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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제주_'제주 김만복'과 '용눈이오름'을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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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요며칠간 쿠꾸는 제주도에 다녀온 여행기(?)들을 포스팅해보고 있어요-

셋째날 아침에 너무나도 유명한 김밥, '제주김만복김밥'을 포장해서 '용눈이오름'앞에서 먹고 용눈이오름을 올랐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산책코스(?)이기에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먼저 '제주 김만복'을 소개하고 '용눈이 오름'을 소개해볼께요-?

:)


제주김만복 성산점

쿠꾸는 제주김만복을 예전에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처음봤었어요-

뭔가 신기하게 생긴 김밥이다-라고 생각하며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제주도 여행의 가벼운 아침(?)으로 체택되서 방문했어요-

제주김만복의 정식 명칭을 제주김만복김밥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주김만복이 정식 명칭이라고 해요-

동문시장점, 서귀포점, 본점, 애월점, 함덕점 그리고 최근에 생긴 성산점이 있어요-

쿠꾸는 숙소가 성산일출봉 근처여서 성산일출봉, 우도가는 선착장 인근에 있는 제주김만복 성산점을 방문했어요-

성산점이 생기기 전에는 북쪽, 서쪽, 남쪽에만 제주김만복이 있었는데 이제 동쪽에서도 먹어볼 수 있다고 해요-

오픈시간은 지점마다 7-9시 중으로 다른 부분이 있어요-

:)

 

제주김만복 성산점

제주김만복은 만복이네김밥뿐만아니라 통전복부먹밥, 전복성게해물면, 오징어무침 등이 유명하다고 해요-

쿠꾸가 성산점을 방문했던 날은 직원분들이 안계시고 사장님 혼자 계셔서 만복이네 김밥과 오징어무침만 주문이 가능했었어요-

:)

 

제주김만복 성산점

키오스크로 만복이네 김밥 2개, 오징어무침을 주문했어요-

뭔가 만복이네 김밥만 먹으면 조금 싱거우려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징어무침을 주문했는데,

정말 신의한수-!!

필수 반찬이에요- :)

 

제주김만복 성산점

테이크아웃을 하면 요렇게 귀여운 케릭터가 그려진 봉투에 담아주신답니다-

고소한 냄새가 흘러나와서 하나 먹고싶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요 제주김만복의 케릭터들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

 

제주김만복 성산점

쿠꾸와 여자친구는 용눈이오름을 오르기 전에 아침식사겸 구매를 한것이라서 용눈이오름의 주차장에서 먹기로 했어요-

사실 차량안에서 먹었는데 사진만 돌멩이 위에서 찍고- 바로 차안으로 들어왔어요-

:)

 

전복내장을 볶아 지은 밥으로 만든 만복이김밥의 살짝- 짭쪼름함과 계란의 말랑말랑함이 쿠꾸는 좋더라구요-

그런데 굉장히 담백한 조합이라 조금 심심-할 수도 있는 맛을 오징어초무침이 살려줬어요-

말랑말랑하게 씹히는 오징어와 오독오독씹히는 단무지?같은 느낌이 조합이 좋더라구요-

찾아보니 어떤 분들은 오징어무침이 메인메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만복이김밥은 1개를 주문하면 9개 정도가 들어가있는데, 양으로 따지면 밥 한공기반정도-?의 느낌이였어요-

다음에는 통전복주먹밥도 먹어보고 싶은데, 그건 주먹밥 안에 계란이 들어있고 위에 전복 한마리가 올라가 있는거라고 해요-

제주도에 와서는 전복을 원없이 먹어보는 것 같아요-

이동을 하거나 착한 가격에 제주도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고 하면 괜찮은 것 '제주김만복'이였어요-

:)


제주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은 제주 구좌읍에 위치해 있어요-

아기자기한 제주 송당리마을과 인생샷플레이스로 뜨고있는 안돌오름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높이가 250m정도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알려져있다고 해요-

여자친구가 제주도에 오면 그래도 오름은 한번 올라봐야한다고 해서 올라보게 되었어요-

오름의 정상까지 올라갔따오는데 사진도 여유롭게 찍고- 하니 1시간 조금 더 걸린 것 같아요-

쿠꾸와 여자친구는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워 온도가 30도 중반?까지 가는 정도라서 힘들었지만,

원래는 경사도 높지 않고 완만해서 산책코스로 최고라고 해요-

용눈이오름 중간중간에 말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쿠꾸는 정말 멀-리서 말을 살짝 볼 수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

:)

제주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은 용이 누워있는 형태, 오름이 놀고 있는 모습 이라고 해서 용눈이/용논이오름으로 불린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자유롭게 벗을 수는 없었지만,

초록초록하고 파란 자연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코스가 어렵지 않아 샌들 등을 신고 걸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쿠꾸는 위에서 아래를 찍진 않았지만 주변을 바라보면 성산일출봉, 바다 등이 넓-게 보이더라구요-

제주도가 크지않다는 것을 오름에 오르니 느낄 수 있었어요-

동산같은 느낌이랄까요-?

:)

 

제주 용눈이오름

오름을 올라서 찍고 싶었던 사진도 찍어봤어요-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정상에 올라 사진 호다닥- 찍고 숨을 한번 쉬고 바로 가시더라구요-

어렵지 않은 코스지만 더운 날씨에는 조금 버거운 곳 같아요 ㅠ.ㅠ

주변에 풍력발전소도 있고 해서 이색적인 풍경이였어요-

뭔가 강원도에서 보는 풍경이랄까요-

(?)

가벼운 산책코스로 좋은 동산 용눈이오름, 여러분들에게 추천해드려요-

:)

 

참고로 용눈이오름에 9시 - 17시 30분까지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은 것도 있다고 해요-

가격은 2인 3만원을 시작으로 인당 1만원정도 추가되는 것 같아요-

30분정도 타는 것인데 자동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많아서 아주 여유롭다고 하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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