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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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쿠꾸의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춘천의 카페 '크로프트 커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자주 방문하고 커피가 정말- 맛있어서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한 곳인데,
짧지만 커피를 호로록- 마셨던 것이 쿠꾸의 기억에 콕- 남아있어요-
레트로라고 하기엔 세련된 공간이였고 커피이 고소한 맛이 좋았던 '크로프트 커피'=
바로 소개해볼께요-?
:)
춘천 크로프트 커피
주소 : 강원 춘천시 가연길16번길 6
매일 12시 - 19시 영업
일요일 12시 - 18시 영업
금요일 휴무
춘천 크로프트 커피는 춘천 시내와 닭갈비골목, 시장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요즘 많이 보이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나무펫말로 크로프트 커피 로스터라고 적어있지 않으면 카페인지 알 수 없는 느낌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울창한 나무(?)가 있는 크로프트 커피의 입구가 카페를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쿠꾸-
:)
크로프트는 직접 로스팅을 한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시는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뭔가 바리스타님이 계시는 곳 위에 있는 조명(?)이 신기한데 마음에 들었어요-! :)
저희는 12시에 도착했는데, 아직 기계가 달궈지지 않아서(?) 조금 기다려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15분 정도?웨이팅을 했는데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봤어요-
:)
크로프트 커피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블랙커피류인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는 4,000원-
화이트커피인 피콜로, 플랫화이트, 카푸치토, 라떼는 4,000원/모카는 5,000원이였어요-
다른 메뉴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크로프트 커피는 플랫화이트를 꼭- 먹어야한다고 해서 쿠꾸는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어요-
:)
크로프트는 요즘 사람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레트로의 감성을 갖고 있었어요-
어렸을 때 보던 빵 진열대나 우유 냉장고와 다양한 컵들이 신기했어요-
컵은 아래에 더 찍어놨어요-
:)
이런 느낌의 레트로한 컵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크로프트 커피는 커피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레트로한 감성의 컵에 담아준다고 해요-
정말 탐나는 코너였어요-
:)
크로프트커피는 직접 로스팅을 한다고 들었는데,
다음엔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서도 내려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다음에 방문하면 구매해볼까-라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개인적으로 근현대식한옥과 분쇄 기계의 오묘한 조합이 좋았어요-
:)
입구쪽 야외에는 쟁반테이블(?)이 놓여있었는데,
가게 안쪽 야외에는 이렇게 안락한(?) 벤치가 있었어요-
뭔가 편해보이진 않아보여서 잠깐- 있기에 적절해보였어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이 선풍기를 보며 선풍기조차 레트로하구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
여자친구가 극찬한 플랫화이트에요-
레트로한 맥콜(?)잔에 커피를 한잔 주셨어요-
플렛화이트는 에스프레소+메사한 입자의 스팀밀크가 혼합된 커피에요-
뉴질랜드에 갔을 때 자주 마셨는데 이곳에 또 만나니 반가웠어요-
커피와 아래의 밀크가 적절히 배합되서 쓰지 않고 "고소한"느낌-이였어요-
고소하다는 말 말고 표현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다음에 누가 이곳에 온다면 플렛화이트를,
쿠꾸가 이곳에 다시 방문한다고 해도 플렛화이트를 주문할 것 같아요-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하는 메뉴-
:)
커피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던 '크로프트 커피'
꼭 재방문하겠어요-
:)
※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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