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얼마전에 평창의 여러 장소들과 대관령 삼양목장을 올리던 중에
대관령 '하늘목장'을 다녀온 기억이 있어서 그때의 사진을 주섬주섬(?) 꺼내봤어요-
오늘은 쿠꾸가 꺼낸 사진을들 올려보며 여러분들에게 '하늘목장'도 소개해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삼양목장은 크기가 커서 걸어서 다니는게 산책 수준이 아니라 트래킹(?)같은 느낌이였다면,
'하늘목장'은 아기자기해서 한두시간정도에 둘러보기 좋은 차이점이 있어요-!
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
:)
대관령 하늘목장
매일 9시 - 18시(4-9월)
매일 9시 - 17시30분(10-3월)
입장료 대인 7,000원/소인 5,000원
트랙터마차 대인 7,000원/소인 5,000원
성인 1인 기준 입장료 7,000원 + 트렉터 마차 7,000원으로 자연 속으로- 들어가봤어요-
하늘목장은 다른 목장보다 크기가 조금 작아서- 걸어서 모든 곳을 둘러볼 수도 있지만,
꼭대기까지는 트렉터를 타고 올라가서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개인적)
참고로
하늘목장은 '선자령'근처에 위치해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글을 첨부해둘께요-
백패킹, 트래킹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랍니다-?
:)
▼▼ 아래는 선자령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
트렉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말, 소, 양들을 볼 수 있어요-
버스기사(?)님이 방송으로 옆에는 어떤 친구들, 뒤에는 어떤 친구들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아이들과 함께오면 정말 좋을 곳!!!
쿠꾸가 방문했던 날은 조금- 구름이 끼어있었어요-
정상에 트렉터를 타고 올라오면 위에 사진처럼 탁- 트이는 정상이 보이는데
정말 강력추천-!!
꼭대기에서 사진찍기는 하늘목장이 가장 좋은 느낌이에요-
연인끼리 가족끼리 오기 좋은곳
:)
정상에서 하차를 끝까지 내려오면 1시간 정도 걸리고,
중간중간 하차지점을 알려주시는데 몇분 정도 걸리는 코스라고 안내해주세요-
기억상 30분? 10분?정도의 코스정도로 나뉘어 있었어요-
쿠꾸는 여자친구와 정상에서부터 살살 걸어내려왔는데,
중간중간 틈틈히 사진찍을 스팟이 있었어요-
체력이 좋지 않은 커플들도 무리하지 않고 걸어서 내려올 수 있으니
걸어서 내려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곳곳에 사진찍을 스팟이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렇게 드넓은 초원을 마주할 일이 많지 않은데, 정말 탁-트이는 경치에 마음도 풀렸어요-
:)
괜히 스위스(???)라고 불리는게 아니에요-
마지막 하차지점쯤에는 양,염소들에게 먹이를 주는 곳이 있어요-
2천원 정도에 건초를 구입해서 이렇게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보면 양들이 너무 거칠게(?)달려들어서 무서워 우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어른이 함께 해준다면 무섭지 않을 공간같았어요-
이렇게 먹이주는 것은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체험이니까요-
:)
두어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아래 카페,매점에서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부드럽고 우유향이 좋아서 괜찮았어요-
다른 분들이 요거트/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봐라라고 했는데,
정말 아이스크림 강추-!
다음에 간다면 요거트도 먹어보고 싶어요
:)
너무 넓지도, 작지도 않아 산책과 트래킹 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하늘목장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어렵지 않은 코스로 기분좋게
데이트, 아이들과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해드립니다-!
▼▼ 아래는 대관령 삼양목장이에요- :) ▼▼
※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인스타그램(아래 연결링크)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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