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호호식당은 대학로에서 유명세를 타다가 여러 체인점으로 옮겨온(?)가게에요-
여러가지 일본가정식 메뉴와 곁들임 음식이 함께 하는데, 뭔가 정갈하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였어요-
익선동에 사람이 많아서 함부로 가게에 가긴 어렵지만, 이곳은 네이버로 예약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또가고 싶은 곳인데, 바로 소개해볼께요-
:)
호호식당 익선
매일 11시~22시
서울 종로구 익선동 170-1
호호식당은 익선동에 위치한 정말 핫-한 식당이에요-
사실 익선동에 위치한 가게들이 안핫한 곳이 없지만,
이곳은 예약도 많고 사람도 항상 붐비는 곳이에요-
:)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호호식당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자리를 정할 수 있어요-
2~5인 예약이 가능한 예약룸, 2~4인 예약이 가능한 예약룸 또 4~6인 예약이 가능한 단체 예약룸, 일반예약 등이 있어
오늘 나 호호식당갈꺼야! 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4명이서 방문했는데, 4~6인 예약이 가능한 단체 예약룸으로 방문했어요-
:)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해서 4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호호식당은 메뉴가 한 20가지?되서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히레가츠정식(가격 까먹었으나 15,000원 정도!)
우나기동(19,000원)
명란파스타(15,000원)
스키야끼정식(가격 까먹음 ㅠ.ㅠ)
을 주문했어요-
:)
먼저, 스키야끼는 미니화로 안에 고체연료가 들어 있어서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키야키보다는.. 스키야키맛이나는 나베같은 느낌-?이였어요-
계란과 소고기도 함께 나와요-
하지만 조금 짭짤하니 밥과 꼭! 함께 드세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춥고 비오는 날이였는데, 정말 주문하기 잘했던 메뉴였어요!
:)
명란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에 명란이 들어간 파스타였어요-
향이 뭐랄까.. 고소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레몬도 짤 수 있고- 재미있는 메뉴였어요!
무튼, 명란파스타를 보통 먹으면 느끼한 맛이 좀 있었는데,
요긴 그런 맛이 좀 덜하고 짭짤한 맛이 강해서 좋았어요-
역시 짠맛 최고-!
:)
다음은 개인적으로 호호식당에서 가장 맛있던 히레가츠에요-!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꿀맛-
겉은 바삭바삭한 튀김 옷이 있고, 속은 부드러워서 누구나 좋아할 맛이였어요-
그냥 볼 때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생각보다 굵어서 적지 않은 양이였어요-!
고추냉이랑 꼭! 드세요-!!
:)
마지막으로 우나기동! :)
장어덮밥은 비린맛 때문에 잘 안먹는데, 그래도 한번 이곳에선 도전해봤어요-!
비린맛이 없고 양념맛이 고소-해서 좋았어요-
이런 맛의 우나기동이면 다른 곳에서도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
다양한 메뉴가 있어
무슨 메뉴를 고르긴 어렵지만,
실패가 없어서 좋았어요-!
:)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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