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 방문했던 만족도 100% 펜션-
'포지타노인제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여행 마지막날 푹- 쉬고 돌아가자며 여자친구가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예약을 했던 곳인데,
숙소도 정말 깔끔하도- 자쿠지도 있어서 신기하고-천장에 하늘을 볼 수 있는 창도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여러 이유로 만족했던 곳이에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포지타노인제주는 제주도 성산읍에 위치해있어요-
저희가 전날에 있었던 성산일출봉과 가까웠어요!
근처에 '표선해수욕장'도 있었는데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아이들과 가기 좋은 백사장이라고 해요-
포지타노인제주를 처음 방문했을 때 뭔가 작은 나무(?)와 잔디, 아담한 펜션건물에
내가 오늘 있을 방이 어떤 방일까-하는 궁금증이 들었어요-
친절한 사장님과 함께 방에 들어와서 방을 둘러봤어요-!
:)
저희는 "바다방"에서 묵었는데, 포지나토인제주는 바다방, 오렌지방, 화이트방, 올리브방-
이렇게 벽의 색깔과 방의 이름이 동일하더라구요-
뭔가 민트같은 느낌의 바다색상의 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숙소는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 1층에 자쿠지, 화장실, 거실겸 주방이 있고, 2층에는 침대와 큰-! 창문이 있었어요-
2층에 올라와보면 천장에 창문이 있어서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밤이 되어 모든 불을 다 끄면 별이 살짝- 보이더라구요-
:)
이건 1층 베란다에 있는 자쿠지와 해먹이에요-
앞에 이틀과 숙박했던 날까지 3일정도 여행을 하느라 많이 피곤했는데,
저녁식사를 하고 자쿠지에서 따뜻한 물로 몸을 녹이니 여행에서 쌓였던 피로가 녹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에요-
:)
숙소 2층에서 바깥을 살짝- 바라봤는데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멀리 보이는 바다가 좋더라구요-
복층이라서 높지 않았는데 주변 건물들이 워낙 낮다보니 멀리 트인 뷰가 좋았어요-
:)
저녁에 숙소에서 바베큐를 먹을 수 있도록 신청해둬서 장을 보기 위해 마당(?)으로 나와봤어요-
이곳은 포지타노인제주는 아니지만 옆집와 담벼락이 없어서 이렇게 바로 옆에 귤밭을 살짝- 볼 수 있더라구요-
아직 귤이 익지 않아서 이렇게 새파란- 느낌이더라구요-
뭔가 귀여운 청귤
:)
포지타노인제주의 마당이 넓지는 않지만 아담해서 귀엽고,
벤치도 있어서 앉아있을 수도 있었어요-
마당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봤는데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뭔가 여행 마지막날에 여유롭게 쉬고 싶었는데, 그런 분위기와 너무 맞는 공간이였어요-
:)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려놨던 바베큐-를 해먹었어요-!
저희는 제주 동문시장에서 목살 200g, 오겹살 200g을 사와서 먹었는데 둘이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뭔가 현무암으로 된 담벼락(?)앞에서 먹는 바베큐라 새로웠어요-!
:)
저희가 바베큐를 먹었던 자리의 뷰에요(?)
사장님이 불을 펴주시고 테이블에 갬성넘치는 테이블보(?)도 펼쳐주셨어요-
그리고 허브솔트와 벌레기피제까지 준비해주셔서 철저한 준비(?)를 해서 먹었어요-
나머지는 저희가 마트와 동문시장에서 구매해왔어요-
:)
저희가 처음에 예약할 때 죽을 1인분만 예약해서, 몬지락라면도 추가가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다음날 일정이 바빠서 라면이 어렵다고 하셔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라면 맛을 보게해주시겠다고 서비스로 몬지락라면을 끓여주셨어요-!
라면에 제주산 미역, 톳, 거북손 등이 들어있어서 내가 제주에서 라면을 먹고있구나-!하는 느낌을
팍팍-주는 라면이였어요-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던 사장님의 서비스였어요-
감사해요- 사장님- :)
아무튼, 맛도 좋았지만 분위기와 사장님의 친절덕분에 더 좋았던 바베큐파티였어요-
위에서 설명했지만 자쿠지가 있는 공간에 해먹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도 저도 모두 편하게(?)누워있었던 공간이였어요-
마지막날인데 아쉬워서 조금 더 앉아있어 봤어요-!
:)
조식으로는 전복죽을 신청해둔 게 있어서 전복죽을 먹었어요-
평소에 쿠꾸는 전복이 비리다고 생각해서 잘 안먹었는데,
제주도에 와서 여러 곳에서 전복을 먹어보니 친숙해진 것 같아요-
사장님이 직접해주신 전복죽으로 배를 뜨뜻-하게 하고 숙소를 떠났어요-
:)
깔끔하고- 시끄럽지 않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가족단위나 연인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숙소였어요-
다음에 제주도에 또 온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공간-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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