 순포해변은 경포해변-사천해변 중간에 위치한 곳이에요-

사실, 이 날에는 순포습지에 위치한 '테라로사 커피포레스트'를 방문하려고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곳을 방문했는데-

개인적으로 최근에 바다 인근에 위치한 카페 중 가장 여유로웠던 공간이 아닐까-싶어요-

추가로 순포습지에 대한 설명도 살짝- 곁들여볼께요-

바로 소개해볼께요-

:)

 

순포습지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산 202-1

카페 오늘에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741-5 오늘에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강릉의 '카페 오늘에'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순포해변과 순포습지 사이에 위해있어요-

개인적으로 쿠꾸가 좋아하는 산책코스(?)인 경포해변과 사천해변 중간쯤에 이 곳이 위치했어요-

여러분들도 바닷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무튼,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누가봐도 오늘에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오늘에는 커피도 맛있지만,

돈까스, 파니니메뉴가 유명하다고 해요-

쿠꾸는 밥을 먹고 방문해서 따로 먹지는 않았는데, 다음에 오면 돈까스를 먹어보고 싶어요-

식사류를 먹으면 후식음료로 아메리카노나 감귤주스도 준다고 해요-

:)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카페 오늘에는 테이블도 많고- 천고도 높도- 유리창도 넓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단체로 와도 좋을 듯한 느낌의 카페-!

카페 중간중간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술작품(?)이나 그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주인분이 미대(?)를 나왔거나 작가(?)이신가 싶었던게 그림 뒤에 어디 대학교, 누구누구 라고 적혀있는게 많더라고요-!

:)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쿠꾸가 이 카페를 좋아했던 이유는 이 계란껍질(?)같은 바깥 자리였어요-

이 자리에 앉아서 바깥을 보면 바로 바다가 슝-보인답니다-

일단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쿠꾸가 주문한 바닐라크림라떼(5,500원)이였어요-

뭔가 위에 있는 크림이 심상치 않아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바닐라크림콜드브루같은 느낌이랄까요-?

뭔가 시원하지만 달달한 느낌을 함께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는 어디서 마시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위에 사진은 의자에 거의 누워서 본 바다에요-

순포해변을 바로 볼 수 있는 카페에서 여유를 부리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커피를 다 마시고 적당히 쉬다가

카페 오늘에의 루프탑에서 순포습지를 바라봤어요-

노을이 곧 질 시간이라서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참고로 순포습지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볼께요-

 

순포는 경포호와 더불어 강릉의 대표적인 석호라고 해요-

2016년 12월 순포개호 습지 복원 사업을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순포호 습지의 예전 모습이 복원되고

주변에 조류 탐방, 관찰 데크, 목교, 오두막 등이 설치되었다고 해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로, 이 순포습지를 걸으면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산책코스로 좋은 것 같아요-

 

아래는 쿠꾸가 이전에 소개했던 순포습지에요- :)

 

강릉여행_걷기 좋은 장소 '강릉 순포습지'를 담다-.

※ 아래 글은 쿠꾸가 순포습지에 다녀온 일기(?)글입니다-. 지난 선거날에 경포해변, 사근진해변, 순긋해변, 테라로사 사천점 그리고 순포습지를 다녀왔다. 걷고, 또 걸으며 강릉의 풍경을 카메

koo-ku.tistory.com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순포습지의 노을을 기다리며 걷다가,

'석산'이라는 친구를 만났어요-

찾아보니 9월 - 10월 사이에 피는 꽃이고-

꽃말은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 등 긍정/부정적인 의미를 모두 갖고 있다고 해요-

 

습지를 걷다보면 개구리, 소나무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순포습지'와 '카페 오늘에'

순포습지의 노을을 살짝- 맛보여드리면 순포습지에는 저 십자가모양의 나무가 시그니처 인 것 같아요-

저기 새들이 앉아있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뭔가 귀욤귀욤하더라고요-

이 날 조금 더 주황, 핑크색 하늘을 담고 싶었는데 바로 구름이 껴서 해가 사라지면서 파랗게 되어서 못담았네요 ㅠ.ㅠ

 

무튼, 사람이 많지 않아 산책코스로 좋은 '순포습지'-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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