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강릉 안목해변에서 여자친구와 홈카페(?)형식으로
"베드포드 디카페인 원두"를 마셨던 피크닉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얼마전 쿠꾸가 커피 드리퍼를 선물받게 되어서 원두와 글라인드 등등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쿠꾸는 요즘 카페인 줄이기(?)를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기에,
그 중 사무실 동기가 이전부터 마시고 있던 "베드포드 디카페인 원두"를 추천받아 함께 구매하게 되었어요-
꽤 만족했고, 지금도 집에서 라떼로 잘 마시고 있어서 오늘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어요-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
강릉 안목해변은 쿠꾸 기준- 노을이 가장 이쁜 장소같아요-
안목해변은 경포해변과 더불어서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 핫하고 이쁜 카페, 커피거리 등이 이 유명세를 만들어 준 것 같아요-
:)
쿠꾸는 노을이 지는 카페의 거리 안목에서,
여자친구와 홈카페(?)를 즐겨보기로 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쿠꾸의 홈카페 도구(?)는 킨토 서버(비커), 솔님이 만드신 도자기 드리퍼,
여자친구와 지나가다가 이뻐서 구매한 컵-,
칼리타 그라인더, 스타벅스 레디백이였어요-
최근에 레디백을 받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었는데, 이렇게 카페도구들을 넣으니 딱 맞아서 좋았어요-
:)
그럼 오늘 쿠꾸와 함께한 "베드포드 디카페인 원두"를 소개해볼께요-
베드포드 디카페인 원두는 다른 디카페인 원두와 세가지가 다르다고 해요-
첫번째는, 워터프로세스 방식을 사용해서 화학처리 없이 물로만 카페인을 제거한다고 해요-
두번째는, 97%이상 카페인이 제거된 생두만을 사용해서 원샷 에스프레소 기준 10mg정도의 카페인만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카페인을 줄이는 쿠꾸에게 딱이였어요-
세번째는, 까다롭게 선택한 원두를 당일 로스팅해서 발송한다고 해요-
까다로운 사무실 동기가 선택한 이유가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
그럼 열심히 원두를 갈았으니 핸드드립을 해보기로 했어요-
쿠꾸는 따뜻한 물과 얼음이 없어서,
인근 편의점에서 얼음을 구매할 때 따뜻한 물을 조금 받았어요-
사실, 물을 끓이는 기계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홈카페로 피크닉을 -!
:)
베드포드 디카페인 원두로 핸드드립을 해서 얼음컵에 또로록-하고 따라봤어요-
개인적으로 동영상에서 나는 소리가 너무 좋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
쿠꾸는 동기가 "배킨블랙 디카페인 블렌드"를 선택해서 이것을 받았어요-
총 5단계 중에 단맛 4단계, 산미 0단계, 바디 5단계로 묵직-한 맛이 좋은 스테디셀러라고 해요-!
쿠꾸는 처음 먹었을 때 신맛이 조금 났는데, 물의 온도가 낮아서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별다른 준비없이 온 피크닉에서 이렇게 홈카페(?)로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았어요-
노을지는 안목해변에서 마시는 커피,
왜 안목해변이 커피거리로 유명한지 알려주는 지표(?)같았어요-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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