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춘천 시내 인근 육림고개에 위치한 루프탑카페- '카페 올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여자친구와 육림고개를 걷다가 언덕을 바라봤는데 초록초록하고 전등이 달려있는 카페를 발견해서 호기심이 생겨 방문하게 되었어요-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이쁜 카페의 풍경, 그리고 멀리 보이는 춘천 시내 등이 너무 좋아서 꼭- 밤에도 방문하고 싶어졌어요-
밤에 온다면, 이태원클라스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단밤 위에서 보는 이태원의 풍경 같은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춘천 카페 올라(Alla)
영업시간 11시 - 22시
마지막주문 21시 30분
육림고개는 시내 인근, 춘천 닭갈비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육림고개는 최근 '청년상인'들의 가게가 늘어 젊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쿠꾸는 위에 적었던 것처럼 육림고개를 산책하다가 언덕 위에 이쁜 카페를 발견해서 '카페 올라'를 방문하게 됬어요-
올라오던 길에 닭갈비빵을 판매하는 곳과 분위기있는 여러 식당을 발견해서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어졌어요-
일단, 카페 올라로 들어가봅니다-
몇 계단을 올라오지 않았는데 힘들어라고요-(?)
:)
카페 올라를 둘러보면 커피와 음료뿐만아니라 직접 만드시는 빵메뉴도 함께 있더라구요-
여자친구와 "어쩌다농부"에서 식사를 하고 온 길이라 빵메뉴는 말고 음료만 주문하기로 했어요-!
저는 '올라라떼', 여자친구는 '생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음료메뉴의 가격대는 보통인 것 같아요-
뭔가 디저트메뉴가 많아서 시키지 않은게 포스팅을 하는 지금 살짝 후회되네요 ㅠ.ㅠ
다음에 주문해봐야겠어요-
:)
카페 내부를 둘러보며 든 생각은-
이곳이 원래 주택으로 된 장소?인데 카페로 개조한 듯한 가게였어요-
요즘 카페나 식당들을 방문하다보면 이렇게 주택을 개조한 느낌의 가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느낌이 편안한 느낌을 줘서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왼쪽에 보이는 사진의 공간이였어요-
대문과 대문에 있는 넝쿨의 감성(?)이 너무 좋았어요-
초록초록한 소품들이 곳곳에 있는 카페였어요-
:0
카페를 조금 둘러보다 보니 저희가 주문한 '생자몽 에이드'와 '올라라떼'가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생자몽에이드는 많은 카페에서 먹어볼 수 있는 메뉴니까 올라라떼가 궁금했어요-!
처음에 아인슈페너같은 메뉴인가-?하고 먹어봤는데, 계속 어디선가 먹어본듯한 느낌의 딸기향과 커피의 맛이 났어요-
여자친구도 먹어보고 어디선가 먹어봤는데-?! 라는 말을 계속했어요-
거의 다 마셔갈 때 쯤, 돼지바의 맛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뭔가 커피에서 돼지바의 맛이 난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나중에 누군가 카페 올라를 온다고 하면 한번 먹어보라고 권해보고 싶은 신기한 맛-
:)
카페 올라의 포인트(?)는 루프탑과 조명들이라고 생각해요-
쿠꾸는 저 위에서 춘천 시내(?)를 둘러봤는데 밤에 와서 야경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자친구는 다음에 이곳을 재방문해서 야경을 봤는데 춘천 시내와 조명이 너무 이뻣다고 하더라고요-
:)
다음에 다시 오겠다는 생각을 품고-
루프탑을 떠나봅니다-
여자친구가 춘천으로 이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쿠꾸도 춘천을 많이 가보지 않았지만,
새로워보이는 육림고개가 뭔가 마음이 가더라구요-
다음에 육림고개를 재방문하겠다는 꿈(?)을 품고 오늘 포스팅을 마쳐봐요-
:)
그리고 카페 올라는 방문하시면 꼭- 루프탑 위까지 올라가보세요-!!
※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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