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_"비스타즈"의 조금 스포있는 후기를 담다- :)

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 시리즈 "비스타즈"를 소개하려고 해요-

넷플릭스에 들어가면 메인에 자주 나오길래 무슨 영화길래 이렇게 뜨지?하고 보게되었어요-

사실 영화는 아니였고, 1편에 20분정도 되는 12화로 된 애니메이션 이더라구요-

첫 화의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보게되었어요-

검색해보니 후기들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저는 조금은 호쪽인 것 같아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는 후기,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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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스타즈

 

쿠꾸는 처음에 비스타즈의 설명만보고, 주토피아 같은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하고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비스타즈는 청소년관람불가였고, 주토피아처럼 귀여운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다소 선정적이기도,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이 공존하게 되면서 서로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들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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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스타즈

 

 

비스타즈는 단순히 연극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비스타즈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보여주고 있어요-

시작부터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살식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요-

그러면서 육식 동물이 초식 동물을 잡아먹는 것이 이슈로 떠올라 초식동물들이 육식동물을 배척하는 장면,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으면 사회적으로 매장(?)이 되니

육식동물도 힘으로 타인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살아가며 법과 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줘요-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위태롭게 공존하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들의 관계가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모순(?)처럼 늑대로 태어났지만 본인의 본성을 감추고 순한 양처럼 살아가는 레고시와

타인의 동정을 잊고,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토끼인 하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일부로 반대되는 성격으로 설정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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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스타즈

 

개인적으로 사슴인 "루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모두들 관심을 많이 갖을 것 같아요-

스포일러이지만, 외관상 인기도 많고 학교 내에서 인지도도 높지만 사실 어떤 심리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인물로 나와요-

비스타즈를 보게 되신다면 이 부분이 반전포인트라고 생각하며 보시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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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동물들, 기린/골든 리트리버/여우/양/염소 등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그런 동물들의 습성을 중간중간 보여줘서 재미요소를 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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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스타즈

 

가장 중요한 비스타즈의 포인트(?)는 늑대인 "레고시"와 토끼인 "하루"의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이야기에요-

중간중간 늑대와 토끼의 사랑이 이루어질까?라는 의심, 의문, 확신 등등 시청자의 마음을 들었다놨다-하고 있어요-

관전포인트라면 늑대 "레고시"의 마음이 토끼를 잡아먹고 싶어하는 본능일지, 사랑일지 알아보는 것과

그 마음에 대해 고민하는 토끼"하루"의 심리상태 묘사 같아요-

여러분은 늑대와 토끼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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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스타즈

 

비스타즈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람들의 사회와 다를 것이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육식동물은 그들만의 습성을 갖고 있고 어려움을 이기려고 노력하고,

초식동물은 그들만의 습성을 갖고 약한 모습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점.

각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애니메이션이지만 속편하게 보지 못하고,

답답하게 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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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지만 마지막화에 시즌2로 돌아온다는 멘트, 1화에서 초식동물을 잡아먹은 육식동물이 밝혀지지 않은 점 등

다양한 의문점을 품고 시즌 1이 종료되었기에,

쿠꾸는 시즌 2를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