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
:)
오늘은 쿠꾸가 한달 전부터 예약해서 겨우겨우 가보게된 '로우앤슬로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로우앤슬로우'는 돈스파이크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 이전부터 아주 유명한 곳이였어요!
우연히 sns에서 사진을 보고 나도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참고로 로우앤슬로우는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을 통해서만 예약을 받고 있고, 예약을 통해서만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방문하면 절대 안되요-!
:)
이태원 로우앤슬로우
서울 용산구 보광로 126(이태원동 127-28) 2층
매일 12시 - 20시 50분
위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로우앤슬로우는 돈스파이크가 직접 운영하는 스테이크가게에요-
예전에 유튜브나 골목식당 등을 볼 때 정말 고기를 맛있게 구우신다!고 생각됬는데, 이제 가게가 생겼네요-!
로우앤슬로우는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을 통해 예약이 가능해요-
한달 전에 예약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내가 6월 20일에 식당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면 5월 20일에 열리는 6월 20일자 예약을 해야해요-
또, 7월 20일에 방문하고 싶다면 한달 전인 6월 20일에 예약을 해야해요!
저희는 토요일 6시 방문으로 예약했는데, 딱 6시부터 예약을 확인하고 가게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조금 일찍 방문해서 줄을 미리 서있으면, 내가 원하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겠죠-?
저희는 한 3번째?쯤 들어갔는데, 마지막 남은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자리는 다르겠지만- 저희는 창가가 좋았어요-
:)
주문을 하기도 전부터,
스프와 샐러드, 식기를 주셨어요-
그리고 콜라/환타/사이다 등의 음료는 무료로 무한제공!이 되며, 주류는 따로 시켰어야했어요-
여자친구는 맥주, 저는 제로콜라로 주문했어요-
:)
저희는 2인이 방문을 해서,
오리지널 브리스킷 플레이트, 비프 립 플레이트를 1개씩 주문했어요-
가격은 두 메뉴 모두 39,900원으로 똑같았어요-
스테이크를 먹으니 이정도는 괜찮겠다 싶었어요-
:)
테이블에 앉아서 구경하다 보니,
신기한 두 아이템(?)을 찾았어요!
'돈스 키트 허브 블렌딩'과 '게랑드 소금'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고기에 간이 되어 있지만 약간의 소금을 찍어먹으니 감칠맛이 확!올라왔어요-
:)
다음은 메뉴의 전체적인 사진이에요!
주문하고 메인메뉴가 나오는데까지 10분?도 안걸린 것 같아요-
두가지 메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나왔는데, 비쥬얼이 장난아니죠-?
:)
고기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코올슬로, 파스타?비슷한것, 다양한 소스와 빵도 나왔어요-
참고로 고기접시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무한리필이라고 해요-
:)
먼저 브리스킷 플레이트에요-!
브리스킷이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메뉴를 먹을 때 느낀건
약간 동파육?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고기를 집에 넣으면 스스록- 녹는게 정말.. 어떻게 이렇게 조리한거지!? 수비드인가? 싶었어요-
약간 향신료?한약?의 맛도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
다음은 비프 립 플레이트이에요-
이게 정말 스테이크같은 느낌의 메뉴였는데, 갈비같은 느낌?이였어요-
위의 메뉴보다는 부드럽진 않았지만, 이렇게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처음이였어요-
그래도 조금 씹는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 메뉴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위의 메뉴와 아래 메뉴 모두 맛은 비슷했는데, 씹는 느낌이 달랐어요-!
:)
그리고 킬링포인트(?) 로우앤슬로우의 빵이에요!
개인적으로 아웃백의 부시맨브레드 같은 모닝빵이였어요-
정말 부드러워서- 안에 코올슬로와 소스, 고기를 먹고 샌드위치처럼 먹으면 좋았어요-
아웃백에서 집에 갈 때 부시맨브레드를 나눠주는데, 로우앤슬로우도 한두개 나눠주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제마음대로 나눠주기-
:)
고기가 조금 느끼하고 물려진다- 싶을 때 쯤,
소고기무국와 밥을 가져다주세요-
개인적으로.. 이 맛이 꿀맛인 것 같아요-
고기가 맛있기는하지만 사실 고기만 많이 먹으면 물리는데.. 이친구 정말 최고에요-
국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거의 깍두기?수준이라 국만 따로 팔아도 팔릴 것 같아요-
:)
돈스파이크님이 운영하는 로우앤슬로우-
돈스파이크님이 운영한다고 해서 유명한 것도 있지만,
다양한 메뉴의 맛과 한테이블 한테이블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종업원분들이 너무 좋았어요-
밥을 다먹고 나올 때 주는 소화제도 정말 귀여웠고!
기회만 된다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
※ 위 사진은 fuji(후지) x-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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