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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강릉카페_작은 공간에 꽉찬 커피가 있는 '미니멀무드'를 담다- :)

by 구준쇼니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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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오늘은 쿠꾸가 이전에 '엄지네 포장마차'를 갔다가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러 방문한

강릉 포남동에 위치한 '미니멀무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

 

사무실 직원분이 커피맛이 좋다고 해서 방문해봤는데..

이따가도 나오겠지만 (극히)개인적으로 툇마루에서 마신 툇마루커피보다 미니멀무드커피가 더 맛있었어요-

포남동 갈 일있으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그럼 쿠꾸가 반한 강릉 '미니멀무드'보러 가시죠-

:>

 

미니멀무드(MINIMAL MOOD)

매일 12시 - 20시 영업

매주 일/월요일 휴무


강릉 '미니멀 무드'

강릉 미니멀무드는 '포남동'에 위치해있어요-

'엄지네포장마차', '영춘식탁' 등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식당들이 있는 동네에 함께 있어요-

사실 미니멀무드가 위치한 곳이 작은 아파트의 경비실(?)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사장님 개인적인 느낌을 담아 화이트톤, 우드를 활용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

 

강릉 '미니멀 무드'

미니멀 무드를 들어가자마자,

커피를 고르기도 전에 '다쿠아즈'가 눈에 띄어서 앙버터 다쿠아즈를 먼저 주문했어요-

:)

그 다음에 다쿠아즈에 어울리는 커피를 골랐답니다-

옆에 있는 보틀(쑥, 딸기)도 탐났지만..

배가 불러서 커피를 주문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강릉 '미니멀 무드'

다쿠아즈는 포장도 가능하더라고요-

쿠꾸는 '미니멀무드커피(5,000원)'를 주문했어요

5가지 곡물이 들어가서 꼬숩고 달달한 크림라떼라고 해요- 별이 많아서 아주아주 기대!

커피 메뉴와 논-커피 메뉴, 우유 등이 함께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것 같았아요-

여자친구는 '아메리카노(3,000원)'을 주문했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한 편 같았어요

:>

 

강릉 '미니멀 무드'

중간중간 핑크톤의 포스터, 튤립 등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넓지 않은 공간에 과하지 않을 정도의 인테리어들이랄까요?

:)

 

강릉 '미니멀 무드'

'미니멀 무드'에는 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카페를 즐길 수 있었어요-

사실, 강릉에 유명한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 작은 카페들이 알려지지 않아

슬픈 느낌도 들어요-

 

강릉 '미니멀 무드'

왼쪽은 '미니멀무드커피', 오른쪽은 '아메리카노'에요-

저희는 창문이 있는 테이블에 앉아있었어서 창문가에 커피를 얹고 커피를 찍어봤어요-

사실, 이 날 날씨가 좋지 않아 돌아다니는 기분은 별로(?)였는데,

이 작은 공간에서 창문으로 바깥을 바라보니 기분이 환기되는 느낌이였어요-

:)

앞에 하얀 벽이 있지만 창문이 열린 것만으로도 즐거운 느낌-?

 

강릉 '미니멀 무드'

'미니멀무드커피'는 입술이 닿는 부분에 커피가 있는지, 입술이 닿았을 때 커피맛이 살짝-나고

이후에 꼬순 곡물맛이 확-들어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오잉-?'하는 생각이 들며, 곡물커피가 곡물맛/커피맛 둘 중 하나가 과하게 나지 않고

이렇게 섞일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미니멀 무드'를 오기 며칠전에 '툇마루'에서 '툇마루커피'를 마셨는데 조금 텁텁한 느낌을 느꼈었어요-

어떤 곡물이 들어간지는 모르지만 텁텁하지 않고 커피와 어우러지는 느낌-?이였어요-

가깝다면 자주 올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커피 만드시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저울을 놓고 하나하나 계량을 해서 만드시더라고요-

맛이 달라지지는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친구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쓴맛이 강하지 않고 산미가 강한 커피였는데 더운 날 갈증날 때 마시면 딱이겠구나-?싶었어요

여자친구가 나가는 길에 한잔 더 사고 싶다고 한 커피맛-?

 

'앙버터 다쿠아즈'는 특별히 '엄청 맛있어-!'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괜찮은 다쿠아즈의 느낌이였어요-

요즘 다쿠아즈를 먹으면 바삭한 느낌이 없고 퐁실퐁실하게 부서지는 느낌이 강한 곳이 많은데,

이곳은 약간 단단?한 느낌도 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

 

강릉 '미니멀 무드'

나가는 길에 문 앞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여자친구 사진을 찍어줬어요-

골목가에 위치해서 확-트인 기분은 적지만 아담한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느낌이였답니다-?

미니멀 무드라는 이름이 정말 찰떡-같이 알맞는 가게였어요-

이름에서 가게의 정체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

 

다음에 포남동을 방문한다면 재방문할께요-

유명하지 않아 슬프지만, 유명해지지 않고 나만 알고 싶은 공간-

:)

아래는 쿠꾸가 커피를 마시기 전에 방문한 '엄지네 포장마차'에요 :)

 

강릉 여행객의 필수코스 '엄지네포장마차'를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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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Canon_6d mark2,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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