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속초에 출장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너울집'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기존에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하다는 소문은 살짝- 들었는데,
이번에 처음가보고 홀딱 반해버렸어요-
커피의 맛도 그렇고, 크고 작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한옥에서 즐기는 여유가 있는 공간이였어요-
지금도 사람이 많지만 더 유명해져서 사람이 더! 많아지기전에 여자친구랑 재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어요-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
속초 너울집
매일 10시 - 18시
일요일 12시 - 18시
수요일 휴무
강원도 속초 너울집은 속초 ic와 순두부마을, 속초시립박물관 등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사실 이 근처에 몇번와봤었는데,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해봤어요-
돌담으로 된 담장을 넘어들어가면, 이렇게 한옥으로 된 '너울집'이 등장한답니다-?
속초 너울집은 '너와 우리의 집'이라는 의미라고 해요-
속초 너울집의 마당에는 다양한 꽃들이 있는데-
이름을 잘 몰라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함께 사진도 찍고, 커피를 마시면서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그래서 사무실 직원분과 잠깐의 티타임동안 꽃들도 계속 구경했답니다-?
:)
속초 너울집은 월-토요일과 일요일 영업시간이 달랐어요-
그리고 매주 수요일에 휴무더라구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속초의 여러 식당들을 방문해보면 수요일에 쉬는 곳이 많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속초 너울집은 커피와 논-커피메뉴로 나뉘어있었어요-!
쿠꾸는 처음보는 카페를 방문하면 항상 시그니처메뉴를 먹어보는 편이라 '너울 크림라떼(5,500원)'을 주문했어요-
고소한 인절미크림을 올린 시그니처 커피라고 해요-
:)
개인적으로 꿀 미숫가루, 솔잎 모히또는 먹어보지 않은 메뉴라서 궁금했어요-!
솔잎 모히또는 정말 어떤 맛인지 상상도 되지 않아 다음에 방문하면 먹어볼까-싶어요-
그리고 쿠꾸는 2-3시경 방문했는데 베이커리 메뉴가 모두 품절됬더라구요-
10시에 오픈하는데.. 벌써 다 품절되다니- 라는 슬픈 생각을 했어요
ㅠ.ㅠ
속초 너울집은 커다란 창이 정말 좋은 것같아요-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가 많아 좋았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 못했지만 통유리로 된 큰 창도 있고, 쿠꾸가 찍은 이런 창들도 있답니다-?
한옥과 이런 현대적인 창문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나-?를 느낄 수 있는 곳
:)
너울집에는 이런 통유리(?)창이 3-4개정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하늘하늘거리는 린넨(?)의 커텐이 초록초록 나무와 갈색톤의 가구들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햇살맛집 등극이에요-!
:)
쿠꾸는 이 그림 앞에서 커피를 잠깐 즐기기로 했어요-
한 10분?정도 짧게 커피를 마시며 잠깐 쉬어주었는데 피로가 쌓인 정신(?)을 해소해주었던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는 평범-했지만,
너울 크림라떼는 인절미의 향이 고소-해서 좋았어요-
다음에 와도 또 마셔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곡물류의 커피들은 텁텁한 느낌이 나서 꺼려지기도 하는데,
인절미의 향은 부드러워서 좋은 것 같아요-
:)
요즘 이런 류의 커피가 대세인가봐요-
너울집의 주변에는 대청마루(?)같은 장소와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바깥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너울집카페 정원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밖에서 놀면서(?) 즐길 수도 있고,
햇살을 직통(?)으로 받을 수도 있는 공간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고, 또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찍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놀러오면 제대로 너울집을 다시 한번 즐겨볼까봐요-
너무 유명해지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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