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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다녀온 곳 담기-

사천,삼천포맛집_해질 무렵 가면 좋을 선상카페'씨맨스'를 담다- :)

by 구준쇼니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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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사천, 삼천포에서 유명하고 유명하다고 하는 카페! 씨맨스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사천,삼천포맛집 전복삼겹살을 소개했는데, 그 가게를 가기 전에 방문했던 카페에요-

해질 무렵 노을이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쿠꾸가 남해여행을 가서 방문한 몇 안되는 카페 중에 하나에요-!

 

선상카페라서 이색적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여유롭게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

:)

 

사천 씨멘스

경남 사천시 해안관광로 381-5

주말 11시 ~ 22시(주말, 하절기)

매일 11시 ~ 21시

태풍이나 파도 심한 날은 휴무

 

 


카페 씨맨스는 바다위에 위치한 선상 카페에요-

그래서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를 지나 가야합니다!

추가로 다리 위나 카페 안에서 사진만 찍는 분들이 있어,

카페에서 나올 때는 영수증 검사를 하고 계세요-

영수증 검사를 통해 카페를 이용하지 않고 주차만 하신 분들에겐 주차 요금을 받고,

카페를 이용하신 분들에겐 주차 요금을 받지 않고 있어요-

:)

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카페 내부는 통유리, 외부는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요-

자리잡기가 정말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운좋게 5분정도?만에 자리를 잡았는데,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지 못해 방황하시거나 서있거나 하셨어요-!

바다 앞에 있는 카페는 많지만,

바다 위에 있는 카페는 많지 않아 바다에 둘러싸인 기분이 뭔가 묘했어요-

:)

씨맨스의 메뉴와 가격대를 소개해보면- 조금 비싼편!이다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바닐라라떼 7,000원,

망고스무디 7,500원,

씨맨스 커피 7,000원(아메리카노 베이스 + 크림), 씨맨스라떼 7,500원 

정도의 가격대를 갖고 있어요-

 

사천, 삼천포쪽가 관광지니까 비싸겠지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비싼감이 있었어요-!

여자친구와 저는 모두 씨맨스라떼를 마셨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메뉴가 나오는데 15분 정도는 걸렸던 것 같아요 ㅠ.ㅠ

씨맨스 시그니처는 빨대 없이 컵에 입을 대고 마시라는 등의 내용이 있었는데,

아인슈페너 메뉴인 것 같았어요-

:)

커피가 고소한데 살짭 신맛?이 있었어요-

뭐랄까 커피는 크게 맛있거나 와닿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경치를 보며 마시는 느낌이 좋았어요-

사실 많은 리뷰들을 찾아보고 이곳에 왔을 때,

맛은 중간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어 큰 기대 없이 왔어서 '그렇구나'했어요-

:)

해지는 노을은 보지 못했지만,

해가 져가는 느낌은 볼 수 있었어요-

사실, 고기를 먹어러 가야해서 빠르게 이동을 해야겠거든요-! :)

 

그리고 카페에 앉아있다보면,

문보트, 투명카약을 타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씨맨스에서 빌려서 탈 수 있는 문보트와 투명카약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해가 져갈 때 윤슬이 이쁜 곳이였어요-

개인적으로 해가 완전히 질때쯤 오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카페 바깥 주차장 부근에 잔디밭이 있는데 돗자리 깔고 쉬어도 된다고 주차요원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아주 서비스가 좋은 곳 같아요-

그리고 영수증 검사하는 것도 누군가는 불편해 할 수 도 있는데,

주차요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겠구나-싶기도 했어요-

다음에 사천, 삼천포를 방문하면 다시 와보고 싶어요-

:)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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